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탈환! 주연은 '3N'
양대 마켓 톱5, 토종 절반 넘어…엔씨·넷마블·넥슨 각각 2개 작품 포진

3N이 모바일 게임 매출 최상위권을 탈환했다.
겨울 성수기 내내 라스트워: 서버이벌, WOS:화이트앤서바이벌 등에 내줬던 넘버1~3까지를 되찾은 것.
주인공은 3N이다.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 등의 신구 흥행게임이 최상위권에 자리한 것.
리니지M, RF온라인 넥스트, 마비노기 모바일 등 신구 MMORPG를 비롯해 축구 소재 스포츠 게임 'FC온라인M'이 그들이다.
각각 2자리씩을 차지했다.
특히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1~4위까지 모두 토종 게임사들의 작품으로 채워졌다.

4월 3일(목), '리니지M'이 애플 앱스토어 매출 넘버1을 되찾았다. 3월生 대작 'RF온라인 넥스트'와 '마비노기 모바일'에 내줬던 정상을 탈환한 것.
'마비노기 모바일'은 2위에, FC온라인M은 3위에 위치했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4위다.
엔씨소프트와 넥슨, 넷마블이 1위~4위를 독식한 것.
구글 플레이 매출에서는 'RF온라인 넥스트'가 1위를 고수했고 리니지M이 2위를 나타냈다.
'RF온라인 넥스트'는 넷마블에서 20년 전 서비스해 인기를 누렸던 동명의 온라인 게임에 기반해 만든 MMORPG다. 지난 3월 20일 국내 출시, 6일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최고 자리에 올랐다.
'리니지M'은 엔씨소프트의 간판이며 한국 MMORPG 절대 강자 '리니지'의 모바일 버전이다. 지난 2017년 6월 출격 여전히 흥행 중이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넥슨의 자회사 데브캣에서 동명의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에 기반해 만든 MMORPG다. 지난 3월 27일(목) 서비스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