[간밤차트-4월 24일] 리니지W, 구글 플레이 매출 3위 …리니지2M, 6위
3월生 초대작에 지난주, 엔씨소프트의 간판 '리니지 후예'(리니지2M, 리니지W)가 몸살을 앓았다.
2023년 들어 구글 플레이 매출에서 가장 낮은 순위를 갈아치운 것. 지난 4월 18일(화) '리니지2M'은 8위, '리니지W'가 7위까지 밀린 것.
동일한 장르의 3월 대작이며 카카오게임즈와 넥슨의 야심작 '아키에이지 워'와 '프라시아 전기' 광풍 그리고 원신의 미친 역주행의 영향이다.
우려를 낳았던 리니지 후예들의 하락은 일주일을 넘기지 않았다. 특히 리니지W는 톱3를 탈환하며 건제함을 뽑냈다.
4월 24일(월) '리니지W'가 구글 플레이 매출 3위에 자리했다. 아키에이지 워(2위)에는 여전히 처져있지만 '프라시아 전기(5위)'에는 앞섰다.
지난주 8위까지 후퇴했던 '리니지2M'은 6위다.
'리니지W' 반격은 이벤트 때문으로 풀이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4월 19일 비매품 LP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음악과 함께 당신의 여정을 기억합니다)를 시작했다. 오는 5월 9일까지로 응모자 중 당첨자에게 ‘Lineage W Eternally Edition’과 ‘Lineage W Vinyl Edition’ 등 2종의 한정 에디션을 제공한다.
리니지 후예들의 반등은 4월 마지막주 또 다시 기로에 선다.
3월 기대작 못지않은 초대작들 등장 때문이다.
'붕괴 스타레일'(호요버스)와 '나이트 크로우'(위메이드)이다. 각각 4월 26일(수)과 4월 27일(목) 출격한다.
이중 '나이트 크로우'는 정통 MMORPG로 리니지 후예 및 3월生 블록버스터와 장르까지 동일하다. 리니지2M, 리니지W는 물론 아키에이지워와 프라시아 전기 등을 위협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여기에 위메이드의 기발한 TV 광고 등의 물량 공세와 더불어 차별화된 서비스 정책으로 열혈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SSS 펀드'다.
스트리머 서포팅 시스템(Streamer Supporting System)의 약자로, 이름에서부터 게임 안정적인 후원금을 통한 스트리머의 성장이 서포터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마련한 정책이다.
'나이트 크로우'가 론칭된 4월 27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약 2개월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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