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차트

로드나인, 일냈다…양대마켓 매출 1위

게임앤드 2024. 7. 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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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차트-7월 19일]로드나인, 양대마켓 매출 1위

엔엑스쓰리게임즈 개발, 스마일게이트 퍼블리싱

 

스마일게이트가 일을 냈다.

'로드나인'을 앞세워 한국 절대강자 MMORPG '리니지M'을 양대 마켓에서 모두 밀어낸 것.

2024년生 토종 MMORPG 중 최초다.

7월 18일(금) '로드나인'이 구글 플레이 매출 1위에 자리했다. 지난 7월 12일 출시, 일주일 만에 이룬 성과다.

게다가 부동의 넘버1 '리니지M'까지 밀어냈다.

일찌감치 애플 앱스토어 매출을 평정한 상황에 구글 플레이 매출까지 접수, 지각변동을 일으킨 것이다.

 

'로드나인'은 엔엑스쓰리게임에서 개발한 정통적인 한국형 MMORPG다.

퍼블리셔는 스마일게이트다.

개발사와 퍼블리셔가 모두 흥행작을 배출한 바 있는 '황금손'이다.

엔엑쓰스리게임즈는 '로한M'을 개발한 바 있다. 이 작품은 플레이위드에서 퍼블리싱, 2019년 6월 론칭됐다. 리니지M을 위협하는 등 파란을 일으켰고 상당 기간 큰 인기를 누렸다.

스마일게이트는 크로스파이어 등을 시작으로 에픽세븐, 로스트아크 등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에서 모두 글로벌 흥행을 거두며 N사(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와 K사(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등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사다.

특히 '로스트아크'로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며 MMORPG 과금과 서비스 노하우을 갖췄다.

'로드나인' 역시 과하지 않은 착한 BM(비즈니스 모델)으로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독한 흥행을 보이고 있는 것.

스마일게이트 한재영 이사는 “로드나인의 서비스 1주일을 맞아 이렇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어 이용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서비스와 재미있는 콘텐츠를 전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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