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식

폭락 후 급등! 게임주 '37조 회복'…NHN 급등

게임앤드 2025. 4. 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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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 4월 1일] 무더기(27개) 우상향, 평균등락률 +2.48%

시프트업(-5.75%) 제외 빅8 우상향…총 시총 5144억원 증가

전일 폭락했던 국내 증시가 하루 만에 반등했다. 오름폭도 컸다.

코스피와 코스닥을 포함해 무려 1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피에서는 오리엔트바이오, 일성건설, 형지엘리트, 이스타코, 아센디오, 비비안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코스닥에서는 동신건설, 오리엔트정공, 에이텍, 디젠스, 형지I&C, 형지글로벌, 알로이스 등이 상한가를 나타냈다.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 가능성과 전일 과대낙폭에 따른 반발 심리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헌법재판소는 오는 4월 4일(금) 오전,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기일을 알렸다.

코스피는 1%, 코스닥은 2% 넘게 상승했다.

게임주식도 모처럼 화끈하게 상승했다.

무려 27개가 우상향했다. 하락 종목은 7개에 그쳤다.

신저가 행진은 여전했다.

위메이드플레이가 장중 6210원까지 밀렸다. 종가는 4.64%(290원) 상승한 6540원이다. 거래량은 2만5873주다. 전일대비 46%가량 줄었다. 개인이 6249주, 기타 투자자가 74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314주, 9주를 순매수했다.

모비릭스는 -1.03%(40원)로 4거래일 연속 우하향했다. 종가는 3860원이다. 장중에는 3800원으로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8950주다. 전일(약 2만1000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외국인이 496주를 사들였다. 홀로 매수다. 개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247주, 249주를 팔았다.

4월 1일, 코스피는 40.27포인트(1.62%) 오른 2521.39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3902억원어치를 팔았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67억원과 1806억원어치를 사들였다.

722개가 우상향했고 182개가 우하향했다.

코스닥은 18.60포인트(2.76%) 오른 691.45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688억원, 5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176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하락 종목이 232개에 그쳤다. 상승 종목은 1426개로 폭증했다.

정규장 마감 기준, 게임주식은 평균등락률 +2.48%다. 올해 들어 지난 1월 3일(+2.52%) 이후 가장 높았다.

27개가 우상향했다.

스타코링크가 +25.06%로 홀로 폭등했다.

NHN(+6.49%), 액토즈소프트(+6.49%), 바른손이앤에이(+5.93%), 티쓰리(+5.07%), 데브시스터즈(+5.01%), 위메이드(+4.84%), 조이시티(+4.67%), 위메이드플레이(+4.64%), 넷마블(+4.09%) 등이 4% 넘게 상승했다.

+2%~+3%대로 장을 마친 게임주식은 6개다.

컴투스홀딩스(+3.04%), 네오위즈(+2.97%), 썸에이지(+2.95%), 더블유게임즈(+2.51%), 펄어비스(+2.50%), 카카오게임즈(+2.30%) 등이다.

이외 12개 종목은 1% 내외의 오름세를 보였다.

하락 종목은 7개에 그쳤다.

시프트업이 -5.75%로 최대 낙폭을 나타냈다.

아이톡시(-2.09%), 컴투스(-2.99%) 등은 2% 넘게 후퇴했다.

이외 4개 종목은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NHN은 +6.49%(1140원)로 최근 3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1만8700원이며 거래량은 13만6341주다. 전일대비 5만주 넘게 증가했다. 외국인이 7만주 넘는 싹쓸이 매수를 보였다. 개인은 6만5000주, 기관은 4000주 이상의 매물을 쏟아냈다.

데브시스터즈는 +5.01%(2100원)로 3거래일만에 우상향했다. 종가는 4만4050원이며 거래량은 9만9675주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만7000주, 5000주 넘게 팔았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만3000주, 9000주 가량을 매입했다.

위메이드는 +4.84%(1400원)로 최근 2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3만300원으로 전일 내준 3만원 선을 하루 만에 되찾았다. 시가총액도 1조235억원으로 어제 붕괴됐던 1조원 선을 회복했다.

거래량은 12만8406주로 전일대비 10% 이상 감소했다. 개인이 5만주 넘는 매물 폭탄을 던졌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만5000주, 1만6000주 이상을 순매수했다.

넷마블은 4.09%(1600원) 상승한 4만750원이다. 전일 내준 4만원을 회복했다. 거래량은 16만4453주다. 전일대비 약 5% 늘었다. 개인이 1만8000주 넘는 매물 폭탄을 던졌다. 홀로 매도다. 외국인, 기관, 기타 투자자는 각각 1만주, 7000주, 100주 이상을 매입했다.

펄어비스는 +2.50%(750원)로 4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3만750원이며 거래량은 13만620주다. 전일대비 30%가량 감소했다. 기관이 5만주 넘게 쓸어 담으며 5거래일째 매수에 앞장섰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만주 이상의 매물을 쏟아냈다.

카카오게임즈는 +2.30%(330원)로 3거래일만에 우상향했다. 종가는 1만4700원이며 거래량은 17만3123주다. 전일(약 52만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외국인이 2만3000주, 개인이 4만주가량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기관은 5만5000주, 기타 투자자는 7000주 이상을 매집했다.

시프트업은 5.75%(3200원) 내린 5만2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25만7823주다. 전일대비 약 100% 늘었다. 개인이 14만주 넘게 싹쓸이 매수했다. 외국인, 기관, 기타 투자자는 각각 5만주, 7만주, 1만주 넘는 매물을 쏟아냈다.

컴투스는 -2.99%(1250원)로 2거래일째 부진했다. 종가는 4만600원이며 거래량은 14만7577주다. 전일대비 10% 넘게 감소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00주, 2만주 넘는 매도 우위를 보였다. 2거래일 연속 동반 매도다. 개인은 2만2000주 가량을 순매수했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560만729주다. 어제보다 102만8164주가 증가했다.

스타코링크를 비롯해 NHN, 바른손이앤에이, 티쓰리, 데브시스터즈, 네오위즈, 썸에이지, 한빛소프트, 넵튠, 시프트업 물량이 전일대비 50% 넘게 증가했다.

반면 카카오게임즈, 엔씨소프트, 네오위즈홀딩스, 아이톡시 등은 50% 넘게 감소했다.

네오위즈 거래량은 14만962주다. 전일대비 약 50% 증가했다. 외국인이 2만주, 개인이 5000주 가량을 팔았다. 기관은 약 2만5000주를 쓸어 담으며 매수 행진을 5거래일째로 늘렸다.

네오위즈는 2.97%(650원) 오른 2만2500원으로 마감했다.

한빛소프트 물량은 6만8305주다. 전일대비 100% 이상 증가했다. 기타 투자자가 601주를 던지며 홀로 매도에 나섰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33주, 268주를 매입했다.

한빛소프트는 1.51%(19원) 오른 1278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한빛소프트는 '그라나도 에스파다M'이 지난 주말 대만 구글 플레이 인기 2위에 자리했다고 밝혔다. 3월 26일 출시 이후 첫 주말에 얻은 성과다.

엔씨소프트 거래량은 5만4534주다. 전일(약 15만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외국인이 1만6000주, 기타 투자자가 1000주 넘는 매수 우위를, 기관과 개인이 각각 1만1000주, 7000주 이상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엔씨소프트는 1.34%(1900원) 상승했다. 3월 26일(+0.31%) 이후 4거래일 만이다. 종가는 15만1400원으로 전일 내준 15만원 선을 하루 만에 되찾았다.

네오위즈홀딩스 물량은 3912주다. 어제(약 1만2000주) 1/4 수준에 그쳤다. 기관이 835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3월 11일부터 16거래일 연속 매수다. 외국인, 개인, 기타 투자자는 각각 81주, 735주, 19주를 팔았다.

네오위즈는 +0.11%(20원) 5거래일째 부진에서 탈출했다. 종가는 1만8790원이다.

총 거래대금은 1259억8700만원이다. 어제보다 526억4700만원이 적었다.

크래프톤이 558억76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시프트업이 137억45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크래프톤은 1.64%(5500원) 상승하며 전일 급락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34만원이며 거래량은 16만5157주다. 개인이 2만7000주, 외국인이 1만주 넘게 팔았다. 기관은 4000주, 기타 투자자는 3만2000주 넘는 매수 우위를 보였다.

전체 시가총액은 어제보다 5144억원이 증가한 37조1869억원이다. 어제 내줬던 37조원 선을 되찾았다.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빅8이 강세를 보였다.

시프트업(-5.75%)만이 우하향한 것.

위메이드(+4.84%), 넷마블(+4.09%), 더블유게임즈(+2.51%), 펄어비스(+2.50%), 카카오게임즈(+2.30%), 크래프톤(+1.64%), 엔씨소프트(+1.34%) 등은 우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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