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식

게임주, 잔혹…1조5000억 증발+신저가 속출

게임앤드 2024. 11. 12. 22:37
반응형
[게임주식-11월 12일]평균등락률 -1.64%, 컴투스홀딩스 상한가

대장주 크래프톤 급락, 총 시총 1조5584억 증발…총 거래량 급증

국내 증시가 폭락했다.

게임주식도 휘청했다.

무더기 하락에 신저가가 속출했다.

 

플레이위드(3840원), 미투온(1935원), 액션스퀘어(980원), 썸에이지(225원), 카카오게임즈(1만5720원), 링크드(379원), 데브시스터즈(3만1450원) 등 7개 종목이 최저가를 갈아치운 것.

카카오게임즈는 -3.24%(530원)로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종가는 1만58580원이다. 장중에는 1만5720원까지 밀리며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32만8579주로 전일대비 약 19% 늘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만874주, 3710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개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9만3471주, 1113주를 매입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장중 3만1450원으로 최근 일 년 새 가장 낮은 가격을 나타냈다. 종가는 1.69%(550원) 오른 3만2000원이다. 거래량은 8만1533주로 전일대비 41% 감소했다. 개인이 1만6028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고 기타 투자자가 132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432주, 6728주를 사들였다.

반면 컴투스홀딩스는 상한가(+29.89%)로 폭등했다. NHN(+6.97%)은 급등했다.

컴투스홀딩스는 +29.89%(6500원)로 최근 3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반등했다. 종가는 2만8250원이며 거래량은 130만1599주다. 2024년 들어 지난 3월 3일(약 166만주)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외국인이 2만1757주, 개인이 1만6864주를 팔았따. 기관은 3만5895주를 쓸어 담았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2726주다.

NHN은 +6.97%(1100원)로 화끈하게 반등했다. 종가는 1만6890원이며 거래량은 34만9713주다. 하반기 들어 가장 많았다. 개인이 7만4168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홀로 매도다. 외국인이 2만1464주, 기타 투자자가 4만9311주, 기관이 3393주를 순매수했다.

11월 12일(화), 코스피가 49.09포인트(1.94%) 하락한 2482.57이다. 2500선이 붕괴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97억원, 31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3309억원어치를 사들였다. 하락 종목이 791개다. 상승 종목은 126개에 그쳤다. TYM, 남광토건, 이성건설, 범양건영, 한국패러랠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코스닥은 18.32포인트(2.51%) 후퇴한 710.52다. 외국인이 37억원, 기관이 70억원어치를 팔았다. 개인은 15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190개가 우상향했다. 컴투스홀딩스, 일승, 지엔씨에너지, 이화공영, 한국첨단소재 등이 상한가를 나타냈다. 우하향 게임주식은 1465개다. 에스바이오메딕스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게임주식은 평균등락률 -1.64%다. 11월 6일부터 5거래일 연속 마이너스다.

상승 종목은 7개에 그쳤다.

컴투스홀딩스가 +29.89%로 급등했다. NHN은 +6.97%로 뒤를 이었다.

이외 엠게임(+2.07%), 네오위즈홀딩스(+1.77%), 위메이드(+1.13%), 조이시티(+0.87%), 모비릭스(+0.37%) 등이 우상향했다.

위메이드는 +1.13%(450원)로 최근 3거래일째 하락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4만250원으로 전일 내준 4만원 선을 회복했다. 거래량은 78만2259주다. 어제(약 27만9000주)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기관이 4만3474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개인은 3만3178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외국인과 기타 투자자는 9730주, 566주를 순매도했다.

엠게임은 +2.07%(130원)로 전일 약세(-2.79%) 대다수를 만회했다. 종가는 6400원이며 거래량은 18만416주다. 전일(약 7만1000주)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외국인이 1만4474주를 던졌고 2거래일째 매도에 앞장섰다. 기타 투자는 71주를 팔았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15주, 1만4430주를 사들였다.

이날 엠게임은 야심작 '귀혼M' 출시일을 공개했다. 11월 21일(목)이다. 사전예약자 200만 돌파도 알렸다.

하락 종목은 27개다. 내림폭도 컸다.

크래프톤이 -6.93%로 급락했다.

넵튠(-5.18%), 더블유게임즈(-5.89%), 시프트업(-5.95%), 스타코링크(-6.18%), 바른손이앤에이(-6.32%), 플레이위드(-6.51%), 한빛소프트(-6.62%) 등은 5% 넘게 하락했다.

2% 넘게 하락한 게임주식은 12개다.

스코넥(-2.48%), 아이톡시(-2.87%), 펄어비스(-3.14%), 링크드(-3.19%), 카카오게임즈(-3.24%), 웹젠(-3.44%), 넥슨게임즈(-3.58%), 네오위즈(-3.67%), 썸에이지(-4.58%), 액토즈소프트(-4.73%), 액션스퀘어(-4.88%), 미투온(-4.91%) 등이다.

크래프톤은 -6.93%(2만2000원)로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종가는 29만5500원으로 30만원마저 붕괴됐다. 거래량은 28만6623주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94주, 5989주를 팔았다. 개인과 기타 투자자는 8076주, 2407주를 사들였다.

플레이위드는 -6.51%(270원)로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종가는 3875원으로 4000원 선이 붕괴됐다. 장중에는 3840원까지 밀렸다. 52주 최저가다. 거래량은 5만3381주다. 전일(약 1만주)보다 436%가량 증가했다. 외국인이 4327주의 매물을 내놓았다. 5거래일째 홀로 매도다. 개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2735주, 1592주를 사들였다.

펄어비스는 -3.14%(1200원)로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종가는 3만7050원이며 거래량은 35만3036주다. 전일대비 약 90% 증가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1만4500주, 209주씩을 팔았다. 개인은 1만4206주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기타 투자자는 503주를 담았다.

펄어비스는 이날 2024년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부진했다. 매출이 79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4% 줄었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92억원과 78억원이다. 적자 전환했다.

네오위즈도 3분기 성과를 발표했다. 매출이 93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65억원으로 68% 넘게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14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네오위즈는 3.67%(750원)로 2% 넘는 하락 행진을 3거래일째 지속했다. 종가는 1만9700원으로 2만원 선이 붕괴됐다. 거래량은 12만6453주다. 외국인이 1만332주, 기타 투자자가 519주를 팔았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7561주, 3290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컴투스는 자사 대표 모바일 게임 'MLB라이벌' 얼리 액세스 버전을 스팀을 통해 출시했다.

컴투스는 이날 0.95%(400원) 하락, 3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4만1600원이며 거래량은 37만5303주다. 10월 들어 가장 많았다. 외국인이 6만2601주를 팔았다. 홀로 매도다. 기관, 개인,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각각 1만518주, 5만1272주, 811주다.

전체 거래량은 871만7181주다. 11월 들어 지난 6일(약 909만주)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전체 게임주식의 70%가 넘는 23개 물량이 전일대비 50% 넘게 증가했다.

컴투스홀딩스, NHN, 엠게임, 네오위즈홀딩스, 위메이드, 조이시티, 모비릭스, 위메이드맥스, 컴투스, 위메이드플레이, 엔씨소프트, 아이톡시, 링크드, 카카오게임즈, 네오위즈, 액션스퀘어, 더블유게임즈, 시프트업, 바른손이앤에이, 플레이위드, 크래프톤 등이다.

엔씨소프트 거래량은 11만1188주로 전일대비 103%가량 증가했다. 외국인이 1만7944주, 개인이 1만1948주를 팔았다. 기관은 2만9758주를 쓸어 담았고 기타 투자자가 134주를 사들였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1.67%(3500원)로 4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20만5500원이다.

전체 거래대금은 2271억6700만원이다. 어제보다 1525억2800만원이 증가했다.

컴투스홀딩스가 355억81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위메이드가 324억45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외 컴투스(160억8900만원), 엔씨소프트(228억1000만원), 펄어비스(130억6400만원), 시프트업(210억700만원) 등은 1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시프트업은 -5.95%(3600원)로 지난 10월 16일 상장 이래 가장 큰 내림폭을 나타냈다. 지난 11월 6일부터 5거래일째 우하향이다. 종가는 5만6900원이며 거래량은 35만9165주다. 개인이 5만3458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만6499주, 2만2535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4424주다.

총 시가총액은 37조5798억원이다. 어제보다 1조5584억원이 증발했다.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빅8이 또 부진했다.

위메이드(+1.13%)를 제외한 7개가 우하향한 것.

대장주 크래프톤이 -6.93%로 급락했고 시프트업(-5.95%), 더블유게임즈(-5.89%) 등도 큰 내림폭을 나타냈다.

펄어비스(-3.14%), 카카오게임즈(-3.24%) 등은 -3%대로 장을 마쳤다.

넷마블(-0.40%)을 비롯해 엔씨소프트(-1.67%) 등은 1% 안팎의 약세로 장을 마쳤다.

넷마블은 -0.40%(200원)로 하락 랠리가 5거래일째로 늘었다. 종가는 5만400원이며 거래량은 9만3971주다. 전일대비 약 11% 줄었다. 개인이 2만2841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고 기타 투자자가 579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748주, 1만3672주를 사들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