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식

41조 탈환! 게임주 쾌청…NHN 급등+무더기 상승

게임앤드 2025. 6. 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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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 - 6월 5일]평균등락률 +1.64%, 25개 상승…NHN 폭등

거래량 소폭 감소…넥슨G·펄어비스 뺀 빅9 상승, 총 시총 41조 회복

21대 이재명 대통령 효과가 지속되며 국내 증시가 또 급등했다.

코스피는 2800선을 회복했다.

게임주식도 날았다.

6월 5일(목), 코스피가 41.21포인트(1.49%) 오른 2812.05로 마감했다. 개인이 1조1892억원어치를 팔아치웠지만 외국인이 9199억원어치를 쓸어 담았다. 기관은 280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573개가 상승했고 314개가 하락했다. 녹십자홀딩스2우선주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코스닥은 6.02포인트(+0.80%) 뛴 756.23이다. 개인이 42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7억원과 9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1008개가 우상향했다. 이중 쿠콘, 에르코스, 우리산업홀딩스, 제이에스티나, 지엔코 등이 상한가를 나타냈다. 613개는 우하향했다.

게임주식은 평균등락률이 +1.64%다. 최근 한 달 새 가장 높았다.

25개가 우상향했다. 오름폭도 컸다.

아이톡시가 +13.35%로 가장 크게 올랐고 NHN이 +11.53%로 뒤를 이었다.

넥써쓰(+8.48%), 네오위즈홀딩스(+6.92%) 등도 급등했다.

엔씨소프트(+3.84%), 시프트업(+2.54%), 조이시티(+2.46%), 컴투스홀딩스(+2.27%), 넷마블(+2.19%), 위메이드(+2.04%) 등은 2% 넘게 올랐다.

+1%대로 마감한 게임주식은 7개다.

카카오게임즈, 웹젠, 액토즈소프트, 데브시스터즈, 위메이드맥스, 컴투스, 엠게임 등이다.

NHN은 +11.53%(2270원)로 올 들어 가장 높은 오름폭을 나타냈다. 종가는 2만1850원이며 거래량은 48만3554주다. 개인이 19만1000주 이상을 팔았다. 홀로 매도다. 외국인은 13만4000주, 기관이 5만5000주 넘게 매수했다.

넥써쓰는 +8.48%(210원)로 화끈하게 상승했다. 종가는 2685원이며 거래량은 108만4761주다. 전일(약 42만주)보다 배 이상 증가했다. 외국인이 29만3800주가량을 싹쓸이 매수했다. 개인은 13만3000주, 기타 투자자가 15만5000주 이상의 매물을 쏟아냈다. 기관 매도량은 약 4700주다.

네오위즈홀딩스는 +6.92%(1650원)로 6거래일 연속 우상향했다. 종가는 2만5500원이며 거래량은 7만8536주다. 2025년 들어 가장 많았다. 개인이 1만7892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홀로 팔자(SELL)다. 기관은 1만4640주를 쓸어 담았고 외국인과 기타 투자자가 각각 3244주와 8주를 매입했다.

 

엔씨소프트는 +3.84%(6400원)로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종가는 17만2900원이며 거래량은 22만1969주다. 기관이 5만6000주 넘게 담았다. 홀로 매수이며 4거래일 연속 사자(BUY)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만8000주, 2만6000주 이상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기타 투자자는 600주 넘게 팔았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자사의 인기 온라인 MMORPG '블레이드앤소울 네오'을 글로벌 유력 게임 플랫폼 '스팀' 서비스에 나섰다. 이용자 확대를 위함이다.

시프트업은 +2.54%(1250원)로 2거래일 연속 우상향했다. 종가는 5만500원이며 거래량은 16만2899주다. 개인이 6만6000주를 팔았다. 홀로 매도다. 외국인은 4만주, 기관은 2만5500주 이상을 매집했다. 기타 투자자는 40주가량을 사들였다.

넷마블은 +2.19%(1200원)로 화끈하게 반등했다. 종가는 5만5900원이며 거래량은 16만9961주다. 기관이 7940주, 기타 투자자가 140주 넘게 팔았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300주, 6700주 이상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위메이드는 +2.04%(550원)로 2거래일 연속 우상향했다. 종가는 2만7550원이며 거래량은 10만694주다. 전일대비 30% 넘게 팔았다. 개인이 1만7700주가량의 매물을 쏟아내며 2거래일째 팔자(SELL)에 나섰다. 기타 투자자는 170주가량을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만2900주와 5000주 이상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카카오게임즈는 1.77%(290원) 오른 1만664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24만6081주로 전일대비 40% 이상 줄었다. 기관이 약 6만5400주를 매집했다. 홀로 매수이며 5월 26일부터 8거래일 연속 사자(BUY)다. 외국인, 개인, 기타 투자자는 각각 4만5600주, 1만9300주, 300주 이상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블록버스터 MMORPG '크로노 오디세이' 개발자 글로벌 미디어 인터뷰를 공개했다. 게임의 주요 특징과 BM 모델, PC와 콘솔 동시 론칭을 알렸다.

웹젠은 1.73%(290원) 뛴 1만413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5만1190주로 전일대비 40% 이상을 팔았다. 개인이 1만주, 기타 투자자는 200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7400주, 2800주를 사들였다. 2거래일 연속 동반 매수다.

웹젠은 이날 자체 개발 중인 서브컬처 모바일 RPG '테르비스' 비공개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 6월 10일부터 16일까지다. 한국과 일본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컴투스는 +1.16%(450원)로 3거래일 연속 우상향했다. 종가는 3만9400원이며 거래량은 5만1228주다. 개인이 1만2000주, 기관이 2500주가량을 팔았다. 외국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1만4400주, 200주 이상을 사들였다.

컴투스는 이날 블록버스터 MMORPG '더 스타라이트' 신규 플레이 스크린샷 8종을 공개했다. 사전예약 일정도 공개했다. 6월 10일부터다.

 

하락 종목은 7개다.

모비릭스가 -3.03%로 최대 낙폭을 나타냈다. 스코넥(-3.00%)도 3% 넘게 하락했다.

펄어비스(-1.17%), 티쓰리(-2.00%), 넥슨게임즈(-2.18%), 플레이위드(-2.21%) 등은 1% 이상 내렸다. 한빛소프트(-0.07%)는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넥슨게임즈는 -2.18%(300원)로 2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1만3400원이며 거래량은 49만4633주다. 전일대비 30% 넘게 늘었다. 7거래일째 매수에 나섰던 외국인은 1만2700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기타 투자자는 약 1100주를 팔았다. 개인은 1만1000주, 외국인은 2700주를 사들였다.

이날 넥슨은 서브컬처 RPG '블루 아카이브' PC 버전의 서구권 출시를 위해 스팀에 공식 페이지를 공개했다.

펄어비스는 1.17%(450원) 하락한 3만80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전일 찔끔 반등에서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거래량은 30만5230주다. 전일대비 90% 이상 증가했다. 개인이 9만1100주가량을 싹쓸이 매수했다. 외국인은 5만6900주 이상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기관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1만6000주, 1만7000주 넘는 매도 우위를 보였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893만677주다. 어제보다 157만328주가 줄었다.

링크드 물량이 전일대비 50% 넘게 감소했다.

반면 아이톡시, NHN, 넥써쓰, 네오위즈홀딩스, 미투온, 네오위즈, 썸에이지, 한빛소프트, 펄어비스, 플레이위드, 모비릭스 등은 50% 이상 증가했다.

링크드 거래량은 76만5482주다. 전일(약 557만주) 1/4에도 미치지 못했다. 외국인이 1만7401주를, 기타 투자자는 4699주를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만9824주, 2276주를 순매수했다.

링크드는 0.78%(4원)로 3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517원이다.

네오위즈 물량은 15만4074주다. 외국인이 1만8500주, 개인이 5700주 이상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2만2400주, 기타 투자자가 1700주를 매입했다.

네오위즈는 0.54%(2000원) 오른 2만6350원으로 장을 마쳤다.

플레이위드 거래량은 7만7058주다. 어제(약 3만5000주)보다 배 이상 증가했다. 개인이 8394주를 던졌다. 홀로 매도다. 외국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5909주, 2485주를 사들였다.

플레이위드는 -2.21%(70원)로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종가는 3100원이다.

전체 거래대금은 어제보다 73억3000만원이 증가한 1662억5600만원이다.

크래프톤이 479억48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엔씨소프트가 384억70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펄어비스(116억4600만원)와 NHN(104억4200만원)이 100억원 대를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0.54%(2000원)로 최근 4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36만9500원이며 거래량은 12만9540주다. 외국인이 1만3500주 이상을 사들였다. 홀로 매수다. 개인은 1만1300주, 기관과 기타 투자자가 각각 200주와 20주가량을 팔았다.

총 시가총액은 어제보다 5589억원이 증가한 '41조1227억원'이다.

빅9이 강세를 보였다.

넥슨게임즈(-2.18%)과 펄어비스(-1.17%)만이 우하향했다.

반면 엔씨소프트(+3.84%), 넷마블(+2.19%), 위메이드(+2.04%), 카카오게임즈(+1.77%), 더블유게임즈(+0.80%), 크래프톤(+0.54%) 등은 우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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