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근 예열! 미드나잇 워커스, 7월 테스트+8월 GC 참가
7월 4일부터 3차 테크 테스트… ‘GC25’ 출품 예정
한국 게임사들이 PC와 콘솔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기 위함이다.
메이저 게임사 뿐 아니라 중견 및 중소 게임사도 나서고 있다.
위메이드맥스(각자대표 손면석, 이길형)도 가세했다.
‘미드나잇 워커스(The Midnight Walkers)’다.
이 게임은 ㈜원웨이티켓스튜디오(대표 송광호)가 개발 중인 PC/콘솔 PvPvE 익스트랙션이다.

6월 30일(월) 위메이드맥스가 '미드나닛 워커스'의 첫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영상은 약 3분 20초 분량으로 생존 게임 참가자 ‘미드나잇 워커’ 중 한 명인 ‘브릭(Brick)’의 일상을 콘셉트로 게임 속 긴장과 감정의 흐름을 담았다.
어두운 방 안에서 전장에 나설 준비를 하는 주인공의 모습부터 ‘리버티 그랜드 센터’에서 펼쳐지는 역동적인 인게임 전투 장면, 획득한 전리품을 재화로 교환하는 시스템까지 게임의 구조와 감성을 영화적인 연출로 압축해 표현했다.
특히 ‘미드나잇 워커스’ 특유의 폐쇄적인 분위기와 짜릿한 액션을 생동감 있는 비주얼 요소와 다이내믹한 배경음악을 통해 밀도 있게 담아냈다.
이번 신규 시네마틱 트레일러는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웨이티켓스튜디오 송광호 대표는 “생존자들의 일상을 중심으로 게임 속 세계의 감정선과 긴장감을 담아내고자 노력했다”며 “실제 ‘미드나잇 워커스’ 플레이에서도 이러한 몰입감과 매력을 충분히 경험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위메이드맥스는 3차 글로벌 공개 테크 테스트 일정도 공개했다. 오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다.
8월에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5’에 출품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한국공동관’ B2C 전시장에서 글로벌 유저들과 만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