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 無! 레전드 오브 이미르, 흥행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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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최고 기대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이변 없는 질주를 펼쳤다.
인기 차트 평정 이후 매출 순위에서도 두각을 보인 것.
론칭 이후 첫 주말에는 국내 최대 오픈 마켓 구글 플레이의 매출 톱5위에 입성했다.
2월 24일(월)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구글 플레이 매출 5위에 자리했다.
지난 2월 20일(목) 출시 하루 만에 인기 차트 넘버1 입성했고 매출에서도 돌풍을 야기한 것.
이날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는 6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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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위메이드XR에서 개발한 블록버스터 MMORPG다.
북유럽 신화 세계관 속에서 9,000년마다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북유럽 신화 특유의 거친 감성을 표현한 진중한 아트 ▲전투 스타일과 무기에 따른 클래스 4종 ▲타격감과 과정에 중점을 둔 전투 시스템 ▲자동과 수동 플레이로 즐기는 다채로운 콘텐츠 등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 블록체인 문법과 기술을 가미했다.
아이템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장비 생산과 강화 등에 필요한 주화의 총량을 한정했다.
특히 최상위 등급 아이템은 위변조가 불가능한 NFI(Non-Fungible Item)로 제작하고 고유 번호를 부여해 역대 소유주 아이디, 생성 날짜 등 아이템 정보를 모두에게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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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의 'MMORPG發 지각 변동'이다.
게임업계 최대 성수기인 겨울, 국내 모바일 게임 매출 차트 최상위는 인기 외산 게임과 기존 토종 흥행작들이 주름잡았다.
'그들만의 리그'가 지속된 것.
그마나 최근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에 입성했던 토종 신작 게임은 위메이드커넥트의 '로스트 소드'다.
코드캣이 개발한 서브컬 철처 RPG다. 위메이드커넥트가 퍼블리싱, 지난 1월 16일 출시했다. 최고 매출 순위 5위를 찍었고 2월 16일 11위로 톱10에서 이탈했다. 현재 순위는 1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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