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형 모조리 상승, 총 시가총액 28조원 회복
코스피와 코스닥이 반등했다.
게임주식은 급등했다.
9월 하순부턴 지속된 무더기 신저가 행진이 일단락됐다.
상승 종목이 26개로 폭증했다. 하락 종목은 6개에 그쳤다.
데브시스터즈가 +10.01%로 폭등했고 네오위즈가 +9.64%로 뒤를 이었다.
플레이위드(+7.61%), 위메이드맥스(+5.16%), 넥슨게임즈(+5.04%) 등은 5% 넘게 올랐다.
데브시스터즈는 10.04%(4050) 상승한 4만4500원으로 마감했다. 정규장 마감 기준, 거래량은 9만6876주로 전일대비 114%가량 증가했다. 개인이 2만6994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만4311주와 3001주를 매입했다.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318주다.
네오위즈는 +9.64%(2250원)로 최근 8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탈출했다. 종가는 2만5600원이며 거래량은 77만6571주다. 전일대비 약 73% 늘었다. 개인이 16만6038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고 기타 투자자가 2만3794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만972주, 12만8860주를 쓸어 담았다.
네오위즈는 지난 9월 19일 출시한 대작 콘솔 게임 'P의 거짓'이 영국 유명 비디오게임 시상식 '골드 조이스틱 어워드(GJA) 최고 비주얼 디자인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전했다.
넥슨게임즈는 +5.04%(720원)로 하반기 들어 가장 높은 오름폭을 나타냈다. 종가는 1만5010원이며 거래량은 25만5033주다. 전일보다 약 600주가 많았다. 개인이 9만854주를 던지며 2거래일째 매도에 앞장섰다. 이날 홀로 매도 우위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만8526주, 2만9722주를 매집했다. 2거래일 연속 쌍끌이 매수다. 기타 투자자는 2만2606주를 샀다.
위메이드맥스는 5.16%(490원) 상승한 9990원으로 마감했다. 9월 25일 폭등(+20.83%) 이후 5거래일만에 우상향이다. 거래량은 22만1757주다. 전일대비 약 17% 줄었다. 개인이 8만2247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고 기관이 6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8만2122주를 쓸어 담았고 기타 투자자가 131주를 순매수했다.
최신작 흥행 소식을 전한 엔씨소프트는 +0.47%(1000원)로 이틀째 강보합을 나타냈다. 종가는 21만4000원이며 거래량은 4만6578주다. 전일대비 약 25% 감소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1233주와 2372주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539주를, 기타 투자자는 66주를 팔았다.
엔씨소프트는 9월 출시한 모바일 게임 '퍼즈업 아미토이'가 국내 최대 오픈 마켓 구글 플레이 인기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엔씨소프트가 야심작 'TL'캐릭터를 활용해 만든 3매치 퍼즐 게임이다.
10월 6일 금요일, 코스피는 5.13포인트(0.21%) 오른 2408.73이다. 외국인이 3254억원어치를 팔았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12억원, 177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상승 종목이 655개로 급증했다. 하락 종목은 221개다.
코스닥은 15.37포인트(1.92%) 뛴 816.39다. 개인이 234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30억원과 589억원어치를 샀다. 1307개가 우상향했다. 엑스게이트, 휴맥스홀딩스, 우리로, 피피아이가 상한가를 나타냈다. 252개는 우하향했다. 에스테크는 하한가로 마감했다.
게임주식은 평균등락률 +2.14%로 급등했다.
하락 종목은 5개에 그쳤다. 낙폭은 크지 않았다.
한빛소프트가 -2.93%로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아이톡시는 -2.20%로 뒤를 이었다.
모비릭스(-0.26%), 바른손이앤에이(-1.37%), 와이제이엠게임즈(-1.61%) 등은 약보합을 나타냈다.
26개가 우상향했다.
데브시스터즈, 네오위즈, 플레이위드, 위메이드맥스, 넥슨게임즈 등은 5% 넘게 급등했다.
+2%~+3%대로 마감한 게임주식은 11개다.
위메이드플레이, 컴투스홀딩스, 컴투스, 액토즈소프트, 조이시티, 펄어비스, 위메이드, 카카오게임즈, 엠게임, 웹젠, 미투온 등이다.
컴투스는 2.90%(1250원) 오른 4만43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3만2193주로 지난 8월 28일( 약 3만주) 이후 가장 적었다. 개인이 1만7273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7거래일 연속 매도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만6752주, 530주씩을 사들였다.
펄어비스는 +2.58%(1150원) 로 3거래일만에 우상향했다. 종가는 4만5750원이며 거래량은 11만8483주로 전일대비 23%가량 감소했다. 기관이 3만2035주를 싹쓸이했다. 9월 22일부터 7거래일 연속 매수다. 개인은 2만7976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외국인과 기타 투자자는 3790주와 269주를 순매도했다.
위메이드는 2.41%(850원) 상승한 3만6100원으로 마감했다. 5거래일만에 우상향이다. 거래량은 20만1590주다로 전일대비 약 15% 줄었다. 개인이 5만5027주의 매물을 내놓으며 팔자 행진을 7거래일째로 늘렸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만7645주, 8649주를 매입했다.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1267주다.
위메이드는 이날 자체 개발 게임은 물론 국내외의 게임사와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 라인업이 100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2.24%(550원)로 최근 한 달 새 가장 높은 오름폭을 보였다. 종가는 2만5150원이며 거래량은 25만5945주다. 전일대비 약 3% 감소했다. 개인이 6만583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고 기타 투자자가 39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6만248주를 쓸어 담았다. 기관 매수량은 374주다. 2거래일 연속 동반 매수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507만53주다. 어제보다 986만3692주가 적었다.
데브시스터즈, 네오위즈, 드래곤플라이 물량이 전일대비 50% 넘게 증가했다. 반면 컴투스홀딩스, 웹젠, 미투온, 스코넥, 바른손이앤에이, 한빛소프트는 50% 이상 줄었다.
컴투스홀딩스 거래량은 1만5010주다. 어제(약 4만2000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개인이 5468주를, 기타 투자자가 3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 매수량은 각각 5451주, 20주를 순매수했다. 컴투스홀딩스는 3.56%(900원) 상승한 2만62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웹젠은 +2.15%(270원)로 3거래일만에 우상향했다. 종가는 1만2800원이며 거래량은 1만7248주다. 하반기 들어 가장 적었다. 기관이 1494주, 기타 투자자가 20주를 팔았다. 개인은 1427주, 외국인이 87주를 순매수했다.
전체 거래대금은 1681억4500만원이다.
네오위즈가 196억12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엔씨소프트가 100억17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총 시가총액은 28조3509억원이다. 전일보다 4960억원이 늘었다.
맏형들이 모조리 우상향했다.
네오위즈가 +9.64%로 급등했고 넥슨게임즈가 +5.04%로 급상승했다.
컴투스(+2.90%), 펄어비스(+2.41%), 카카오게임즈(+2.24%) 등이 2% 넘게 올랐다.
넷마블(+1.22%), 크래프톤(+0.95%), 엔씨소프트(+0.47%) 등은 1% 안팎의 강보합을 나타냈다.
넷마블이 +1.22%(500원)로 2거래일 연속 우상향했다. 종가는 4만1350원이며 거래량은 15만5044주다. 전일대비 약 5% 줄었다. 기관이 6738주의 매물을 내놓았고 기타 투자자가 128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854주, 3012주를 순매수했다.
크래프톤도 +0.95%(1400원) 2거래일째 강보합을 나타냈다. 종가는 14만9400원이며 거래량은 5만9229주다. 전일대비 약 23% 감소했다. 개인이 1만6137주를 던지며 매도 행진을 7거래일째 지속했다. 기타 투자자는 110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367주와 1만1800주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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