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生, 인기 차트 도배…으뜸은 '세나키'
[간밤차트-9월 15일]세븐나이츠 키우기 포함, 7개 구글 인기 순위 톱10 자리
9월, 한국 게임판은 신작이 연이어 출시됐다.
매월 중순과 하순에 쏠렸던 이전과는 확연하게 다른 모습이다.
인기 순위도 월초부터 요동쳤고 신작 위세는 날로 커지고 있다.
2023년 역대급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톱10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
9월 15일 금요일,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에서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여전히 넘버1을 유지하고 있다.
하반기 들어 최장기간 1위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넷마블이 자체 개발한 방치형 RPG다. 지난 9월 6일 (수) 출격했고 단숨에 인기 차트를 석권했다. 앱스토어 매출 순위는 6위다.
2위와 3위 자리에는 '루나:달빛 연대기'와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가 자리했다.
'루나'는 룽투코리아가 퍼블리싱 해 9월 14일(목) 국내에 론칭했다. 장르는 MMORPG다.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는 펀플로에서 만든 모바일 RPG다. 출시일은 9월 13일(수)이다.
9월 12일 론칭된 '블러드 헌터: 도깨비전'은 5위다.
8위~10위에는 각각 '달빛조각사:다크게이머''콜 오브 드래곤즈''라그나돌'이 차지하고 있다.
'달빛조각사:다크게이머'는 엑스엘게임즈가 만든 모바일 MMORPG로 9월 13일(수)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2019년 10월 출격해 돌풍을 일으킨 MMORPG '달빛조각사'의 성인용 버전이다.
'콜 오브 드래곤즈'는 중국 게임사 파라이트 게임즈가 9월 6일(수) 선보인 전략 모바일 게임이다.
'라그나돌'은 지난 9월 7일(목) 웹젠이 출시한 수집형 RPG다. 개발사는 일본 게임사 그람스 다.
구글 플레이 톱10에서 무려 7개 작품이 9월 론칭된 따끈한 신작인 것.
9월生이 아닌 작품은 단 3개다.
네오위즈가 서비스 중인 '고양이와 스프:힐링 고양이'(4위)를 비롯해 별빛기사 키우기(6위), 로얄매치(7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