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식

게임주, 흔들…43조 붕괴+무더기 하락

게임앤드 2025. 6. 2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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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 6월 26일]평균등락률 -3.47%, 6월 최대낙폭

29개 하락…크래프톤 뺀 빅10 하락, 총 시총 7418억 증발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하락했다.

코스닥은 1% 넘게 빠지며 2거래일 연속 후퇴했다.

게임주식은 폭락했다.

평균등락률이 -3.47%로 6월 들어 가장 낮았다.

상승 종목이 4개에 그쳤다. 아이톡시(+3.63%), 티쓰리(+2.10%), 스코넥(+2.03%), 크래프톤(+0.42%) 등이다.

전체 시가총액은 43조원이 붕괴됐다.

어제보다 7418억원이 증발한 42조7490원이다. 43조 원마저 무너졌다.

대장주 크래프톤(+0.42%)를 제외한 빅10이 또 하락했다. 내림폭도 컸다.

카카오게임즈(-8.22%), NHN(-7.52%), 위메이드(-5.31%) 등은 급락했다. 펄어비스(-3.29%), 엔씨소프트(-2.39%), 넥슨게임즈(-2.35%) 등은 2% 넘게 하락했다.

시프트업(-1.49%), 넷마블(-.050%), 더블유게임즈(-0.17%) 등은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크래프톤은 0.42%(1500원) 상승한 35만8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9만6577주로 전일대비 40% 넘게 줄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800주, 7100주를 팔았다. 기관은 1만1700주를 쓸어 담았다. 지난 6월 16일 이후 8거래일 만에 매수다. 기타 투자자는 170주가량을 매집했다.

카카오게임즈는 -8.22%(1800원)로 2거래일째 급락했다. 종가는 2만100원이며 거래량은 130만2401주다. 전거래일 1/3에도 미치지 못했다.

기관이 14만5200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홀로 매도이며 2거래일 연속 팔자(SELL)다. 개인은 12만1000주를 쓸어 담으며 매수 행진을 6거래일째 지속했다. 외국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1만400주, 1만3700주가량을 사들였다.

NHN은 -7.52%(2400원)로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종가는 2만9500원이며 거래량은 39만1411주다. 외국인이 20만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홀로 매수이며 6월 19일부터 6거래일 연속 사자(BUY)다. 기관은 13만9000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개인은 5만9700주, 기타 투자자는 1900주 이상의 매물을 내놓았다.

위메이드는 5.31%(2000원) 하락한 3만5650원으로 장을 마쳤다. 6월 23일 폭등(+27.60%) 이후 3거래일 연속 급락이다. 거래량은 26만5954주다. 전일대비 30%가량 감소했다. 외국인이 4만6200주 이상을 싹쓸이 매수했다. 기관인 3만7000주 이상의 매물을 쏟아냈다. 개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4500주, 4600주가량을 팔았다.

위메이드는 이날 블록체인 MMORPG '롬: 골든 에이지' 글로벌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사전 예약을 시작했고 8월 위믹스를 통해 글로벌 출시를 예고했다.

'롬: 골든에이지'는 레드랩게임즈에서 개발해 올해 1월 출시, 돌풍을 일으킨 멀티 플랫폼 MMORPG의 글로벌 버전이다. 블록체인 요소가 가미됐다.

 

펄어비스는 -3.29%(1400원)로 2거래일째 부진했다. 종가는 4만1100원이며 거래량은 21만774주도 전일대비 68%가량 늘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약 2만6800주, 2만100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4만6800주, 개인은 190주가량을 순매수했다.

엔씨소프트는 2.39%(4600원) 내린 18만8200원이다. 6월 19일 회복한 19만원 선을 내줬다. 거래량은 9만870주다.

기관이 7600주를 던지며 3거래일째 매도에 나섰고 개인이 3300주가량을 던졌다. 외국인은 1만800주 이상을 사들이며 5거래일째 매도 행진을 일단락했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약 130주다.

넥슨게임즈는 -2.35%로 2거래일째 2% 넘게 하락했다. 종가는 1만4110원이며 거래량은 약 25만7400주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3400주, 8200주 넘게 팔았다. 외국인은 1만1200주, 기타 투자자는 470주가량을 순매수했다.

시프트업은 -1.49%(750원)로 2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4만9450원이며 거래량은 16만9125주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만6900주, 80주가량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개인은 6만6400주 이상을 쓸어 담았고 기타 투자자가 약 610주를 사들였다.

넷마블은 0.50%(300원) 하락한 6만2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18만4206주다. 기관이 2만4900주가량의 매물 폭탄을 던지며 매도 행진을 6거래일째로 늘렸다. 개인은 7300주가량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3만2100주를 쓸어 담았다. 6월 13일부터 10거래일 연속 매수다.

6월 26일(목), 코스피는 28.69포인트(0.92%) 하락한 3079.56으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794억원, 4080억원어치를 팔았다. 개인은 832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상승 종목이 181개에 그쳤고 하락 종목은 727개로 늘었다.

코스닥은 10.26포인트(1.29%) 바진 787.95다. 외국인이 1675억원, 기관이 55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237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1299개가 우하향했고 347개가 우상향했다. 에이비온,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텔콘RF제약, 자이글, 엔비티, 하이퍼코퍼레이션 등 6개 종목이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게임주식은 평균등락률이 -3.47%로 6월 들어 최저치를 나타냈다.

29개 종목이 하락했다. 낙폭도 컸다.

미투온이 -23.21%로 폭락했다.

썸에이지(-9.82%), 위메이드플레이(-9.73%), 넥써쓰(-8.60%), 카카오게임즈(-8.22%), NHN(-7.52%), 컴투스홀딩스(-6.24%), 위메이드(-5.31%) 등은 5% 넘게 급락했다.

-4%~-3%대로 장을 마친 게임주식은 7개다.

네오위즈(-3.14%), 데브시스터즈(-3.23%), 펄어비스(-3.29%), 네오위즈홀딩스(-3.50%), 컴투스(-3.66%), 조이시티(-4.48%), 위메이드맥스(-4.85%) 등이다.

모비릭스를 비롯한 엠게임, 넥슨게임즈, 엔씨소프트, 웹젠, 한빛소프트, 액토즈소프트 등은 -2%대로 장을 마쳤다.

이외 7개 종목은 1% 내외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넥써쓰는 -8.60%(370원)으로 2거래일째 급락했다. 종가는 3930원으로 6월 23일 회복한 7000원 선을 내줬다. 거래량은 269만8218주로 전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외국인이 2만7479주, 기타 투자자가 878주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2만8114주를 사들이며 매수 행진을 6거래일째로 늘렸다. 기관은 243주를 매입했다.

넥써쓰는 이날 크레이지 마인드에서 개발한 수집형 RPG '던전앤 브레이커' 크로쓰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에서 1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3091만9731주다. 어제보다 521만7478주가 많았다.

스코넥, 링크드, 네오위즈, 펄어비스, 네오위즈홀딩스, 위메이드맥스, 썸에이지 물량이 전일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반면 바른손이앤에이, 플레이위드, 카카오게임즈, 넥써쓰, 위메이드플레이 등은 50% 넘게 감소했다.

위메이드플레이 거래량은 145만3541주다. 전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기관이 11만6657주의 매물 폭탄을 던지며 이전 2거래일 연속 매수 물량 대다수를 팔았다. 외국인은 2만6103주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14만662주, 기타 투자자는 2098주를 매집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9.73%(1110원)로 6월 들어 가장 큰 내림폭을 나타냈다. 종가는 1만300원이다.

네오위즈 물량은 16만730주로 전일대비 54%가량 증가했다. 개인이 1만5300주를 내놓았다. 홀로 매도이며 3거래일 연속 팔자(SELL)다. 외국인은 1만900주를 사들이며 매수 행진을 14거래일째 지속했다. 기관이 4440주가량을 매입했다.

네오위즈는 3.14%(800원) 하락한 2만46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전체 거래대금은 2784억3300만원이다. 전일보다 671억9100만원이 줄었다.

미투온이 839억87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크래프톤(345억6600만원)과 카카오게임즈(265억48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넷마블(109억5400만원), 엔씨소프트(185억3700만원), NHN(115억5400만원) 등은 100억원 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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