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추억 판다! 라그하임M, 첫 공개

스마트나우, 자체 개발 모바일 MMORPG '라그하임M' 이미지 공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온라인 게임의 추억팔이도 서서히 저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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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 등 1세대부터 검은사막 등 최신 온라인 게임까지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되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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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예를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대다수 올드보이 온라인 게임이 모바일화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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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마침표를 찍은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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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또 한편의 올드보이 온라인 게임이 모바일 게임으로 환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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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하임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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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마상소프트에서 개발한 '라그하임'에 기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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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는 스마트나우다. 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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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화요일, 스마트나우가 '라그하임M'을 최초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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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하임M'은 원작의 세계관과 고유의 시스템을 계승해 소중한 추억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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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모바일 MMORPG에 익숙한 팬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도 탑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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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하임M'에서는 4종족 간의 세력 다툼이 보다 광범위하고 흥미진진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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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나우 관계자는 "원작 팬들에게는 당시 PC MMORPG의 감성을 충분히 느끼게 할 것이며, 라그하임을 잘 몰랐던 유저들에게도 익숙하고 참신한 콘텐츠로 호평받을 것"이라며 "2024년 MMORPG 최대 기대작 중 하나가 될 '라그하임M'의 새로운 정보는 점진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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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원작 PC MMORPG '라그하임'은 2002년 3월 국내 정식 상용화 후, 최단 기간에 회원 100만명을 돌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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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23년째 서비스 중인 국내 최장수 온라인 MMORPG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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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회원 600만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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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하임'은 2357년 미래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 SF MMO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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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오염 때문에 지구를 떠난 50만 명의 인간이 새로운 행성인 '라그하임'에 정착하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는 스토리를 배경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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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4종족 간의 세력 다툼과 공동의 적으로부터 행성을 지켜내기 위한 치열한 전투가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