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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재기! 승부처는 7월…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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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HTML5 게임 '스페셜포스F' 출시…여름 스페셜포스M과 연계한 매출 극대화 계획

최근 드래곤플라이가 자사의 간판 IP(지식재산권) '스페셜포스M'을 올 여름 동남아 및 진출 계획을 밝혔다.

'스페셜포스'는 드래곤플라이 탄생의 배경이며 성장의 밑거름이다. 핵심 타이틀로 모바일게임 출시 발표는 시선을 끌기에 부족함이 없는 소재다.

주가도 요동쳤다. '스페셜스M' 여름 출시 계획 발표 직후 거래일인 4월 6일(월) 드래곤플라이 +20% 넘게 오르며 2020년 들어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핵심 IP의 모바일 버전에 대한 예사롭지 않은 기대감일 수 있다.

드래곤플라이가 또 하나의 호재성 이슈를 전했다. 페이스북 게임 '스페셜포스F(가제)'를 7월 론칭이다.
지난주 발표한 '스페셜포스M' 올 여름 출시보다 구제적인 일정이 담겼다.

4월 7일, 드래곤플라이(공동대표 박철승, 박인찬)는 2020년 동남아시아와 글로벌 시장에 Facebook 플랫폼을 활용한 신규 HTML5 게임 '스페셜포스F(가제)’을 2020년 7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드래곤플라이는 동남아시아 시장을 전격적으로 공략할 모바일게임 ‘스페셜포스M’의 출시에 맞춰 유저 풀의 큰 확대를 도모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이 게임은 HTML5 기반의 ‘액션 게임’으로 다운로드 없이 웹에서 바로 진행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드래곤플라이는 자사의 풍부한 동남아시아 유저 기반을 십분 활용하고 제2의 중국으로 꼽히는 '인도' 시장으로의 사업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최소 100만명 이상 유저에게 전파력을 지닌 자사의 Facebook 유저 풀을 활용, 야심작 '스페셜포스M'의 인지도와 이용자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

즉, 스페셜포스F(가제)에서 얻는 보상을 스페셜포스M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시스템을 통하여 스페셜포스F(가제)가 자체 수익은 물론 신규 모바일게임인 스페셜포스M의 마케팅 툴로써 뛰어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대표이사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스페셜포스F(가제)’는 드래곤플라이의 해외 비즈니스에서 아주 중요한 동력이자 매출을 폭발시킬 촉매제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자체 수익은 물론 신규 모바일게임 스페셜포스M의 실적 확대까지 꾀할 수 있는 이 사업을 잘 발전시켜, 2020년 7월을 기점으로 드래곤플라이의 실적이 크게 반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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