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식

37조 붕괴+최저가 속출! 게임주, 또 추락

게임앤드 2025. 4. 9. 19:40
반응형
[게임주식- 4월 9일] 7개 상승, 27개 하락 '평균등락률 -1.22%'

넥써쓰 요동 …크래프톤 포함 빅8 하락, 총 시총1조663억 증발

넷마블·엔씨·카겜·시프트업·넥슨G·엠게임 등 9개 '52주 최저가'

미국에서 출발한 보편 관세 전쟁이 격화되기 시작했다.

중국이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맞불을 놓았기 때문이다.

경기 침체 우려까지 야기하고 있는 관세 리스크는 글로벌 증시는 또다시 흔들렸다.

국내장도 예외가 아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1%, 2% 넘게 하락했다.

외국인이 1조 이상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4월 9일(수) 코스피는 40.53 포인트(1.74%) 하락한 2293.70이다. 외국인이 1조700만원, 기관이 698억원어치를 팔았다. 개인은 9389억원어치를 사들였다.

147개가 상승했고 762개가 하락했다. 동양철관, 흥국화재우선주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코스닥은 15.06포인트(2.29%) 빠진 643.39다. 외국이닝 96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35억원, 19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1342개가 우하향, 319개가 우상향했다. 이중 벡트, 에쎈테크, 상지건설, 카티스, 대동스틸, 엠아이큐브솔루션, 링크드, THE E&M 등이 상한가를 나타냈다.

게임주식도 끝 모를 추락을 거듭했다.

하락 종목이 27개로 다시 급증했다.

신저가 행진도 깊어졌다.

전일 6개에서 9개로 3개가 늘었다.

컴투스홀딩스(1만7800원), 위메이드맥스(6320원), 위메이드플레이(5830원), 엠게임(4465원), 엔씨소프트(13만4600원), 카카오게임즈(1만2900원), 시프트업(4만2300원), 넥슨게임즈(1만1450원), 넷마블(3만7500원) 등이다.

기업가치 1조원 안팎의 대형주가 절반을 차지했다.

 

넷마블은 -2.60%(1000원)로 5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3만7500원으로 52주 최저가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14만4499주다. 기관이 4만 주가량의 매물 폭탄을 던지며 3거래일째 팔자(SELL)에 앞장섰다. 외국인은 3만주, 개인은 1만주 이상을 순매수했다.

엔씨소프트는 장중 2% 넘게 하락한 13만4600원으로 신저가 행진을 지속했다. 종가는 1.81%(2500원) 내린 13만5900원이다. 거래량은 8만6205주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3000주, 5000주 넘는 매물을 쏟아냈다. 외국인은 8000주 이상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카카오게임즈는 -2.91%(390원)로 3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1만3030원이다. 장중에는 1만2900원으로 1만3000원 선이 붕괴됐다. 거래량은 30만8109주다. 4거래일째 매수에 앞장섰던 기관이 6만주 넘는 매물 폭탄을 던졌다. 외국인은 200주 가량을 팔았다. 개인은 6만주, 기타 투자자가 7000주 이상을 매입했다.

시프트업은 -6.17%(2850원)로 8거래일째 상승하지 못했다. 종가는 4만3350원이며 장중에는 4만2300원으로 상장 이래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18만7776주로 전일대비 70% 넘게 증가했다. 기관이 3만주 이상을 던졌다. 외국인은 1만6000주, 개인은 1만3000주 넘게 사들였다.

넥슨게임즈는 장중 3% 넘게 하락하며 1만1450원까지 밀렸다. 최근 일 년 새 최저다. 종가는 2.61%(310원) 내린 1만1590원이다. 거래량은 19만8862주다. 외국인이 4만주 가량의 매물 폭탄을 던지며 3거래일째 팔자(sell)에 앞장섰다. 홀로 매도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만5000주, 2만2000주 가량을 팔았다.

엠게임은 0.67%(30원) 상승한 4540원으로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4465원으로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거래량은 9만5407주다. 전일대비 약 30% 감소했다. 개인이 6221주, 기관이 297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6239주, 기타 투자자는 279주를 매집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장중 4% 넘게 하락, 5830원으로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종가는 0.49%(30원) 오른 6130원이다. 거래량은 4만7295주로 전일대비 80%가량 늘었다. 외국인이 2732주를 던졌고 개인이 2729주를 샀다. 기관 매수량은 3주다.

위메이드맥스도 장중 4% 이상 빠진 6320원으로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종가는 2.27%(150원) 내린 6450원이다. 거래량은 4만216주로 전일대비 7%가량 감소했다. 외국인이 1947주를 담았다. 2거래일 연속 홀로 매수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330주, 617주를 팔았다.

컴투스홀딩스는 -5.98%(1140원)로 6거래일째 부진했다. 종가는 1만7920원이다. 장중에는 6% 넘게 하락한 1만7890원으로 신저가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3만1161주다. 전일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개인이 3088주를 사들였다. 홀로 매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90주, 98주를 팔았다.

 

이날 게임주 평균등락률은 -1.22%다.

상승 종목이 7개에 그쳤다.

링크드가 +29.95%로 상한가로 마감했다. 데브시스터즈는 +6.14%로 뒤를 이었다.

이외 5개 종목은 1% 안팎의 오름세를 보였다.

하락 종목은 28개로 급증했다.

넥써쓰가 -14.29%로 폭락했다.

넵튠(-5.11%), 썸에이지(-5.20%), 컴투스(+5.26%), 컴투스홀딩스(-5.98%), 시프트업(-6.17%) 등은 5% 넘게 하락했다.

-3%~2%대로 장을 마친 게임주식은 12개다.

바른손이앤에이, 조이시티, 아이톡스, 펄어비스, 위메이드맥스, 넷마블, 넥슨게임즈, 네오위즈, 카카오게임즈, 스코넥, 크래프톤, 액토즈소프트 등이다.

이외 8개는 1% 안팎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넥쎄쓰는 요동쳤다. 장중 +30.00%로 폭등했다가 이를 반납하고 -14.29%(350원)로 장을 마쳤다. 종가는 2100원이며 거래량은 1161만1522주다. 최근 일 년 새 가장 많았다.

개인이 173만1628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기타 투자자는 125만주 넘게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만주, 9만8000주 넘는 매물을 쏟아냈다.

링크드는 29.95%(121원) 상승한 525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325만9489주로 폭증했다. 개인이 9만9611주를 싹쓸이했다. 외국인은 8만7326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기관과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2542주, 9743주를 팔았다.

컴투스는 5.26%(2000원) 하락한 3만605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12만4274주다. 전일대비 약 18%가량 증가했다. 기관이 4만4000주 넘는 매도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만8000주, 1만5000주 이상을 매집했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1896만6089주다. 지난 4월 2일(약 1962만주) 이후 가장 많았다.

넥써쓰, 링크드 물량이 폭증했다.

이외 데브시스터즈, 위메이드플레이, 네오위즈홀딩스, 조이시티, 컴투스홀딩스, 시프트업 거래량은 전일대비 50% 넘게 증가했다.

반면 모비릭스, 스코넥, 썸에이지 등은 50% 이상 감소했다.

데브시스터즈 거래량은 17만4725주다. 전일대비 배 이상 증가했다. 기관이 1만6000주가량을 담았다. 홀로 매수이며 5거래일째 사자(BUY)다. 개인은 1만2000주, 외국인은 3000주 이상을 팔았다.

데브시스터즈는 +6.14%(2450원)로 2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4만2350원이다.

전체 거래대금은 1601억9700만원이다. 어제보다 538억3200만원이 많았다.

크래프톤이 671억9700만원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고 넥써쓰가 312억8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외 100억원 이상을 기록한 게임주식은 엔씨소프트(117억3700만원) 뿐이다.

크래프톤은 -3.27%(1만2000원)로 4월 들어 가장 큰 내림폭을 나타냈다. 종가는 35만4500원이며 거래량은 18만6218주다. 전일대비 약 20% 증가했다. 기관이 2만주, 개인이 1만9000주가량을 순매도했다. 기타 투자자는 3만5000주, 외국인은 6000주 넘게 순매수했다.

총 시가총액은 36조794억원이다. 또 하루 새 1조원이 넘는 1조 663억원이 증발, 37조원 마저 붕괴됐다.

기업가치 1조원 내외의 빅8이 모조리 하락했다.

시프트업이 -6.17%로 급락했다.

대장주 크래프톤(-3.27%)을 비롯해 카카오게임즈(-2.91%), 넷마블(-2.60%), 펄어비스(-2.27%) 등인 2% 넘는 약세를 보였다.

엔씨소프트(-1.81%), 위메이드(-1.62%), 더블유게임즈(-1.39%) 등은 -1%대로 장을 마쳤다.

펄어비스는 2.27%(700원) 하락한 3만2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12만1330주다. 외국인이 4만주 넘는 매물 폭탄을 던졌다. 홀로 매도이며 3거래일째 팔자(SELL)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만주가량씩을 사들였다.

위메이드는 1.62%(450원) 하락한 2만7400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8만1672주다. 전일대비 20% 넘게 감소했다. 외국인이 약 1만2000주를 쓸어 담았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000주 넘는 매도 우위을 보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