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깜짝 실적에 깜짝 신작까지… ‘트리니티 서바이버즈’ 출시
액션 서바이벌… 2인 협동 플레이로 차별화
2023년 4분기 깜짝 실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크래프톤(대표 김창한), 2024년 첫 신작을 출시했다.
예고하지 않은 깜짝 행보다.
1월 31일(수), 스팀을 통해 ‘트리니티 서바이버즈(Trinity Survivors)’ 얼리 액세스(미리 해보기) 버전 공개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를 지원한다.
이 작품은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플라이웨이게임즈(대표 김수영)에서 개발 중이다.
장르는 '핵앤슬래시 액션 서바이벌'이다.
이용자는 세 명의 캐릭터를 조합해 동시에 조작하며 몰려드는 몬스터들로부터 생존해야 한다.
각 캐릭터마다 고유의 리더 스킬이 있어 이를 적절하게 사용해야 하며, 게임을 진행하면서 획득할 수 있는 스킬과 아이템, 성장 요소를 조합하며 지속적으로 캐릭터를 조작해야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다.
'트리니티 서바이버즈'는 픽셀과 도트 중심의 그래픽과 차별화되는 고품질의 카툰풍 아트워크를 채택했다.
어떤 스킬로 공격하는가에 따라 몬스터들이 사망할 때 다채로운 효과가 구현되는 것이 특징이다.
동시에 2인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협동 멀티플레이 모드를 지원해 더 높은 난이도에 도전할 수 있다.
결과 점수에 따른 순위가 제공되어 다른 이용자들과 경쟁을 할 수도 있다.
플라이웨이게임즈는 크래프톤의 12번째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 2023년 공식 출범했다.
트리니티 서바이버즈는 그들의 첫 게임이다. 소프트 론칭과 얼리 액세스 등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빠르게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개발을 총괄한 유신종 플라이웨이게임즈 PD는 “‘트리니티 서바이버즈’의 핵심은 직접 조작을 하며 느낄 수 있는 액션의 즐거움, 그리고 다른 이용자와의 협동 및 경쟁을 통한 성취감"이라며 " 이용자들에게 장르의 한계를 넘어서는 차세대 서바이벌 게임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리니티 서바이버즈'는 스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686580/Trinity_Surviv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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