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식

무더기 하락, 게임주 '그래도 상승'

게임앤드 2023. 2. 2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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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2월 21일]24개 우하향, 평균등락률 +0.20%

위메이드플레이·위메이드맥스·넥슨게임즈 급등

국내 증시가 또 올랐다. 오름폭은 어제 보다 적었다.

게임주식도 오름세를 지속했다. 전체 거래량과 대금, 시가총액이 모두 전일(2월 20일)보다 늘었다.

하락 종목이 24개로 폭증했지만 낙폭이 적었다. 여기에 위메이드플레이(+11.60%)를 비롯해 위메이드맥스(+5.46%), 넥슨게임즈(+5.11%)가 급등했다.

엔씨소프트는 2.65% 뛰었고 액토즈소프트(+1.07%)와 웹젠(+0.64%) 등은 강보합을 나타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11.60%(2050원)로 다시 화끈하게 상승했다. 종가는 1만9730원이며 거래량은 477만992주(정규장 마감 기준)다. 최근 일 년 새 가장 많았다. 기관이 17만629주를 싹쓸이했다. 기타 투자자가 12만6439*주를,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만3049주와 1141주를 순매도했다.

위메이드맥스는 5.76%(1120원) 오르며 2월 13일 반등 이후 7거래일 연속 우상향했다. 종가는 2만550원으로 지난해 9월 1일 내준 2만원 선을 회복했다. 거래량은 686만7476주로 전일대비 43%가량 증가했다. 개인이 18만3287주의 매물 폭탄을 던지며 홀로 매도 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12만4658주, 외국인이 5만4635주를 매입했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3994주다.

넥슨게임즈는 +5.11%(790원)로 이틀째 강세를 지속했다. 종가는 1만6250원이며 거래량은 359만8590주다. 어제(약 165만주)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개인이 44만4681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홀로 매도 우위이며 2거래일째 팔자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만3089주, 28만1716주를 쓸어 담았고 기타 투자자가 1만9876주를 샀다.

엔씨소프트는 2.65%(1만1500원) 상승한 44만5000원으로 마감했다. 2월 10일 내준 44만원 선을 8거래일만에 회복했다. 거래량은 17만892주로 전일대비 약 16% 증가했다. 개인이 6만2250주의 매물을 쏟아내며 3거래일째 팔자에 앞장섰다. 기관은 5만7723주를 쓸어 담았다. 외국인과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각각 3109주와 1418주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신작 '배틀 크러쉬'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게임 속 캐릭터들과 액션 등을 담았다. 이 작품은 엔씨소프트 脫리니지와 글로벌 공략을 위해 자체 제작 중인 난투 대전 액션 게임이다. 닌텐도 스위치, 스팀, 모바일 등을 지원하는 멀티 플랫폼 게임이다. 연내 출시가 목표다.

카카오게임즈도 야심작 '아키에이지 워' 이슈를 내놓았지만 주가는 하락했다. 0.10%(50원) 하락, 전일 강세(+3.96%)를 지키지 못했다. 종가는 4만8500원이며 거래량은 38만2432주다. 전일대비 약 44% 줄었다. 개인이 3만9897주를, 기타 투자자가 1만2069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4만679주와 1만1287주를 사들였다.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 온라인 쇼케이스를 예고했다. 오는 2월 28일(목)이다. 또 행사 직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에도 나선다고 덧붙였다. '아키에이지 워'는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 엑스엘게임즈가 개발 중인 멀티 플랫폼 MMORPG다. 동명의 온라인 게임의 모바일 버전으로 전쟁과 대규모 전투 등을 강조했다. 사전예약자가 한 달 만에 150명을 돌파, 1분기 나아가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2월 21일 화요일, 코스피는 3.84포인트(0.16%) 뛴 2458.96이다. 기관이 915억원어치를 팔았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37억원과 179억원어치를 샀다. 551개가 우상향했고 325개가 하락했다.

코스닥은 4.53포인트(0.57%) 오른 793.42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9억원, 296억원어치를 팔았다. 개인은 48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757개가 상승했고 738개가 우하향했다. 비보존제약, 디스플레이텍, 지니틱스 등이 상한가를 나타냈다.

게임주식은 평균등락률 +0.20%다.

상승 종목은 6개에 그쳤다.

하락 종목은 24개로 폭증했다. 낙폭은 크지 않았다.

한빛소프트가 -2.34%로 가장 큰 하락폭을 나타냈다. 나머지 24개 종목은 -1% 내외의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2302만4336주다. 어제보다 465만7804주가 늘었다.

위메이드플레이, 넥슨게임즈, 데브시스터즈, 네오위즈 물량이 전일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반면 플레이위드, 바른손이앤에이, 스코넥은 50% 넘게 줄었다.

네오위즈 거래량은 37만1380주다. 전일(약 17만6000주)보다 배 이상 증가했다. 외국인이 5만7068주를 던졌다. 2월 최대 매물이며 2월 15일부터 5거래일 연속 매도다. 기관, 개인. 기타 투자자는 각각 1만5717주, 3만8711주, 2640주를 순매수했다.

네오위즈는 -1.28%(600원)로 2거래일째 약세를 지속했다. 종가는 4만6150원이다.

데브시스터즈 물량은 8만5111주로 전일대비 약 62% 증가했다. 기관이 2월 들어 가장 많은 4만2502주를 팔았다. 홀로 매도 우위다. 개인은 3만222주, 외국인은 9058주를 매집했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3222주다.

데브시스터즈는 1.13%(700원) 하락, 전일 오름폭(1000원, +1.64%) 절반 이상을 내줬다. 종가는 6만1300원이다.

플레이위드 거래량은 1만6981주로 2023년 들어 가장 적었다. 외국인이 1800주를 던졌고 개인이 이를 사들였다. 플레이위드는 이날 0.59%(40원) 하락, 3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6700원이다.

전체 거래대금은 6534억6800만원이다. 전일보다 607억5000만원이 많았따.

위메이드가 1573억2700만원, 위메이드맥스가 1429억2600만원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위메이드플레이가 930억3400만원, 넥슨게임즈가 786억7300만원 그리고 엔씨소프트가 757억8000만원 으로 뒤를 이었다.

위메이드는 0.17%(100원) 하락, 전일 급등(+7.34%)에서 약보합으로 돌아섰다. 종가는 5만8400원이며 거래량은 267만5655주다. 전일대비 28%가량 줄었다. 외국인이 10만3916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홀로 팔자(SELL)우위다. 3거래일 연속 10만주 이상 매도다. 개인은 8만5193주, 기관은 1만6647주, 기타 투자자는 2076주를 순매수했다.

총 시가총액은 전일보다 2089억원이 늘어난 42조5171억원이다.

대형주는 엇갈렸다.

넥슨게임즈가 +5.11%로 급등했고 엔씨소프트가 +2.65%로 이틀째 우상향했다.

이외 카카오게임즈(-0.10%), 넷마블(-0.16%), 위메이드(-0.17%), NHN(-0.68%), 크래프톤(-0.74%), 펄어비스(-0.76%), 컴투스(-0.85%), 네오위즈(-1.28%) 등은 약보합을 나타냈다.

넷마블은 0.16%(100원) 하락, 상승과 하락을 지속했다. 종가는 6만1900원이며 거래량은 19만2739주다. 전일대비 약 46% 감소했다. 개인이 5938주, 기타 투자자가 510주를 팔았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6376주, 187주를 매입했다.

크래프톤은 -0.74%(1300원)로 전일 강보합(+0.69%, 1200원)에서 약세로 전환했다. 종가는 17만4500원이며 거래량은 9만2356주로 전일대비 약 7% 줄었다. 개인이 2만4469주를 싹쓸이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만502주, 1만3159주의 매물을 쏟아냈고 기타 투자자가 808주를 팔았다.

펄어비스는 0.76%(350원) 후퇴하며 전일 강세를 일단락했다. 종가는 4만5950원이며 거래량은 20만3513주로 전일대비 46%가량 감소했다. 개인이 5만2151주를 매입, 홀로 매수에 나섰다. 기관은 4만7613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고 외국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4529주와 9주를 팔았다.

전일 2.16% 올랐던 컴투스는 0.85%(600원) 하락한 7만4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25만1080주로 전일대비 약 36% 감소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만5098주, 2만5460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4만76주를, 기타 투자자가 482주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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