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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

모비릭스 상한가! 게임주, 또 우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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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7월 19일]평균등락률 +1.09%, 거래 여전히 부진…엇갈린 대형주, 시총은 소폭 상승

전일 동반 상승했던 코스피와 코스닥이 하루 만에 엇갈렸다. 코스피는 약세로 돌아섰지만 코스닥은 강보합을 지속했다.

게임주식도 상승장세를 지켰다. 거래는 전일보다 늘었지만 여전히 1000만주 미만으로 부진했다. 반면 시가총액은 소폭 증가했다.

모비릭스가 상한가(+29.67%)로 힘을 보탰다. 나머지 종목들의 등락폭은 크지 않았다. -2%~+2%대로 장을 마친 것.

모비릭스는 29.67%(4050원) 상승한 1만7700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188만7588주로 전일대비 1853%가량 증가했다. 외국인이 3만4242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고 기관이 758주를 팔았다. 개인은 3만4282주, 기타 투자자가 718주를 순매수했다.

7월 19일 화요일, 코스피가 4.28포인트(0.18%) 내린 2370.97이다.
기관이 1443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18억원, 384억원을 순매수했다. 상승 종목은 573개가 우상향했고 271개가 하락했다.

코스닥은 5.61포인트(0.72%) 오른 782.33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31억원과 35억원어치를 팔았다. 기관은 226억원을 순매수했다. 941개가 우상향했다. 433개는 우하향했다. 양지사, 모비릭스, 모아텍, 모아데이타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게임주는 평균등락률 +1.09%로 2거래일째 오름세를 보였다.

상승 종목은 17개로 적지 않았다. 하지만 모비릭스(+29.67%)를 제외하고 가장 크게 오른 게임주가 +2.47%의 넷마블이다. 플레이위드(+2.43%)도 2% 넘게 올랐다. 나머지 14개 종목은 +1% 내외다.

하락 종목은 10개다. NHN이 -2.27%로 가장 큰 내림세를 보였고 크래프톤(-1.47%), 액션스퀘어(-1.68%)가 뒤를 이었다. 이외 7개 종목의 내림폭은 -1% 내외다.

넷마블은 이날 상승으로 7월 14일 반등 이후 3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어제보다 1700원 오른 7만400원이다. 6월 30일 내준 7만원 선을 14거래일만에 회복했다. 거래랼은 14만4890주로 전일대비 약 17% 증가했다. 개인이 2만2366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844주와 1만6684주를 매입, 2거래일 연속 동반매도에서 사자(BUY)로 돌아섰다.

신작 이슈를 내놓은 네오위즈, 컴투스, 크래프톤은 희비가 교차했다.

네오위즈는 +0.90%(250원)로 3거래일만에 우상향했다. 종가는 2만7900원이며 거래량은 19만9955주다. 전일대비 약 35% 감소했다. 개인이 3만6118주를 내놓으며 홀로 매도에 나섰다. 기관과 외국인, 기타 투자자는 각각 2만6012주, 9554주, 552주를 매집했다.

네오위즈는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 서비스 중인 PC 패키지 게임 '산나비' 정식 출시 전까지의 로드맵을 공개했다. 3분기 업데이 내용 공개와 더불어 11월 닌텐도 버전 계획도 내놓았다.

컴투스는 '서머너즈워:크로니클' 게임 세계관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오픈했다. 이 작품은 글로벌 장수 흥행 모바일 RPG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에 기반한 모바일 MMORPG다. 오는 8월 16일 국내 론칭되고 이후 블록체인 기술을 탑재해 글로벌에 론칭될 예정이다.

컴투스는 0.79%(600원) 하락, 전일 급등에서 약세로 돌아섰다. 종가는 7만5000원이며 거래량은 5만5251주로 7월 들어 가장 적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02주와 4349주의 매도 우위를, 개인이 7912주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크래프톤은 1.47%(3500원) 하락, 전일 상승폭(3000원)을 반납하고 500원이 더 빠졌다. 종가는 23만5000원이며 거래량은 10만1615주다. 전일대비 30%가량 증가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3696주, 1만650주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1만4244주를 담았다.

크래프톤은 이날 자회사 라이징윙스가 힐링 감성 모바일 게임 '캠핑 캣 패밀리'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724만6930주다. 전일 부진에서 벗어났지만 크게 늘지 않았다.

모비릭스, 플레이위드, 썸에이지, 와이제이엠게임즈 물량이 전일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반면 위메이드플레이는 50% 넘게 감소했다.

플레이위드 거래량은 7만1871주로 전일(약 4만5500주)대비 60%가량 늘었다. 주가는 +2.43%(200원)로 2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8440원이다. 개인이 2만696주, 기타 투자자가 122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2만814주를 순매수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 물량은 83만458주다. 어제(약 40만주)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주가는 +0.24%(5원) 오른 2115원이다. 외국인이 8만7053주의 매물을 쏟아냈고 개인이 8만6070주를 샀다. 기타 투자자는 1000주를 매수했고 기관은 17주를 팔았다.

위메이드플레이 거래량은 1만6121주다. 2022년 들어 가장 적었다. 주가는 -0.88%(200원)로 2거래일째 약보합을 나타냈다. 종가는 2만2550원이다. 외국인이 1051주, 기타 투자자가 176주를 팔았다. 개인은 1236주를 담으며 3거래일째 사자(BUY)에 앞장섰다.

전체 거래대금은 어제보다 229억8300만원이 증가한 1695억2000만원이다.

홀로 폭등한 모비릭스가 309억3000만원으로 대장주 크래프톤(239억5200만원)보다 많았다.

100억원 이상을 기록한 게임주는 5개다. 넷마블(101억7300만원), 카카오게임즈(180억700만원), 넥슨게임즈(122억500만원), 위메이드(154억6800만원), 엔씨소프트(134억3900만원) 등이다.

총 시가총액은 44조8253억원이다. 어제보다 1673억원이 많았다.

게임 대형주는 엇갈렸지만 등락폭은 적었다.

넷마블(+2.47%)과 NHN(-2.27%)를 제외하고 -1%~ +1%대의 보합권에서 장을 마친 것.
카카오게임즈(+1.60%), 위메이드(+1.32%), 펄어비스(+0.19%)는 우상향했다. 넥슨게임즈, 엔씨소프트는 보합을 나타냈다.

컴투스(-0.79%), 크래프톤(-1.47%), NHN(-2.27%)는 우하향했다.

카카오게임즈는 1.60%(800원) 뛴 5만9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35만5916주다. 개인 투자자가 10만9941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외국인과 기관은 4만3345주, 6만6186주를 순매수했다. 2거래일 연속 동반 매수다.

위메이드는 1.32%(800원) 상승, 2거래일째 +1%대의 오름세를 보였다. 종가는 6만1600원이며 거래량은 25만3127주로 전일보다 약 1만4000주 증가했다. 개인이 2만5054주를 던지며 2거래일째 팔자에 앞장섰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만2675주와 2456주를 매입했다. 2거래일 연속 동반 매수다.

펄어비스도 +0.19%(100원)으로 2거래일째 강보합을 나타냈다. 종가는 5만2600원이며 거래량은 15만2221주다. 7월 최저치다. 개인이 1만9987주의 매도 우위를, 외국인과 기관이 1만8848주와 1191주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NHN은 2.27%(650원) 하락한 2만7950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5만9182주로 전일대비 약 45% 감소했다. 외국인이 3만6948주의 매물을 쏟아내며 3거래일째 팔자(SELL)에 나섰다. 기관은 1454주를 순매도했고 개인이 3만8140주를 쓸어 담았다.

넥슨게임즈는 보합으로 최근 4거래일째 상승랠리를 일단락했다. 거래량은 60만5976주로 7월 들어 가장 적었다. 개인이 7만5680주를 순매도, 3거래일째 팔자에 앞장섰다. 기관은 2만3966주를 매도했고 외국인이 9만4878주를 담았다. 3거래일 연속 매수다.

엔씨소프트도 보합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이 3만6589주로 2022년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13주, 1262주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2380주를, 기타 투자자가 295주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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