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애정! 카카오게임즈, 설 앞두고 '아키에이지 워’ 예열

카카오게임즈는 2023년 1월 기막힌 몰아치기로 업계와 게이머들의 시선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5일 벽두부터 수집형 모바일 RPG '에버소울'을 출시,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에 지각변동을 야기한데 이어 1월 11일 '아키에이지 워' 사전예약에 나섰다.
'아키에이지 워'는 리니지 대부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가 진두지휘해 만든 온라인 MMORPG '아키에이지' 모바일 버전이다.
개발자 명성에 있어서는 2023년 최고의 기대신작이다.
'에버소울' 출시 일주일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야심작 담금질에 나서며 1월 맹공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계묘년 예사롭지 않은 출발을 보인 카카오게임즈가 설 명절 연휴를 코 앞에 두고 '아키에이지 워' 예열에 나섰다.

1월 20일(금)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게임 속에 등장하는 주요 세력을 소개하고 인게임 스크린 샷을 공개했다. ‘무기별 주요 스킬’ 및 ‘심리스 오픈월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아키에이지 워’ 내 등장하는 주요 세력 4곳이다. 초승달 왕좌, 누이아 왕가, 마리아노플, 안델프 공화국 등이다. 누이아 대륙(서대륙)의 패권을 둘러싼 2차 전쟁을 배경으로 한다.

'초승달 왕좌'는 현 대륙에 세워진 최초의 국가다. 왕위가 혈통으로 승계되지 않고, ‘미로의 시험’을 통과한 자만을 왕으로 섬긴다.
누이안 정신 문화의 중심지로서 대륙을 호령하던 이들은 쇠락하고, 이즈나 왕가에 비해 쇠락하는 국운을 타개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과 시도가 벌어지고 있다.

'이즈나 왕가'는 두 왕관의 수도 중 바다의 수도인 ‘이즈나 왕가’는 엄중한 요새와 같은 성으로 유명하다.
쇠의 길을 통해 마리아노플과 교류하며 부와 명예를 누리지만, 1차 전쟁 이후 흔들리는 입지에 전쟁을 준비, 세력을 넓히고자 한다.

'마리아노플'은 3왕가가 연합해 만든 세력이다.
앙숙 관계에 있는 ‘트리스테’, ‘노르예트’, ‘위어드윈드’ 등이 이즈나 왕가의 억압과 전쟁 준비 위협으로 일시적으로 단합해 만든 왕가다.

안델프 공화국은 완고한 고집불통, 의심 많은 회의주의자들로 가득한 곳이다. 하지만 그만큼 신중하고 한 번 믿음을 주거나 신뢰한 것에는 변함없는 성의를 다하며 참을성을 보이는 이들로 가득한 국가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후에도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아키에이지 워’만의 몰입도 높은 세계관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이용자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아키에이지 워’는 사전 예약을 시작한지 5일 만에 100만 예약자 수를 달성, 2023년 최고 기대작의 면모를 과시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전예약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aw.game.daum.net/aw/pc/pre-order.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