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식

빅2 상승! 게임주, 약세…시총은 늘었다

게임앤드 2024. 10. 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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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10월 8일] 평균등락률 -0.08%, 엠게임 신고가+시프트업 급락

약세장, 크래프톤·넷마블 강세에 총 시총 소폭 상승…거래 부진은 여전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하락하며 전일 반등을 지켜내지 못했다.

게임주식도 약세로 돌아서며 2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거래는 여전히 부진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약세에도 불구하고 소폭 상승, 10월 들어 가장 높았다.

엠게임은 또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장중 7290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 행진을 지속했다. 종가는 3.12%(220원) 상승, 4거래일 연속 우상향했다. 종가는 7270원이며 거래량은 48만8190주다.

어제(약 21만5000주)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개인이 6만3599주를 던지며 매도 행진을 10거래일째 지속했다. 외국인은 1만6707주를 팔았다. 기관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6만6740주, 1만3566주를 순매수했다.

이날 업계와 증권가에서는 출시를 앞둔 엠게임 신작 '귀혼M' 사전예약자가 100만 명을 돌파 가능성이 제기됐다.

10월 8일(화) 코스피는 16.02포인트(0.61%) 내린 2594.36이다. 2600선이 다시 무너졌다. 외국인이 3766억원, 기관이 3498억원어치를 팔았다. 개인은 697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307개가 우상향했다. 보락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572개는 하락했다.

코스닥은 2.77포인트(0.35%) 하락한 778.247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18억원, 9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1012억원어치를 샀다. 548개가 상승했다. 대화제약, 뉴온 등은 상한가를 나타냈다. 하락 종목은 1025개다.

 

게임주식은 평균등락률 -0.08%로 약세로 돌아섰다.

상승 종목이 16개에 그쳤다.

액토즈소프트가 +5.17%로 가장 크게 올랐고 웹젠이 +4.18%로 뒤를 이었다.

티쓰리(+3.66%), 스타코링크(+3.14%), 엠게임(+3.12%), 넷마블(+2.51%), 더블유게임즈(+2.33%), 크래프톤(+2.19%) 등은 2% 넘게 올랐다.

이외 7개 종목은 1% 안팎의 오름세를 보였다.

넷마블은 +2.51%(1500원)로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종가는 6만1300원이다. 9월 30일 내준 6만원 선을 5거래일만에 회복했다. 거래량은 15만1432주다. 전일대비 69%가량 증가했다. 외국인이 1만5024주를 사들였다. 홀로 매수이며 4거래일 연속 사자(BUY)다. 기관, 개인, 기타 투자자는 각각 8165주, 6232주, 627주를 팔았다.

크래프톤은 +2.19%(7000원)로 3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32만6000원이며 거래량은 11만1468주다. 전일(약 24만3000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외국인이 3만2409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6거래일 연속 사자(BUY)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만7485주, 1만4875주를 팔았다.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49주다.

펄어비스는 1.43%(550원) 뛴 3만8950원으로 장을 마쳤다. 3거래일만에 상승이다. 거래량은 14만4663주로 전일과 유사했다. 외국인(+2만2691주)과 기관(+3만121주)가 쌍끌이 매수에 나섰다. 개인은 5만2567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고 기타 투자자가 245주를 팔았다.

하락 종목은 17개다.

전일 폭등했던 시프트업이 -5.27%로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2% 넘게 하락한 게임주식은 5개다.

엔씨소프트(-2.67%), 아이톡시(-3.70%), 모비릭스(-3.83%), 넥슨게임즈(-3.95%) 액션스퀘어(-4.09%) 등이다.

나머지 11개 종목의 내림폭은 1% 내외다.

시프트업은 -5.27%(3400원)로 2거래일째 우상향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6만1100원이며 거래량은 26만4650주다. 전일(약 85만9000주) 절반에도 못 미쳤다. 어제 동반 매수를 보였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만2625주, 4629주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4만7133주를 쓸어 담았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121주다.

넥슨게임즈도 -3.95%(640원)로 2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일단락했다. 거래량은 128만128주로 지난 9월 13일 이후 15거래일만에 100만주를 넘어섰다. 개인이 37만9152주를 싹쓸이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만8798주, 10만4598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5756주다.

최근 3거래일째 급등했던 엔씨소프트는 -2.67%(6000원)로 약세로 돌아섰다. 종가는 21만8500원이며 거래량은 14만7239주다. 전일(약 34만9000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기관이 6968주를, 기타 투자자는 803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762주, 5009주를 매입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최근 글로벌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신작 '쓰론앤리버티(TL)' 출시 이후 일주일간의 주요 지표를 공개했다. 300만 개의 계정이 만들어졌다. 트위치 합산 시청 시간이 1100만 시간이다.

 

위메이드도 -1.98%(750원)로 3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거래량은 14만636주로 급감했다. 외국인이 2만438주를 던졌다. 홀로 팔자(SELL)이며 2거래일째 매도다. 기관, 개인, 기타 투자자는 각각 1만2235주, 개인이 7462주, 기타 투자자가 741주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555만9023주다. 어제보다 117만4245주가 적었다.

웹젠, 스타코링크, 엠게임, 넷마블, 더블유게임즈, 바른손이앤에이, NHN 물량이 전일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반면 크래프톤, 위메이드맥스, 위메이드플레이, 링크드, 위메이드, 엔씨소프트, 액션스퀘어, 시프트업 등이 50% 넘게 줄었다.

NHN 거래량은 4만6229주다. 전일대비 71%가량 증가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만3827주, 1만3687주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2만7484, 기타 투자자가 30주를 사들였다.

NHN은 -1.47%(250원)로 2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1만6710원이다.

위메이드맥스 물량은 약 6만주다. 전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외국인이 4037주를 사들였다. 홀로 매수이며 4거래일째 사자(BUY)에 앞장섰다. 기관, 개인, 기타 투자자는 각각 303주, 3734주를 팔았다.

위메이드맥스는 보합을 마감했다.

웹젠 거래량은 17만8833주다. 10월 들어 가장 많았다. 외국인이 7만5724주를 쓸어 담았고 기타 투자자가 680주를 매집했다. 개인은 7만1630주의 매물을 쏟아냈고 기타 투자자가 4774주를 팔았다.

웹젠은 +4.18%(720원)로 6거래일 연속 우상향했다. 종가는 1만7950원이다.

위메이드플레이 물량은 3만2170주로 어제 약 6만5800주에서 반토막 났다. 외국인이 11주를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주와 10주를 순매도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1.50%(130원)로 2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8540원이다.

총 거래대금은 1463만1200주다. 전일보다 1210억5600만원이 줄었다.

크래프톤이 316억62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엔씨소프트가 324억30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넥슨게임즈(200억원)와 시프트업(163억3700만원) 등은 100억원 이상을 나타냈다.

전체 시가총액은 41조2889억원이다.

약세에도 불구하고 어제보다 1365억원이 늘었다.

1조원 이상의 대형주는 또 엇갈렸다.

크래프톤(+2.19%)와 넷마블(+2.51%) 등 빅2가 2% 넘게 올랐다.

이외 펄어비스(+1.43%)와 더블유게임즈(+2.33%)가 우상향했다.

시프트업은 -5.27%로 급락했다.

엔씨소프트(-2.67%), 넥슨게임즈(-3.95%) 등은 2% 넘게 하락했다. 카카오게임즈(-1.06%), 위메이드(-1.98%) 등은 -1%대로 마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1.06%(190원)로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거래량은 11만928주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79주, 7735주를 사들였다. 개인과 기가 투자자는 각각 9315주, 99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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