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짧은톡

(88)
크래프톤의 깡! 넷마블까지 외면 4월 24일,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첫 베타 테스트 넷마블 야심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론칭과 맞물려 크래프톤이 넷마블과의 승부를 마다하지 않았다. ​ 오는 4월 24일(목) 야심작 '다크앤다커 모바일'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블루홀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익스트랙션 RPG다. '배틀그라운드' 이후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대작이다. ​ 첫 점검일인 4월 24일(목)은 이미 넷마블이 찜한 날이다. ​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론칭일이다. ​ 이 작품은 동명의 유력 드라마에 기반한 MMORPG로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 중이다. ​ 나 혼자만 레벨업, 레이븐2, RF 온라인 넥스트 등으로 이어지난 넷마블 황금 라인업의 포문을 여는 작품이다. 출시일정은 지난..
순항! 스타시드, 흥행 확신 '아직'…왜? 구글 플레이 인기 1위 지속…매출 26위 앱스토어 매출 톱10 하루 만에 우하향 3월 대미를 장식한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돌풍은 여전하다. ​ '흥행 확정'을 못 박기에는 이르다. ​ 론칭 프리미엄에도 불구하고 매출 순위에서 큰 두각을 보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는 지난 3월 28일 출격했다. ​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 인기 1위를 찍으며 광풍을 예고했다. ​ 4월 1일 월요일 현재(오전 11시 기준)도 이를 유지하고 있다. ​ 매출 순위도 폭등했다. 현재 26위다. ​ 스타시드는 출시 이틀 만인 3월 30일 구글 플레이 매출 105위에 자리했고 다음 날인 3월 31일 26위로 수직 상승했다. ​ 앱스토어에서는 론칭 하루 만인 3월 29일 14위로 신드롬..
초반 돌풍!쿠키런: 마녀의성, 롱런은? '글쎄' [짧은톡] 쿠키런: 마녀의성, 앱스토어 매출 46위 데브시스터즈가 반등 중이다. ​ 3월 18일(월), 데브시스터즈는 전거래일대비 2% 넘게 상승한 4만715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직전 4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반등이다. 장중에는 5% 넘게 올랐다. ​ 신작 '쿠키런: 마법의 성'의 초반 깜짝 돌풍 때문으로 볼 수 있다. ​ 이날 데브시스터즈의 신작 '쿠키런: 마법의 성'이 애플 앱스토어 매출 46위에 자리했다. ​ 이 작품은 데브시스터즈가 자체 개발한 퍼즐 모바일 게임이다. 간판 IP(지식재산권) '쿠키런'에 기반했으며 지난 3월 15일(금) 글로벌에 론칭됐다. ​ 출시 당일 인기 순위에서 두각을 보였다. ​ 단숨에 앱스토어 7위에 자리했다. 이후 내림세를 지속하며 현재는 23위까지 밀렸다. ​ 매출..
피처드! 그라나도 에스파다M, 반전 물거품? [짧은 톡]3월 6일 구글 피처드, 첫 주말 이후 무료 차트 100위에도 못 미쳐 2006 韓게임대상 대상 기반 MMORPG …한빛소프트 개발 2월 22일 출시 2월 최고 기대신작 모바일게임이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후예가 또 한 번 자존심을 구겼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이 구글 플레이 피처드 선정에도 불구하고 인기 차트 100위에도 오르지 못한 것. 이 작품은 한빛소프트가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기반해 개발한 모바일 MMORPG다. 지난 2월 22일 출시됐다. 원작의 명성과 흥행을 고려할 때 2월 최고 기대작으로 손색이 없었지만 불안한 서비스와 각종 버그 등으로 곤욕을 치렀다. 매출 순위는 고사하고 인기 차트에서도 큰 두각을 보이지 못했다. 2006년 대한민국게임대상의 최고 자리에 올랐던 작품의 후예..
그라나도 에스파다M, 롬과 천양지차…韓게임대상 명성 어디에? 2월 22일 출시 '그라나도 에스파드M' 흥행 부진 탁월한 원작의 후예 무조건적인 흥행은 '옛말' 2월生 '롬(ROM)'이 구글 플레이 매출 2위까지 올랐다. ​ 경이적인 흥행이다. ​ 우선 창작 IP(지식재산권)다. 인기를 끌었던 온라인게임, 웹툰, 영화 등 원작이 없이 만들어진 오리지널 게임이다. ​ 게다가 개발사는 레드랩게임즈다. 지난 2022년 설립된 신생 기업이다. ​ 무명의 게임사가 든든한 뒷배경 없이 만든 MMORPG가 국내 최고 흥행작 중 하나인 '오딘:발할라 라이징'을 넘어서며 '리니지M'을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 '롬'보다 닷새 앞선 출격한 '그라나도 에스파다M'과 격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 ​ 이 작품은 한빛소프트가 개발한 MMORPG로 지난 2월 22일(목) 론칭됐다. ​ 출격 ..
리니지W 닮았다? 롬(ROM), 악재? 호재? 2월 23일(금) 엔씨, 롬 리니지W 도용 제기 한국과 대만 법원에 소송 제기 '리니지W'와 닮았다? 이용자 호기심 자극 …패소 리스크 배제 못한 악재 외산 광풍에 맞설 초대형 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 이하 롬)'이 뜻하지 않은 이슈에 휘말렸다. 엔씨소프트의 지적재산권 소송이다. 2월 22일(금) 엔씨소프트는 한국과 대만 법원에 카카오게임즈와 레드랩게임즈를 상대로 '롬'에 대한 저작권 침해 및 부정경쟁 행위에 대한 소장(민사)를 접수했다. '롬'의 일부 콘텐츠가 '리니지W'의 콘텐츠와 시스템 등을 다수 모방했다는 것이다. 2월 27일(화) '롬' 출시를 불과 5일 앞둔 상황에서 벌어진 사태다. '롬'에게는 악재가 분명하다. 반대 급부도 있다. 이보다 좋을 수 없는 ..
한게임포커, 10위대 '벌써 이탈'…왜? 신작 잇단 흥행, 월초효과 역주행 기간도 감소 웹보드 모바일 게임은 매월 미친 역주행을 펼치고 있다. NHN의 한게임포커 클래식 with PC와 한게임포커, 네오위즈의 '피망포커: 카지노 로얄 등이 중심에 있다. 이중 넘버1 '한게임포커'은 2023년 상반기까지만해도 톱10 입성 경우도 적지 않았다. 하반기 달라졌다. 15위 입성도 쉽지 않았다. 최대 순위가 낮아졌다. 이뿐 아니다. 10위대 유지 기간도 줄었다. 기대작들의 잇단 흥행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 하반기에도 국내외 게임사들의 야심작을 잇따라 출시했고 이들 대다수가 구글 플레이 톱10에 지각변동을 야기했다. 이로 인해 기존 흥행작들이 10위대와 20위대로 내려앉았다. 웹보드게임의 역주행이 이전만큼 화끈하지 않은 이유다. 실제로 12월 '한게임포커..
무한 애정?무모한 애정? 씰M, 사전예약 '예고' 플레이위드, 11월 2일 씰M 이용자 모집 돌입 발표 플레이위드가 야심작 '씰M'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사전예약 일정을 공개한 것. 11월 2일(목)부터다. 국내 게임업계에서는 신작의 사전예약 이슈는 보통 시작에 맞춰 발표됐다. 아무리 대작이라고 사전예약 예고, 그것도 약 일주일 전에 알리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다. 이례적 행보는 '씰M' 이슈의 연속성을 가지며 잦은 노출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강화로 풀이된다. 실질적으로 이용자 몰이 효과는 미지수다. 신작이 차고 넘치는 요즘, 게이머가 11월 2일을 체크해 놓고 씰M 사전예약에 참여할 공산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너무 빠른, 무모한 애정일 수 있다는 것이다. 10월 27일 금요일,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씰M' 국내 사전 예약을 11월 2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