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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

35조 돌파! 게임주 '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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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2월 15일] 평균등락률 +0.79%…이슈 만발, 거래량 소폭 증가

위메이드·펄어비스 급등, 전체 시총 35조2892억원…네오위즈 홀로 약세

코스피와 코스닥이 또 엇갈렸다.

게임주식은 2월 8일 반등 이후 4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일부 대형주가 급등하면서 전체 시가총액은 35조원 선을 뚫었다. 2024년 들어 첫 35조원 돌파다.

더블유게임즈(+7.73%), 위메이드(+7.58%), 펄어비스(+5.92%) 등이 급등했다.

위메이드는 +7.58%(3800원)로 전일(+6.71%)에 이어 2거래일째 급상승했다. 종가는 5만3900원이며 거래량은 84만8812주(정규장 마감 기준)다. 전일대비 32%가량 증가했다. 외국인이 2월 들어 가장 7만8015주를 팔았다. 기관은 7만1021주를 쓸어 담았고 개인이 8326주를 사들였다.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1332주다.

전일 위메이드는 흥행대작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출시일을 공개했다. 3월 12일(화)이다. 나이트 크로우는 매드엔진이 개발한 MMORPG다. 지난해 4월 국내 출격해 리니지M을 추월하는 등 2023년 신작 토종 모바일 게임 중 최고의 흥행을 기록했다.

최근 신저가 행진을 펼쳤던 펄어비스는 +5.92%(2000원)로 급등했다. 전일 +3.05%에 이은 2거래일 연속 초강세다. 종가는 3만5800원이며 거래량은 47만9249주로 전일(약 19만주)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6거래일 연속 팔자(SELL)에 앞장섰던 기관은 4만4056주를 쓸어 담았다. 외국인은 4만4056주, 개인은 2만8165주를 순매수했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12주다.

펄어비스는 이날 2023년 4분기와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연간 매출은 3335억원으로 전년대비 13.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64억원으로 적자 전환했고 당기순이익은 154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4분기 매출은 84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9% 줄었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55억원과 4억원이다.

2월 15일(목), 코스피는 6.62포인트(0.25%) 하락한 2613.80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2억원, 477억원어치를 팔았다. 개인은 33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336개가 우상향했고 541개가 하락했다. 덕성, 참엔지니어링, 대유플러스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코스닥은 5.91포인트(0.69%) 올랐다. 4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74억원, 8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103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779개가 상승했다. 이중 에코앤드림, 서남, SBW생명과학, 라이프시맨틱스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락 종목은 734개다. 인포마크가 하한가를 나타냈다.

 

게임주식은 평균등락률 +0.79%다. 4거래일 연속 우상향이다.

17개가 상승했다.

더블유게임즈(+7.73%), 위메이드(+7.58%), 펄어비스(+5.92%), 액션스퀘어(+5.32%) 등이 급등했다.

위메이드맥스(+4.82%), 컴투스홀딩스(+4.53%), 위메이드플레이(+3.13%) 등은 3% 넘게 올랐다.

이외 10개 종목은 +1% 안팎의 강보합을 나타냈다.

하락 종목은 12개다.

네오위즈가 -4.51%로 홀로 하락했다.

NHN(-2.21%), 넥슨게임즈(-2.71%), 한빛소프트(-2.72%), 웹젠(-2.81%) 등은 2% 넘게 하락했다.

이외 7개 종목은 -1% 내외의 약보합을 기록했다.

액션스퀘어는 +5.32%(105원)로 2월 들어 가장 크게 올랐다. 2월 8일부터 4거래일째 상승이다. 종가는 2080원이며 거래량은 32만8496주다. 전일대비 290%가량 늘었다. 외국인이 4만7583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기타 투자자와 개인은 각각 3만6012주, 1만1571주를 팔았다.

액션스퀘어는 이날 야심작 '던전스토커즈' 관련 호재성 이슈를 내놓았다. 지난주 진행한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가장 오래 플레이한 게임 중 하나로 선정됐다. 던전스토커즈는 액션스퀘어가 자체 개발 중인 던전 스크롤 액션 RPG다.

한편 액션스퀘어는 전일(2월 14일) 2023년 연간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액이 55억원으로 전년대비 4.97% 줄었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61억원, 116억원이다. 적자를 지속했다.

컴투스홀딩스는 +4.53%(1650원)로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종가는 3만8100원이며 거래량은 21만1201주다. 2월 들어 가장 많았다. 개인이 1만5190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외국인, 기관,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각각 4312주, 7252주, 3626주다.

컴투스홀딩스는 이날 지난해 연간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액이 1423억원으로 전년대비 22.46% 늘었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140억원과 165억원이다. 적자를 지속했다.

컴투스홀딩스 자회사 컴투스도 실적을 발표했다. 연간 매출이 7722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93억원으로 적자폭이 전년(-167억원)보다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44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컴투스는 -1.35%(650원)로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4만7450원이며 거래량은 4만4169주다. 2월 들어 최저치다. 개인이 1만561주를 싹쓸이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64주, 5983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기타 투자자는 14주를 팔았다.

컴투스는 실적 공개와 더불어 신작 이슈를 내놓았다.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글로벌 사전예약 이벤트에 돌입했다. 이 작품은 요리 게임 명가 중 하나인 '그램퍼스'가 개발 중이다.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에 기반한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넷마블은 2월 15일 게임판이 이슈를 독식했다. 2024년 첫 신작 '아스달 연대기:세 개의 세력'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사전등록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스달 연대기' 주요 특징을 소개했다. 서비스 방향과 일정 등도 공개했다. 4월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등에 동시 론칭 예정이다.

넷마블은 +1.60%(1000원)로 2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6만3500원이며 거래량은 8만9729주로 2월 들어 가장 적었다. 개인이 1만4050주를 던졌다. 2월 6일부터 6거래일 연속 순매도이며 이날 홀로 팔자(SELL)다. 외국인, 기관,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각각 7199주, 5486주, 1365주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748만9564주다. 어제보다 77만9545주가 적었다.

엔씨소프트, 미투온, 크래프톤, 웹젠 물량이 전일대비 50% 넘게 줄었다.

반면 더블유게임즈, 펄어비스, 액션스퀘어, 위메이드맥스, 컴투스홀딩스, 위메이드플레이, 액토즈소프트, 와이제이엠게임즈, 넥슨게임즈 등은 50% 이상 증가했다.

엔씨소프트 거래량은 6만2112주다. 전일대비 52% 감소했다. 외국인이 5589주, 기타 투자자가 2637주의 매물을 내놓았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8128주, 98주를 매입했다. 엔씨소프트는 +0.48/%(1000원)로 2거래일 연속 우상향했다. 종가는 20만8000원이다.

크래프톤 물량은 8만2729주로 전일(약 27만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개인이 4631주의 매물을 던졌다. 홀로 팔자(SELL)이며 5거래일 연속 순매도다. 외국인, 기관,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각각 312주, 4256주, 63주다. 크래프톤은 -0.63%(1500원)로 4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23만8000원이다.

와이제이엠게임즈 거래량은 7만4057주로 어제보다 57%가량 증가했다. 외국인이 1만954주를 팔았다. 매도 행진을 5거래일 연속 순매도다. 개인은 1만954주를 샀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0.12%(1원) 상승, 3거래일 연속 강보합을 지속했다. 종가는 820원이다.

넥슨게임즈는 56만6817주다. 전일(약 21만1000주)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외국인과 24만4297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고 기관이 2만3508주를 팔았다. 개인은 26만7333주를 쓸어 담았고 기타 투자자가 472주를 매집했다. 넥슨게임즈는 -2.71%(400원)로 2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1만4350원이다.

전체 거래대금은 1889억3700만원이다.

위메이드가 452억86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더블유게임즈(197억1900만원), 크래프톤(197억300만원), 펄어비스(169억7700만원), 엔씨소프트(129억8100만원), 네오위즈(114억9400만원) 등이 100억원대를 기록했다.

네오위즈는 -4.51%(1150원)로 2024년 들어 가장 큰 내림폭을 보였다. 종가는 2만4350원이며 거래량은 46만2660주로 전일대비 약 31% 증가했다. 개인이 21만1945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2월 6일부터 6거래일 연속 사자(BUY)다. 외국인은 14만2028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기관과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각각 6만7913주, 2004주다.

총 시가총액은 35조2892억원이다. 전일보다 3187억원이 많았다.

맏형들은 엇갈렸다.

위메이드(+758%), 펄어비스(+5.92%), 넷마블(+1.60%), 카카오게임즈(+0.60%), 엔씨소프트(+0.48%) 등이 우상향했다.

크래프톤(-0.63%), 컴투스(-1.35%), NHN(-2.21%), 넥슨게임즈(-2.71%), 네오위즈(-4.51%) 등은 우하향했다.

카카오게임즈는 0.60%(150원) 상승, 2거래일 연속 올랐다. 종가는 2만5100원이며 거래량은 36만8906주다. 전일대비 약 19% 늘었다. 개인 7만6194주를 쏟아내며 5거래일 연속 매수를 일단락했다. 기관은 3762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7만7956주를 쓸어 담았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2000주다.

NHN은 2.21%(600원) 하락, 전일 급등(+8.17%)을 지키지 못했다. 종가는 2만6550원이며 거래량은 28만9572주로 전일대비 45%가량 줄었다. 외국인이 7만90014주, 개인이 2만6336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기관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6만5337주와 4만주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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