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혼M 재가열! 엠게임, 대규모 업데이트
엠게임이 지난해 11월 모처럼 자체 개발 모바일 게임을 출시했다.
'귀혼M'이다.
이 게임은 동명의 온라인 게임에 기반한 2D 횡스크롤 무협 MMORPG다.
사전예약에서 200만명을 모았고 출시 초반 인기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광풍을 일으켰다.
열혈강호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등 온라인 MMORPG만으로 실적 개선을 꾀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매출원이 되고 있다.
서비스 100일째를 맞이해 엠게임이 '귀혼M'에 새로운 즐길 거리를 대거 추가했다.
2월 27일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귀혼M’에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다.
먼저, PVP가 가능한 신규 맵 ‘카르마’ 지역이 추가된다.
카르마 지역은 80, 90, 100, 110, 120 레벨 총 5개 맵으로 구성되며, 마물 경험치가 기존 대비 30% 증가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해당 지역에서는 유저간 자유롭게 PVP가 가능하며, 새로운 속성 공격력을 가진 마물이 등장한다.
PVP 결과에 따라 카르마 포인트와 명성치가 지급되며, 카르마 조각 및 카르마 장비 레시피를 획득할 수 있는 등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엠게임은 새로운 지역에 걸맞는 신규 보스 ‘혈옥수’도 공개했다.
80레벨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쉬움/보통/어려움 3가지 난이도에 도전할 수 있다.
최대 6인 파티로 공략 가능하며 보스를 처치하면 ‘혈옥수 씨앗’을 획득해 차원 상점에서 소환수 및 다양한 소모품을 구매할 수 있다.
엠게임은 신규 보스 추가를 기념, 4월 23일까지 혈옥수 처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캐릭터 전투 능력을 보조해 주는 ‘강령’ 2종도 공개했다.
강령은 장착하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도와주는 육성 시스템이다. 스탯 보너스를 얻게 해주며, 스킬로 전투를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추가되는 강령은 ‘십이요진,’ ,십이요묘’ 2종이다. 신규 강령 추가에 따라 강령 도감 23종도 추가된다.
이외 문파 제단에서 봉인 장비를 한 번에 여러 개 넣을 수 있도록 편의성이 개선됐다.
또 카르마 지역에서 몬스터 사냥 시 획득 가능한 레시피를 활용해 신규 카르마 장비를 제작할 수 있다. 41레벨 이후부터 진행이 가능한 일일 의행 5종을 선보인다.
엠게임은 업데이트와 함께 4월 12일까지 ‘네코의 추억의 뽑기판’, ‘강시의 주사위 대모험’을 진행한다.
금일부터 별도 공지 시까지 풍성한 아이템을 증정하는 접속, 미션 이벤트도 실시한다.
‘귀혼M’ 총괄 조광철 본부장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귀혼M’의 콘텐츠를 확장하고 유저분들이 더욱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스템 개선을 진행했다”라며, “새롭게 추가된 PVP 시스템과 신규 보스 레이드, 풍성한 이벤트를 통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귀혼M’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라운지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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