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7억 자사주 매입! 엔씨, 주주가치 제고

최근 주가 부진으로 국내 상장 주식 서열 '넘버3'까지 위태한 엔씨소프트가 기업가치 재고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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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매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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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정규장 마감 이후, 엔씨소프트는 기업분할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분을 자사주로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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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결과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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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기업분할 및 신설회사 설립과 관련한 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에 대한 요청을 모두 수용하고, 예정대로 기업 분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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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매수청구권을 통해 확보한 주식 37만 8434주(매수대금 총 727억 9281만 원)는 자사주로 취득하고, 기업 가치 극대화를 위한 M&A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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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율 10%를 초과하는 자사주 분에 대해서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소각을 적극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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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법인 신설회사 ㈜엔씨큐에이(NC QA)와 ㈜엔씨아이디에스(NC IDS)는 10월 1일 설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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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9월 5일(목) 현재(오전 11시 30분 기준) 엔씨소프트는 3% 넘게 상승한 18만280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2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반등 중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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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페이지 : https://kr.ncsoft.com/kr/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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