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식

증시와 다른 길! 게임주 '또 하락'

게임앤드 2024. 9. 2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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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9월 20일]평균등락률 -0.47%, 3거래일째 부진

맏형들 약세, 시가총액 5235억원 증발…드래곤플라이 신저가

국내 증시가 또 상승했다.

게임주식은 달랐다.

평균등락률이 -0.47%로 3거래일째 약세를 지속했다.

거래도 부진했고 전체 가치도 5000억원 넘게 증발했다.

드래곤플라이는 266원까지 밀리며 또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NHN도 1만6920원까지 밀리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NHN은 -3.26%(570원)로 2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1만6920원으로 최근 일 년 새 가장 낮았다. 거래량은 17만169주다. 전일대비 약 112% 늘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만7327주, 1만3155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9만8987주를 쓸어 담았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1495주다.

9월 20일 금요일, 코스피가 12.57포인트(0.49%) 상승한 2593.37로 마감했다. 기관이 2728억원어치를 쓸어 담았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37억원과 243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577개가 우상향했고 319개가 우하향했다. 하이트론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코스닥은 8.82포인트(1.19%) 뛴 748.33이다. 개인이 147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20억원, 48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103개가 상승했다. 이중 영풍정밀, 에프앤가이드, 모비스, 바이오인프라, 엔젠바이오, DGP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570개는 하락했다.

 

게임주식은 평균등락률 -0.47%다. 9월 13일부터 3거래일째 마이너스다.

14개가 상승했다. 중소형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썸에이지가 3.62%로 가장 크게 올랐고 티쓰리가 +3.05%로 뒤를 이었다.

스타코링크(+2.96%), 한빛소프트(+2.84%), 시프트업(+2.73%), 스코넥(+2.26%), 엠게임(+2.14%), 더블유게임즈(+2.06%), 엔씨소프트(+2.06%) 등은 2% 넘게 상승했다.

이외 5개 종목은 1% 내외의 오름세를 보였다.

썸에이지는 +3.62%(10원)로 9월 들어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다. 종가는 286원이다. 거래량은 52만5637주로 전일(약 20만주)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개인이 2만23814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외국인은 2만608주를, 기관은 1773주를 순매도했다.

시프트업은 +2.73%(1600원)로 최근 2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6만300원이며 거래량은 27만8590주(정규장 마감 기준)다. 전일대비 약 49% 늘었다. 기관이 5만8139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외국인, 개인은 각각 1만8472주, 3만8677주를 팔았다.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990주다.

엔씨소프트는 2.06%(3700원) 상승한 18만2900원으로 마감했다. 9월 9일 내준 18만원 선을 7거래일만에 회복했다. 거래량은 10만5200주다. 전일대비 23%가량 늘었다. 기관이 2만2311주를 쓸어 담으며 매수 행진을 5거래일째 지속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8648주, 1만3780주를 팔았다.

20개 종목은 하락했다.

컴투스홀딩스가 -4.62%로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플레이위드(-4.00%)도 4% 넘게 하락했다.

크래프톤(-2.01%)를 비롯해 조이시티(-2.40%), 컴투스(-3.02%), NHN(-3.26%), 웹젠(-3.88%), 넷마블(-3.93%) 등은 2% 넘게 하락했다.

컴투스홀딩스는 -4.62%(1000원)로 2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2만650원이며 거래량은 7만58857주다. 9월 들어 현재까지 가장 많았다. 기관이 4121주를 순매도했다. 홀로 팔자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991주, 2130주를 매입했다.

플레이위드는 4.00%(320원) 후퇴, 2거래일째 급락했다. 종가는 7680원으로 9월 12일 회복했던 8000원 선이 붕괴됐다. 거래량은 13만3652주로 전일대비 24%가량 늘었다. 기관, 기타 투자자가 각각 190주, 2186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개인은 1005주, 1371주씩을 매집했다.

넷마블은 -3.93%(2400원)로 9월 들어 가장 크게 하락했다. 종가는 5만8600원으로 4거래일 만에 6만원 선을 내줬다. 개인이 5만6351주를 쓸어 담았다. 전일 쌍끌이 매수에 나섰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만3363주, 3만2989주를 순매도했다.

크래프톤은 -2.01%(7000원) 하락, 최근 2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34만1000원이며 거래량은 13만7327주다. 전일대비 약 11% 감소했다. 외국인이 7333주를 던지며 2거래일째 매도를 지속했다. 기타 투자자는 114주를 팔았다.

위메이드는 1.93%(650원) 하락, 전일 반등(+0.75%)에서 약세로 돌았다. 종가는 3만3000원이며 거래량은 24만45주다. 전일대비 55%가량 늘었다. 외국인이 4만4542주를, 기타 투자자가 782주를 던졌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만9478주, 2만5846주를 순매수했다.

 

카카오게임즈는 -1.83%(310원)로 2거래일 연속 우하향했다. 종가는 1만6620원이며 거래량은 26만6069주다. 전일대비 65%가량 늘었다. 외국인이 9만8138주의 매물 폭탄을 던지며 2거래일 연속 매도에 나섰다. 개인은 9만6696주를 쓸어 담았다. 기관은 1710주를 매수했다.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했던 펄어비스는 1.73%(650원) 하락했다. 종가는 3만7000원이며 거래량은 45만5798주다. 전일대비 28%가량 증가했다. 개인이 8만342주를 쓸어 담으며 매수 행진을 8거래일째로 늘렸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만6837주, 1만3528주를 던졌다. 개인은 8만342주를 순매수했다.

넥슨게임즈는 -1.22%(190원)로 3거래일째 부진했다. 종가는 1만5440원이며 거래량은 73만6947주다. 전일대비 약 19% 줄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만6240주, 2만2495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개인은 7만6665주, 기타 투자자는 2070주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857만1715주다. 어제보다 329만9138주가 줄었다.

드래곤플라이, 아이톡시 물량이 전일대비 50% 넘게 줄었다.

반면 썸에이지, 스타코링크, 스코넥, 엠게임, 링크드, 액션스퀘어, 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 넵튠, 조이시티, NHN, 넷마블, 컴투스홀딩스는 50% 이상 증가했다.

넵튠 물량은 6만7506주다. 전일(약 2만9200주)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개인이 3만3952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외국인, 기관,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1만826주, 2만2779주, 347주다. 넵튠은 -1.97%(110원)로 2거래일 연속 우하향했다. 종가는 5480원이다.

전체 거래대금은 1618억9700만원이다. 어제보다 207억1500만원이 늘었다.

크래프톤이 498억77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시프트업(164억500만원), 엔씨소프트(191억5000만원), 넥슨게임즈(115억2500만원), 펄어비스(167억1400만원), 넷마블(118억1600만원) 등은 100억원 대를 기록했다.

총 시가총액은 40조3573억원이다. 전일보다 5235억원이 감소했다.

맏형들 대다수가 부진했다.

시프트업(+2.73%), 더블유게임즈(+2.06%), 엔씨소프트(+2.06%) 등이 상승했다.

대장주 크래프톤(-2.01%) 등을 비롯해 넷마블(-3.93%), NHN(-3.26%), 컴투스(-3.02%) 등이 2% 넘게 하락했다.

넥슨게임즈(-1.22%), 펄어비스(-1.73%), 카카오게임즈(-1.83%), 위메이드(-1.93%) 등은 -1%대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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