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식

악재 연속! 게임주, 흔들…거래 부진+40조 붕괴

게임앤드 2024. 12. 1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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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12월 19일]평균등락률 -1.50%, 무더기(25개) 하락

빅3 급락, 총 시가총액 39조1845억…거래량 1000만에도 미달

 

불안한 국내 정세에 이어 미국 증시까지 흔들리면서 12월 19일 국내 증시가 급락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2% 가까이 하락했다.

게임주식도 흔들렸다.

전체 거래량이 1000만에도 미치지 못했고 시가 총액은 40조원까지 붕괴됐다.

12월 19일(목), 코스피가 48.50포인트(1.95%) 하락한 2435.93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95억원, 5097억원어치를 팔았다. 개인은 803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216개가 상승했고 684개가 하락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선주, 코오롱글로벌우선주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코스닥은 13.21포인트(1.89%) 후퇴한 684.36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0억원, 113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142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하락 종목이 1248개다. 이중 코아스템켐온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상승 종목은 376개다. 이중 그린리소스, 카이노스메드, 한국첨단소재, 웰킵스하이텍 등이 상한가를 나타냈다.

 

게임주식은 평균등락률 -1.50%다. 12월 들어 지난 12월 9일(-5.54%)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다.

하락 종목은 25개다. 어제(21개)보다 4개가 많았다.

네오위즈홀딩스가 -6.01%로 가장 크게 하락했다.

위메이드(-5.12%), 컴투스홀딩스(-5.37%), 넷마블(-5.80%) 등도 급락했다.

넥슨게임즈(-3.02%), 위메이드맥스(-3.42%), 카카오게임즈(-3.67%), 웹젠(-3.72%), 위메이드플레이(-3.94%), 펄어비스(-4.00%), 데브시스터즈(-4.70%), 썸에이지(-4.80%) 등이 3% 넘게 하락했다.

크래프톤(-2.14%), 드래곤플라이(-2.44%), 엔씨소프트(-2.64%), 액토즈소프트(-2.64%) 등은 -2%대로 마감했다.

이외 9개 종목은 1% 안팎의 하락세를 보였다.

상승 종목은 10개에 그쳤다.

아이톡시가 +7.61%로 가장 크게 올랐다.

더블유게임즈(+3.03%), 모비릭스(+2.51%), 시프트업(+2.50%) 등은 2% 넘게 올랐다.

나머지 6개 종목은 1% 내외의 강보합을 나타냈다.

네오위즈홀딩스는 -6.01%(1250원)로 3거래일째 하락했다. 종가는 1만9550원으로 2만원 선이 무너졌다. 거래량은 4만1300주다. 어제(약 1만9200주)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외국인이 1만766주의 매물을 쏟아냈고 기타 투자자가 12주를 팔았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40주, 1만738주를 순매수했다.

넷마블은 -5.80%(3300원)로 12월 들어 가장 크게 하락했다. 종가는 5만3600원이며 거래량은 정규장 마감 기준, 14만1882주다. 어제(약 6만주)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만3542주, 3만4227주를 팔았다. 12월 들어 첫 동반 매도다. 개인은 5만7449주를 쓸어 담았다. 기타 투자자는 320주를 사들였다.

위메이드는 -5.12%(1950원)로 3거래일째 부진했다. 종가는 3만6100원으로 거래량은 32만7232주다. 기관이 9만1081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12월 13일부터 매도 행진을 5거래일째 지속했다. 외국인, 개인, 기타 투자자는 각각 1만9137주, 6만9642주, 2302주를 순매수했다.

펄어비스는 -4.00%(1150원)로 전일 반등을 지키지 못했다. 종가는 2만7600원이며 거래량은 45만2968주다. 전일대비 14% 늘었다. 개인이 20만2645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외국인은 10만6360주, 기관은 9만6130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155주다.

카카오게임즈는 -3.67%(700원)로 전일 찔끔 반등에서 약세로 돌아섰다. 종가는 1만8370원이며 거래량은 58만5721주다. 전일(약 177만9000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기관이 1만8299주를 던졌다. 홀로 매도다. 개인은 1만5871주를 쓸어 담았다. 외국인과 기타 투자자가 1323주, 1105주를 사들였다.

시프트업은 2.50%(1500원) 상승, 3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탈출했다. 종가는 6만1600원이며 거래량은 15만6484주다. 전일대비 55%가량 늘었다. 개인이 3만9051주, 기타 투자자가 175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만9969주, 1만9257주를 매입했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926만7834주다. 어제보다 122만2382주가 줄었다.

링크드, 카카오게임즈 물량이 전일대비 50% 넘게 감소했다.

반면 아이톡시, 더블유게임즈, 모비릭스, 시프트업, 미투온, 스타코링크, 위메이드맥스, 위메이드플레이, 컴투스홀딩스, 넷마블, 네오위즈홀딩스 등이 50% 이상 늘었다.

위메이드맥스 거래량은 8만4272주로 전일대비 약 69% 증가했다. 외국인이 2만8588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2거래일 연속 홀로 매도다. 기관과 개인은 4724주, 2만3864주를 사들였다. 위메이드맥스는 -3.42%(290원)로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종가는 8180원이다.

위메이드플레이 물량은 2만2695주로 전일대비 약 68% 늘었다. 외국인(-1만1882주)이 매도에, 개인(+1만1882주)이 매수에 나섰다. 위메이드플레이는 3.94%(300원) 하락한 7310원으로 장을 마쳤다.

전체 거래대금은 어제보다 174억1700만원이 감소한 1330억900만원이다.

크래프톤이 319억8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엔씨소프트(110억4800만원), 카카오게임즈(108억8200만원), 펄어비스(126억1700만원), 위메이드(118억9900만원) 등은 100억원 대를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2.64%(5500원) 하락한 20만3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5만3784주로 전일대비 약 16% 감소했다. 기관이 5627주, 기타 투자자가 39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843주, 1823주를 사들였다.

크래프톤은 -2.14%(7000원)로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종가는 32만500원이며 거래량은 9만9220주다. 전일대비 약 21% 줄었다. 외국인이 3만3575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홀로 매도다. 기관, 개인, 기타 투자자는 각각 1만9105주, 1만4287주, 183주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총 시가총액은 39조1845원이다. 하루 새 9280억원이 증발했다.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대형주가 부진했다.

더블유게임즈(+3.03%), 시프트업(+2.50%)만이 우상향했다.

넷마블(-5.80%), 위메이드(-5.12%) 등이 급락했다.

크래프톤(-2.14%), 엔씨소프트(-2.64%), 카카오게임즈(-3.67%), 펄어비스(-4.00%) 등은 2% 넘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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