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호재! 피파형제, 미친 역주행 임박?
[간밤차트-9월 19일]e풋볼2024, 앱스토어 톱10 재진입
아시안게임 및 유럽챔피언스리그 +북런던 더비 등 빅경기 줄행렬
피파온라인4M, 피파모바일 등 카타르 월드컵을 전후한 축구 모바일게임 인기가 식지않고 있다.
오히려 더해지고 있다.
유럽에서 한국 선수들의 맹활약과 함께 9월 축구 관련한 굵직한 대회들 때문이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예선전과 월드컵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유럽챔피언스리그 예선전 등이다.
겹호재로 최근 출시된 축구게임 'eFootball2024'까지 춤추고 있다.
9월 19일 화요일, 코나미가 출시한 축구 게임 'eFootball2024'이 애플 앱스토어 매출 7위에 자리했다. 지난 주말 60위대까지 밀렸다가 다시 폭풍 질주했다.
이날 최정상의 축구 게임이며 넥슨의 알짜 게임 '피파온라인4M'은 2위를 나타냈다. 잇단 한국 선수들의 유럽 빅리그 활약에 힘입어 최정상권을 유지하고 있다.
넥슨의 또 다른 축구 게임 '피파모바일'은 5위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8위로 톱10을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축구 게임의 인기는 월드컵 못지않은 대외적 훈풍으로 당분간 지속될 공산이 크다.
우선 9월 19일(화) 국가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예선 1차전을 가진다. 중동의 강호로 꼽히는 쿠웨이트와 오후 7시 30분 대결한다.
21일과 24일에는 각각 태국과 바레인과 경기한다.
9월 20일(수)에는 유럽 최고의 프로구단을 가리는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가 시작된다.
이강인이 속한 PSG가 20일 새벽 4시(한국시간 기준) 독일의 강팀 도르트문트와 대결한다.
이어 9월 21일 새벽 4시에는 김민재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독일 최강팀 '바이에른 뮌휀'이 영국의 명문 구단 '맨유'와 대결한다.
여기에 주말에는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이 주장으로 있는 토트넘이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를 펼친다.
축구, 야구 등 대다수 스포츠 게임들이 대외적 이슈에 상당한 영향을 받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주 피파모바일, 피파온라인4M, e풋볼2024 등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호재다.
피파온라인4M, 피파모바일 등 넥슨의 축구 게임이 앱스토어 매출에서는 또다시 넘버1을 차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