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더스트2 예열, 네오위즈 '효자 소환'
'브라운더스트'는 네오위즈의 웹보드를 제외하고 최고의 매출고를 올린 모바일 게임이다.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올 3월 네오위즈는 효자 '브라운더스트' IP를 활용한 신작 개발을 쇼케이스(브라이어티HSOW)를 통해 알렸다.
'브라운더스트 스토리'와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 등이다. 비주얼을 강조한 캐주얼 노블 RPG와 3매치 퍼즐 RPG다. 원작에 새로운 장르를 가미한 하이브리드 게임이다.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은 지난 7월 11일 국내 출격했다. '브라운더스트 스토리'는 오는 11월 론칭 예정이다.
간판 IP를 활용한 작품은 또 있다.
'브라운더스트2'(BrownDust2)다. 원작의 정통성을 그대로 계승한 작품으로 네오위즈 야심작이다.
10월 28일 금요일,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브라운더스트2' 담금질을 시작했다.
티저 사이트 오픈과 동영상 공개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브라운더스트2에 대한 게임 정보와 함께 홍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홍보 영상은 1분 40초 분량으로 판타지 풍의 ‘브라운더스트’ 세계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게임 스토리와 전투 연출 및 마을 풍경 등 인게임 장면을 담았다.
특히, 주요 캐릭터로 등장하는 인물에 대한 소개와 그들이 펼쳐나갈 이야기를 암시하며 영상이 마무리되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브라운더스트2는 갬프스엔(대표 이준희)가 개발 중인 브라운더스트의 정통 속편이다. 잔잔하고 아름다운 분위기의 배경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사건과 모험을 다룬 RPG이다. 기존 브라운더스트의 스타일을 계승한 하이엔드 2D 그래픽과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네오위즈는 브라운더스트2 공식 트위터를 포함한 각종 커뮤니티 공개를 시작으로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소식과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업로드해나가는 등 소통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브라운더스트2는 지난 쇼케이스에서 영상이 깜짝 공개된 이후 많은 이용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았다”며, “IP의 매력은 살리고,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브라운더스트2는 2023년 출시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티저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www.browndust2.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