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더스트2 테스트! 1월 기대작 '너무 흔하다'

카카오게임즈와 그리비티의 야심작 '에버소울'과 '라그나로크X:넥스트 제너레이션'으로 시작된 계묘년(2023년) 대작 향연이 좀처럼 끊이지 않고 있다.
넥슨과 네오위즈 등 유력 게임사들이 야심작 이슈를 내놓으며 신작 광풍에 힘을 보태고 있는 것.
완연해진 앤데믹(endemic) 시대로 접어들면서 그동안 한풀이를 하는 듯한 모양새다.

1월 10일(화) 넥슨이 멀티플랫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1월 12일(목) 사전다운로드와 더불어 프리 시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이날 야심작 '브라운더스트2(BrownDust2)' 글로벌 사전 체험 테스트를 시작했다.
오는 1월 17일 오전 11시까지다.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전 점검에서는 다양한 장르와 이벤트가 있는 브라운더스트2의 ‘팩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판타지 배경의 메인 스토리를 다루는 ‘스토리 팩’부터 다양한 시공간에서 펼쳐지는 캐릭터들의 모험을 그린 ‘캐릭터 팩’, 개성 넘치는 몬스터와 함정을 확인할 수 있는 ‘악마성’, 다른 플레이어와 전투를 통해 자기만의 전략을 구성할 수 있는 ‘거울 전쟁’ 콘텐츠까지 체험 가능하다.
네오위즈는 테스트를 기념,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먼저, 테스트 종료 후 18일까지 설문조사에 참여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 총 20명에게 구글 플레이 기프트 카드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또 오는 24일까지 네이버 공식 라운지에 사전체험 플레이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2명에게는 구글 플레이 기프트 카드를, 2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브라운더스트2는 겜프스엔(대표 이준희)가 개발 중인 턴제 모바일 RPG다. 지난 2017년 4월 국내 론칭, 돌풍을 일으킨 '브라운더스트'에 정통 속편이다.
원작은 한국은 물론 일본, 대만 등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이며 네오위즈 모바일 RPG 중 최고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game.naver.com/lounge/BrownDust2/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