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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

게임주 극과극…드래곤플라이↑·위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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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3월 15일]평균등락률 -0.45%…하락 종목, 3월 들어 최다

드래곤플라이 상한가·YJM게임즈 신저가…대형주 부진, 시총 34조 붕괴

금리 인하 기대감이 미국 물가 지표로 인해 난관에 봉착했다. 국내 증시는 곤두박질쳤다.

코스피는 2% 가까이 급락, 2700선이 붕괴됐다. 코스닥도 하락했다.

게임주식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드래곤플라이가 상한가를 기록했지만 위메이드(-11.36%), 위메이드맥스(-7.26%), 위메이드플레이(-6.90%) 등 위메이드 3형제가 폭락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52주 최저가를 또 경신했다.

드래곤플라이는 상한가(+29.92%, 143원)로 올 들어 가장 크게 올랐다. 종가는 621원이며 거래량은 1291만7748주로 2024년 들어 가장 많았다. 개인이 62만5630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외국인은 55만8493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기관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1만3500주, 5만3637주를 팔았다.

위메이드는 -11.36%(7200원)로 2거래일째 폭락했다. 종가는 5만6200원이며 거래량은 389만6154주다. 전일대비 11%가량 늘었다. 개인이 48만2152주를 싹쓸이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만634주, 14만802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716주다.

위메이드는 이날 3월 12일(수) 출시한 블록체인 MMORPG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누적 매출이 10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또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해 서버가 54개로 늘었다고 덧붙였다.

위메이드맥스는 -7.26%(1000원) 하락한 1만2780원으로 장을 마쳤다. 2거래일 연속 급락이다. 거래량은 50만9281주로 전일대비 약 30% 줄었다. 개인이 7만2346주를 매입했다. 홀로 매수 우위다. 기관은 5만8414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외국인과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8930주, 5002주다.

위메이드플레이도 -6.90%(870원)로 2거래일 연속 우하향했다. 종가는 31만4058주로 전일대비 약 33% 감소했다. 개인이 2만3039주, 기타 투자자가 4945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2만7861주를 매집, 2거래일째 매수에 앞장섰다. 기관은 103주를 샀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1.47%(11원) 오른 761원으로 마감했다. 장중에는 3% 넘게 하락한 721원으로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거래량은 19만7872주다. 전일대비 약 2% 늘었다. 외국인(-7505주)이 순매도, 5거래일 연속 팔자(SELL)에 나섰다. 개인은 7505주를 매입했다.

3월 15일 금요일, 코스피는 51.92포인트(1.91%) 하락한 2666.84다. 외국인이 1조324억원, 기관이 610억원어치를 팔았다. 개인은 1조14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327개가 우상향했다. LS네트웍스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549개는 우하향했다.

코스닥은 7.06포인트(0.80%) 후퇴, 2거래일 연속 부진했다. 지수는 880.46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39억원, 100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179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979개가 하락했다. 클리노믹스가 하한가를 나타냈다. 상승 종목은 571개다. 이중 SG, 드래곤플라이, 씨엔플러스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게임주식은 평균등락률 -0.45%로 2거래일째 부진했다.

상승 종목이 8개에 그쳤다.

드래곤플라이가 +29.92로 가장 크게 올랐다. 더블유게임즈는 +4.14%로 뒤를 이었다.

웹젠(+2.36%), 스코넥(+2.00%) 등은 2% 넘게 올랐다. 이외 와이제이엠게임즈(+1.47%), 플레이위드(+1.40%), 룽투코리아(+1.16%), 모비릭스(+0.24%) 등은 1% 안팎의 강보합을 나타냈다.

하락 종목은 23개다.

위메이드가 -11.36%로 최대 낙폭을 보였다. 위메이드맥스(-7.26%), 위메이드플레이(-6.90%) 등이 급락했다.

넷마블(-2.80%), 데브시스터즈(-3.26%), 액토즈소프트(-3.40%), 컴투스홀딩스(-3.71%) 등은 2% 넘게 하락했다.

이외 16개 종목은 1% 안팎의 내림세를 보였다.

넷마블은 -2.80%(1700원)로 2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5만9100원으로 전일 회복한 6만원 선을 내줬다. 거래량은 22만8412주다. 기관이 8만984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2거래일 연속 매도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만1543주, 3만9295주를 매입했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146주다.

데브시스터즈는 -3.26%(1550원)로 4거래일째 약세를 지속했다. 종가는 4만6050원이며 거래량은 15만1933주로 전일대비 42%가량 늘었다. 외국인이 6408주, 개인이 1211주를 팔았다. 기관과 기관은 각각 7372주와 24주를 샀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2155만6957주다. 어제(약 1070만주)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

드래곤플라이 물량이 1291만7748주로 전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플레이위드, 조이시티는 전일대비 50% 넘게 증가했다. 반면 더블유게임즈, 넥슨게임즈, 한빛소프트, 아이톡시, 크래프톤은 50% 이상 감소했다.

더블유게임즈 거래량은 24만8487주로 전일(약 52만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개인이 5만6603주, 기타 투자자가 149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5만2405주를 쓸어 담았다. 11거래일만에 사자(BUY)다. 외국인은 4347주를 매입했다.

크래프톤 거래량은 17만5745주로 전일(약 50만주) 절반에도 못 미쳤다. 6거래일째 매수에 나섰던 기관이 8854주를 팔았다. 홀로 매도 우위다. 외국인, 개인,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각각 1877주, 6827주, 147주다. 크래프톤은 1.91%(4500원)로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종가는 23만500원이다.

조이시티 물량은 21만5484도 전일대비 65%가량 증가했다. 외국인이 9276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개인은 9275주, 기관이 1주를 순매도했다. 조이시티는 -1.23%(35원)로 2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2800원이다.

넥슨게임즈 거래량은 13만3175주다. 3월 들어 가장 적었다. 외국인이 6180주를 던졌다. 홀로 매도 우위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735주, 4445주를 순매수했다. 넥슨게임즈는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전체 거래대금은 3604억9500만원이다. 어제보다 1275억6400만원이 적었다.

위메이드가 2207억9600만원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크래프톤은 399억63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더블유게임즈(106억7800만원), 엔씨소프트(195억5600만원), 넷마블(133억5900만원) 등은 100억원 대를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1.57%(3100원) 하락한 19만4600만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9만945주로 전일대비 46%가량 줄었다. 외국인이 1만3319주를 던졌다. 홀로 팔자(SELL)이며 4거래일 연속 순매도다. 개인은 1만2644주를, 기관과 기타 투자자는 524주, 151주를 사들였다.

총 시가총액은 어제보다 7804억원이 감소한 33조3747억원이다. 3월 13일 회복한 34조원 선이 이틀 만에 붕괴됐다.

위메이드가 -11.36%로 폭락한 가운데 크래프톤(-1.91%), 넷마블(-2.80%), 엔씨소프트(-1.57%) 빅3가 하락했다.

이외 네오위즈(-1.12%), NHN(-1.36%), 펄어비스(-1.37%), 엔씨소프트(-1.57%), 컴투스(-1.67%), 카카오게임즈(-1.70%) 등이 우하향했다.

네오위즈는 -1.12%(250원)로 3거래일째 부진했다. 종가는 2만2100원이며 거래량은 13만3753주로 전일대비 약 8% 줄었다. 기관이 4만1539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고 기타 투자자는 6357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만3672주, 2만4224주를 쓸어 담았다.

네오위즈는 국내 출시를 위해 '프로사커:레전드 일레븐'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이 작품은 축구를 소재로 한 스포츠 모바일 게임이다.

컴투스는 -1.67%(700원)로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종가는 4만1100원이며 거래량은 4만509주로 전일대비 3%가량 줄었다. 기관이 2083주를 던지며 홀로 팔자(SELL)에 나섰다. 외국인, 개인,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각각 49주, 1957주, 77주다.

컴투스는 이날 야심작 '스타시드:아스니아 트리거' 출시일을 발표했다. 3월 28일(목)이다. 이 작품은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 중인 AI 육성 어반 판타지 모바일 RPG다.

펄어비스는 1.37%(400원) 하락한 2만8850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22만623주로 전일대비 28%가량 줄었다. 외국인이 3만1693주를 던졌다. 4거래일 연속 매도다. 기관은 2225주를 팔았고 개인이 3만3898주를 샀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20주다.

카카오게임즈는 -1.70%(400원)로 4거래일 우하향했다. 종가는 2만3150원이며 거래량은 21만6490주다. 전일대비 25%가량 감소했다. 개인은 6만3814주를 담았다. 홀로 매수다. 외국인, 기관, 기타 투자자는 각각 4만9658주, 1만3211주, 945주를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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