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작게임

위메이드커넥트, 脫캐주얼…'미르2:기연' 첫 공개

반응형
동양, 성숙, 전통 강조한 캐릭터 소개…상반기 사전예약, 연내 출시

2024년, 새로운 장르의 게임에 도전하는 게임사가 늘고 있다.

위메이드커넥트도 그 중 하나다.

에브리타운, 어비스리움 등을 라이트 게임에 중심에서 하드코어 MMORPG에 도전장을 던진다.

'미르의전설2: 기연'이다.

위메이드커넥트의 MMORPG는 지난해 '다크에덴M'을 출시했지만 이는 블록체인 게임으로 글로벌에 론칭됐다.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MMORPG는 '미르의전설2:기연'이 최초다.

3월 20일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가 ‘미르의 전설2: 기연’의 캐릭터 이미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전사, 도사, 술사 등 3종 캐릭터 이미지는 MMORPG 장르 특유의 화려한 개성 표현이나 색감 대신 동양, 성숙, 전통을 강조했다.

세 가지 키워드는 무협 게임의 고장인 동양이라는 공간적 의미와 20년이 넘은 ‘미르의 전설2’ IP를 계승한다는 성숙, 전통을 담은 디자인 콘셉트다. 캐릭터 뿐 아니라 게임 곳곳에서 반영된다.

회사 관계자는 "원저작권사 위메이드와의 협업과 순수 국내 개발사의 ‘미르의 전설2’ IP 게임이 ‘기연’편이라는 점에서 콘텐츠는 물론 IP의 정통성을 이용자들이 체험하며 감성을 즐기는 것도 중요한 개발, 서비스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르의 전설2: 기연’은 위메이드커넥트와 함께 다수의 협업 비즈니스와 게임 서비스를 진행한 플레이웍스(대표 김광열)가 개발 중이다.

캐릭터와 더불어 슬로건도 공개했다.

'WE PLAY, WELL MADE'다.

위메이드커넥트 원준환 이사는 “’미르의전설2: 기연’편은 20년 넘은 미르의 전설2 IP를 기억하고 기다려온 많은 분들께 감성과 기술, 서비스가 더해진 올해 최고의 기대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르의 전설2: 기연'은 현재 비공개 사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 중 사전 예약을 거쳐 연내 출시 예정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