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망세! 게임주 '소강'…넥써쓰 강세
총 거래량 급감…빅3 하락, 전체 시가총액 2397억 감소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국내 증시가 보합권에 머물렀다.
게임주식도 약보합을 나타냈다.
관망세로 인해 전체 거래량은 급감했다. 총 거래대금은 814억7000만원으로 4월 들어 가장 적었다.
전체 시가총액도 감소했다.
39조4483억원으로 전거래일(4월 18일)보다 2397억원이 적었다.
기업가치 1조원 내외의 빅8이 부진했다.
대장주 크래프톤(-0.39%)를 비롯해, 넷마블(-1.48%), 시프트업(보합), 엔씨소프트(-1.52%) 등 빅4가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이외 카카오게임즈(-1.10%), 위메이드(-2.39%) 등이 우하향했다.
더블유게임즈(+0.37%), 펄어비스(+0.15%) 등은 상승했다.
크래프톤은 -0.39%(1500원)로 최근 3거래일째 우상향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38만4500원이며 거래량은 8만6228주다. 전일대비 10% 넘게 증가했다. 기타 투자자가 3만주 넘는 싹쓸이 매수를 나타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만8000주와 1만1100주 넘는 매물을 쏟아냈다. 외국인은 5000주 이상을 팔았다. 2거래일째 쌍끌이 매도에 나선 것.
넷마블은 -1.48%(650원)로 3거래일만에 하락했다. 종가는 4만3350원이며 거래량은 7만3002주다. 전일대비 30% 넘게 감소했다. 기관이 7주 넘게 사들이매 매수 행진을 4거래일째로 늘렸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000주, 900주 넘게 팔았다.
엔씨소프트는 -1.52%(2100원)로 2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13만6400원이며 거래량은 7만4684주다. 개인이 2만주 넘는 매수 우위를 보였다. 홀로 사자(BUY)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만주 넘는 매물을 내놓았다. 2거래일 연속 동반 매도다.
카카오게임즈는 -1.10%(150원)로 2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1만3440원이며 거래량은 8만1221주다. 기관이 1만6000주 넘는 매물을 쏟아냈다. 홀로 매도다. 외국인은 9000주, 개인은 7000주 이상을 순매수했다.
위메이드는 -2.04%(600원)로 2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2만8650원이며 거래량은 7만9612주다. 개인이 1만9000주 이상을 담으며 2거래일째 매수에 앞장섰다. 외국인은 1만주, 기관은 8000주 넘게 팔았다.
펄어비스는 0.15%(50원) 오르며 3거래일째 웃아향했다. 종가는 3만3800원이며 거래량은 8만882주다. 개인이 1600주가량을 팔았다. 홀로 매도다. 외국인, 기관, 기타 투자자는 각각 300주, 1200주, 10주 이상을 매입했다.
4월 21일 코스피는 5.00포인트(0.20%) 뛴 2488.42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2887억원어치를 팔았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64억원, 234억원어치를 매집했다.
505개 우상향했다. 이중 성신양회, 계룡건설, 삼호개발, 대한제당우선주, 성신양회 우선주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코스닥은 2.32포인트(0.32%) 하락한 715.45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55억원과 63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196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724개가 상승했다. 나우IB, 엑스페릭스, LB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 대원, 팬스타엔터프라이즈, 협진, 아이티아이즈, 마이크로투나노 등이 상한가를 나타냈다.
873개는 하락했고 117개는 보합을 나타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릭스 5거래일째 하한가를 지속했다.
게임주식은 평균등락률 -0.48%다.
11개가 우상향했다.
넥써쓰가 +5.70%로 가장 크게 올랐고 스코넥이 +5.40%로 뒤를 이었다. 액토즈소프트는 +4.06%의 강세를 보였다.
8개 종목은 +% 안팎의 강보합을 나타냈다.
NHN(+1.18%), 넵튠(+0.72%), 네오위즈홀딩스(+0.66%), 더블유게임즈(+0.37%), 넥슨게임즈(+0.31%), 바른손이앤에이(+0.24%), 한빛소프트(+0.22%), 펄어비스(+0.15%) 등이다.
넥써쓰는 +5.70%(140원)로 전거래일 하락폭(-5.76%, 150원) 대다수를 만회했다. 종가는 2595원이며 거래량은 26만8028주다. 4월 18일(약 62만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외국인이 6만2197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개인은 6만2018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기관과 기타 투자자는 7주와 172주씩을 팔았다.
4월 24일(목) 서브컬처 모바일 RPG '앵커패닉' 출시를 앞둔 넵튠은 또 상승했다. +0.72%로 지난 4월 10일 반등 이후 8거래일 연속 우상향했다. 종가는 8380원이며 거래량은 21만7769주다. 전거래일대비 약 10% 감소했다.
외국인이 3만3361주를 던지며 4거래일 연속 매수를 끝냈다. 개인은 7325주를 팔았다. 8거래일째 매도다. 기관은 4만601주를 쓸어 담았고 기타 투자자가 85주를 매집했다.
넥슨게임즈는 +0.31%(40원)로 3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1만2770원이며 거래량은 21만5181주다. 외국인이 8000주, 개인이 1만2000주 넘는 매물을 쏟아냈다. 기관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1만7000주와 2000주 이상을 매입했다.
하락 종목은 20개다.
조기 대선 테마주로 부각했던 링크드가 -6.89%로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2% 넘게 후퇴한 게임주은 5개다.
컴투스(-2.30%), 위메이드(-2.39%), 엠게임(-2.63%), 위메이드맥스(-3.63%), 조이시티(-4.29%) 등이다.
-1대로 장을 마친 종목은 7개다.
데브시스터즈(-1.03%), 카카오게임즈(-1.10%), 넷마블(-1.48%), 네오위즈(-1.51%), 엔씨소프트(-1.52%), 웹젠(-1.75%), 썸에이지(-1.97%) 등이다.
이외 7개 종목은 1% 미만의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링크드는 -6.89%(46원)로 6거래일째 부진했다. 개인이 12만8856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홀로 매도다. 외국인은 12만7817주를 쓸어 담았고 기관과 기타 투자자가 각각 807주, 232주를 사들였다.
엠게임은 -2.63%(140원)로 전거래일 반등(+3.70%)을 지키지 못했다. 종가는 5180원이며 거래량은 48만4921주다. 전거래일(약 120만주) 절반에도 못 미쳤다. 개인이 3만7831주를 싹쓸이 매수, 3거래일 연속 사자(BUY)에 앞장섰다. 외국인은 3만3217주의 매물을 쏟아냈고 기타 투자자와 기관이 각각 4554주와 60주를 던졌다.
컴투스는 2.30%(900원) 하락한 3만83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3만6283주다. 개인이 1만2000주 이상을 사들였다. 홀로 매수했다. 기관은 1만1000주, 외국인은 2000주 넘는 매도 우위를 보였다.
네오위즈는 -1.51%(350원)로 2거래일째 우상향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2만2900원이며 거래량은 6만3838주다. 전거래일대비 약 20% 넘게 증가했다. 기타 투자자가 1만4000주, 기관이 500주 이상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만주와 3500주 넘게 사들였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609만9030주다. 4월 18일(금)보다 552만2288주가 줄었다.
넥써쓰, 스코넥, NHN, 한빛소프트, 미투온, 아이톡시, 위메이드플레이, 엠게임, 링크드 물량이 전거래일대비 50% 이상 감소했다.
반면 액토즈소프트, 넥슨게임즈, 바른손이애엔이, 모비릭스, 티쓰리, 컴투스홀딩스, 데브시스터즈, 썸에이지, 조이시티 물량은 50% 넘게 증가했다.
NHN 거래량은 3만5738주다. 전거래일(약 10만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기관이 1만2000주, 개인이 9000주 이상의 매물을 쏟아냈다. 3거래일째 동반 매도다. 외국인은 1만4000주 넘게 매집, 매수 행진을 5거래일째 지속했다. 기타 투자자는 6000주 이상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NHN은 1.18%(250원) 상승, 이전 거래일 약세를 하루 만에 끝냈다. 종가는 2만1500원이다.
데브시스터즈 물량은 8만2767주다. 전거래일대비 60% 이상 증가했다. 기관이 3만9000주 넘는 매물 폭탄을 던졌다. 외국인은 3만8000주, 개인은 1000주 이상을 사들였다.
데브시스터즈는 -1.03%(400원)로 2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3만8500원이다.
전체 거래대금은 814억7000만원이다. 4월 들어 최저치다.
크래프톤이 333억6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엔씨소프트가 101억79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