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심즈! 크래프톤, 인조이 '3월 28일 푼다'

핵심 콘텐츠, 가격 및 개발 로드맵 공개

3월 19일 오전 10시 글로벌 쇼케이스

 

위메이드의 '레전드 오브 이미르'로 촉발된 토종 황금기대작 향연이 3월 절정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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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넥슨이 각각 'RF온라인 넥스트' '마비노기 모바일' 등 상반기 최고 기대작 MMORPG를 3월 20일과 3월 27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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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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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대표 김창한)도 야심작을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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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ZOI(이하 인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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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한국 시간 기준),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 버전으로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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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이'는 크래프톤이 자체 개발 중인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지난 2023년과 2024년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에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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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 중심에서 이색 게임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미래형 심즈'라는 애칭을 얻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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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출시에 앞선 3월 19일(수) 오전 10시) 크래프톤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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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동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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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인조이 공식 유튜브 및 트위치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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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총 5개 언어를 지원해 전세계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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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인조이스튜디오 대표이자 인조이 총괄 디렉터인 김형준 PD가 ▲얼리 액세스 핵심 콘텐츠 ▲향후 개발 비전과 로드맵 ▲가격 및 DLC 계획 등 주요 정보를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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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조이 개발에 참여한 관계자들도 인터뷰 영상에 출연해 개발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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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후에는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인조이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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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PD는 "누구나 창작자가 되어 자신을 표현하고, 삶의 이야기를 손쉽게 만들어 갈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 그러나 참고할 만한 자료가 많지 않아 모든 것을 직접 실험하며 개발해야 했기에,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고 소회를 밝히며, “부족한 점이 있지만 의견을 듣고 완성을 향해 나아갈 테니, 인조이의 첫 페이지를 함께 열어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인조이'는 사실적인 그래픽과 깊이 있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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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상황과 다양한 인생 이야기를 구현할 수 있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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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제작된 인조이는 ▲소형 언어 모델(SLM) 기반 CPC(Co-Playable Character) ▲모션 생성 기능 ▲3D 프린터 시스템 등 크래프톤의 AI 기술을 집약해 새로운 게임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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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 티저 영상은 인조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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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페이지 :https://playinzoi.com/en

 

inZ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