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미호요, 야심작 '원신' 국내 온라인 쇼케이스…모바일과 PC 동시 지원하는 액션 RPG
8월 연휴의 끝은 달콤하지 않았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다.
연일 신종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쌓이고 있지만 국내 게임기업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있다. 신작 출시와 담금질을 이어가고 있는 것.
토종 게임사들이 주춤한 가운데 외산기업들이 주축이 되고 있다.
8월 19일(수)도 예외는 아니다. 미호요가 앞장섰다. 신작 모바일게임 '원신' 쇼케이스를 개최한 것.
미호요는 '붕괴3rd' 개발과 서비스에 나서며 한국 엄지족을 홀린 바 있다. 이 작품은 2017년 10월 출격한 올드보이지만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업데이트를 전후해서는 톱40에 입성하며 역주행하고 있다.
최근에도 신규 콘텐츠 추가 등을 앞세워 구글 플레이 매출 10위대까지 치솟았다.
'원신'은 '붕괴3rd'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야심작이다.
전 세계 동시 론칭 예정인 신작 '원신', 미호요는 한국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출시를 앞두고 단독 온라인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게임 소개 및 출시일을 공개, 기대감을 높였다.
미호요는 8월 19일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의 한국 단독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출시일을 공개했다. 오는 9월 28일(월)이다.
이번 행사는 약 20분간 유튜브를 통해 진행됐으며, 미호요의 대표 ‘류웨이’가 직접 등장해 ‘원신’의 정식 출시일과 게임 소개, 그리고 베일에 싸였던 개발 히스토리를 공개했다.
미호요 류웨이 대표는 “출시 전부터 아낌없이 보내주신 한국 유저분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전예약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며 “세계관의 설정에 따라 대규모 이벤트를 개최하거나 실제 오프라인 대규모 페스티벌을 진행할 계획이니 많은 의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원신은 다양한 캐릭터들의 개별 스토리를 지닌 방대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동화 같은 ‘티바트’ 대륙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3D 카툰 렌더링을 기반으로 아름답고 수준 높은 그래픽으로 마치 중세 도시와 동양 지역을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물에서 헤엄을 치거나 벽을 타고 나무에 달린 열매를 채집하는 등 유저들이 원하는 모든 활동들을 즐길 수 있다.
‘원신’이 더욱 눈길을 끈 이유가 있다. 모바일뿐 아니라 PC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 게임이기 때문이다. 향후 PS4 버전도 지원하고 각기 다른 플랫폼에서도 파티 플레이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유튜브와 사전예약 페이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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