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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

게임주, 상승 랠리…NHN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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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7월 17일]평균등락률 +0.56%, 5거래일 연속 우상향

거래 부진, 대금 7월 최저…썸에이지, YJM게임즈 신저가 경신

국내 증시가 또 엇갈렸다. 코스피가 약세로 돌아섰고 코스닥은 5거래일째 우상향했다.

게임주식도 강세를 보이며 5거래일째 상승랠리를 지속했다.

NHN이 +5.76%로 가장 크게 올랐다. 플레이위드(+3.72%), 넵튠(+3.24%), 펄어비스(+3.17%), 모비릭스(+3.10%) 등은 3% 넘게 상승했다.

NHN은 +5.76%(1400원)로 7월 들어 가장 크게 올랐다. 종가는 2만5700원이며 거래량은 4만8290주(정규장 마감 기준)다. 전거래일대비 10%가량 늘었다. 외국인이 6725주를 던졌다. 홀로 매도 우위다. 기관, 개인,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각각 213주, 3414주, 3098주다.

펄어비스는 +3.17%(1700원)로 3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5만5400원이며 거래량은 49만4878주다. 전거래일(약 27만주)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개인이 8만4351주, 기타 투자자가 7268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만5456주, 3만6163주를 쓸어 담았다. 2거래일 연속 동반 매수다.

오름장세임에도 썸에이지와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썸에이지는 장중 428원까지 밀리며 최저가를 기록했다. 종가는 2.94%(13원) 하락한 429원이다. 거래량은 37만982주로 전거래일대비 약 54% 감소했다. 개인이 8만4523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고 외국인이 8만4522주를 사들였다. 기타 투자자는 1주를 샀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장중에는 998원으로 1000원 선일 내주며 최저가를 경신했다. 거래량은 19만6135주로 7월 14일(금)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외국인이 2만6095주를 매입했다. 3거래일 연속 순매수다. 개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1만8455주, 7640주를 순매도했다.

7월 17일 월요일, 코스피가 9.30포인트(0.35%) 하락한 2919.00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04억원, 2312억원어치를 팔았다. 개인은 4257억원을 순매수했다. 372개가 우상향했고 514개가 하락했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코스닥은 2.01포인트(0.22%)가 오른 898.29다. 개인이 1001억원, 외국인이 496억원어치를 샀다. 기관은 1472억원어치를 팔았다. 783개가 우상향했고 737개가 우하향했다. 알체라, 폴라리스오피스, 넥스턴바이오 등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게임주식은 평균등락률 +0.56%다. 7월 11일 이후 5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15개가 우상향했다.

NHN, 플레이위드, 넵튠, 펄어비스, 모비릭스 등 5개가 3% 넘게 올랐다.

룽투코리아, 미투온, 엠게임 등은 +2%대로 마감했다. 이외 7개 종목이 +1% 안팎의 오름세를 보였다.

하락 종목은 15개다.

썸에이지 -2.94%(13원)로 가장 크게 하락했다. 이외 14개는 -1% 내외의 내림세를 보였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716만8492주다. 7월 14일(금)보다 143만5027주가 적었다.

모비릭스, 웹젠, 와이제이엠게임즈, 액토즈소프트 물량이 각각 전거래일대비 50% 이상 감소했다. 반면 넵튠, 펄어비스, 바른손이앤에이, 썸에이지 등은 50% 넘게 증가했다.

넵튠 거래량은 7만6020주로 전거래일대비 70% 이상 증가했다. 기관이 9304주를, 기타 투자자가 724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327주, 701주를 매집했다. 넵튠은 3.24%(270원)로 4거래일 연속 우상향했다. 종가는 8610원이다.

전체 거래대금은 1274억8800만원이다. 7월 들어 가장 적었다.

펄어비스가 272억54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엔씨소프트가 217억60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카카오게임즈(179억5700만원), 크래프톤(120억4800만원) 등은 100억원대를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1.19%(3500원) 하락, 5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29만1000원이며 거래량은 7만5095주로 7월 들어 가장 적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57주, 1635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6439주, 기타 투자자가 53주를 사들였다.

최근 5거래일 연속 우상향했던 크래프톤은 -1.75%(3400원)로 약세로 돌아섰다. 종가는 19만1200원이며 거래량은 6만3038주다. 역시 7월 들어 최저치다. 기관이 1만8865주를 팔았다. 홀로 매도 우위다. 외국인은 1만5014주를 쓸어 담았고 개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3363주, 488주를 순매수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전거래일보다 73억원이 많은 35조6707억원이다.

대형주가 격하게 엇갈렸다.

NHN이 +5.76%로 가장 크게 올랐고 펄어비스가 +3.17%로 뒤를 이었다. 넷마블(+1.75%)과 카카오게임즈(+1.36%) 등이 우상향했다.

크래프톤(-1.75%), 넥슨게임즈(-1.61%), 엔씨소프트(-1.19%), 위메이드(-1.00%), 컴투스(-0.53%), 네오위즈(-0.39%) 등은 우하향했다.

컴투스는 -0.35%(300원)로 2거래일 연속 후퇴했다. 종가는 5만6700원이며 거래량은 6만372주로 7월 들어 가장 적었다. 기관이 4624주를 던지며 홀로 팔자에 나섰다. 외국인, 개인, 기타 투자자 등은 각각 372주, 4056주, 196주를 순매수했다.

컴투스는 이날 7월 20일 출시 예정인 '낚시의 신:크루' 막바지 예열에 나섰다. 유력 인플루언서와 협력해 게임 알리기에 나선 것.

넷마블은 1.75%(850원) 올랐다. 7월 11일부터 5거래일 연속 우상향이며 종가는 4만9500원이다. 거래량은 16만1757주로 전일대비 5% 줄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25주, 3784주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5906주, 기타 투자자가 3주를 사들였다.

넷마블은 이날 틱톡과 협력, 7월 26일(수) 출시 예정인 '신의 탑:새로운 세계'의 챌린지 이벤트를 시작했다.

네오위즈는 0.39%(150원) 하락한 3만835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8만2974주로 전거래일대비 44% 줄었다. 7월 들어 최저치다. 개인이 1만3481주를 싹쓸이했다. 7월 6일부터 8거래일 연속 매수며 홀로 사자(BUY)다. 외국인, 기관, 기타 투자자는 각각 4294주, 8973주, 214주를 팔았다.

네오위즈는 자회사 네오플라이 사명을 '네오위즈파트너스'로 변경, 투자 전문 회사로 입지 다지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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