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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

증시와 달랐다! 게임주, 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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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3월 3일]평균등락률 -0.14%…19개 우하향

대형주 잇단 부진, 전체 시가총액 4거래일째 감소

국내 증시가 동반 상승했다. 새벽 미국 증시가 가파르게 올랐고 원달러 환율도 하락 안정세를 보였다.

게임주식은 증시와 달랐다.

무더기 하락(19개)이 지속되면서 평균등락률이 -0.14%로 약세를 나타냈다. 전일 급락(-1.64%)에 이어 2거래일째 우하향이다.

전체 거래량은 소폭 증가했지만 대금은 대형주의 물량 감소로 전일보다 줄었다. 시가총액도 대형주의 부진으로 4거래일째 감소했다.

어제와 달리 이슈를 내놓은 종목이 모두 상승했다.

위메이드가 1.75%(900원) 상승, 전일 약세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5만2400원이며 거래량은 82만9233주(정규장 마감 기준)다. 전일보다 약 18% 감소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만8396주, 8858주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6만2739주를 쓸어 담았고 기타 투자자가 4515주를 매입했다.

위메이드는 3월 서비스 예정인 신규 디파이 서비스 '커런시' 티저 페이지를 공개했다.


컴투스홀딩스는 신작 이슈를 내놓았다. '이터널 삼국지' 사전예약 돌입이다. 이 작품은 킹미디어가 개발 중인 수집형 모바일 RPG다. 2분기 국내, 하반기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

컴투스홀딩스는 1.12%(550원) 오른 4만9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8만1998주로 전일대비 약 2% 감소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275주, 1857주를 팔았다. 개인이 9831주를, 기타 투자자가 301주를 매집했다.

크래프톤은 0.47%(800원) 상승, 최근 4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16만9800원이며 거래량은 7만8503주다. 어제(약 18만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기관이 7162주를 던지며 홀로 매도에 나섰다. 외국인, 개인,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각각 2625주, 4336주, 201주다.

크래프톤은 이날 체코에 개발 법인을 신설, 신작 게임 '프로젝트 골드러시'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장르는 액션 어드벤처 샌드박스 게임이다.

3월 3일 금요일, 코스피는 4.22포인트(0.17%) 오른 2432.07이다. 외국인이 901억원어치를 팔았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220억원, 336억원어치를 사들였다. 470개가 상승했고 413개는 하락했다. 한농화성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코스닥은 15.23포인트(1.93%) 뛴 802.42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타 투자자가 각각 1953억원, 6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240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852개가 우상햐했다. 폴라리스오피스가 상한가를 나타냈다. 609개는 우하향했고 이중 메쎄이상이 하한가로 장을 마쳤다.

게임주식은 평균등락률 -0.14%다.

어제 29개로 폭증했던 하락 종목이 19개로 줄었다. 낙폭은 크지 않았다.

위메이드플레이가 -4.11%로 최대 낙폭을 기록했고 엔씨소프트가 -2.31%로 뒤를 이었다. 나머지 17개 내림폭은 -1% 내외다.

엔씨소프트는 2.31%(1만원) 하락, 이틀째 부진했다. 종가는 42만2500원이며 거래량은 9만7226주로 전일대비 14%가량 줄었다.기관이 2만8921주의 매물을 쏟아내매 이틀째 매도에 앞장섰다. 기타 투자자는 884주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2만6654주, 외국인은 3151주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위메이드플레이는 -4.11%(710원)로 5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1만6580원이며 거래량은 45만7823주다. 전일대비 약 14% 증가했다. 기관이 7만2130주의 매물을 쏟아내며 매도 행진을 3거래일째 지속했가. 외국인은 4만2166주, 개인은 3만485주를 사들였다.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521주다.

전일 2개에 그쳤던 상승 종목이 11개로 늘었다. 오름폭은 크지 않았다.

드래곤플라이가 +3.81%로 가장 크게 올랐고 플레이위드가 +2.54%로 뒤를 이었다.

이외 9개 종목의 오름폭은 +1% 내외다. 조이시티, 위메이드, 스코넥, 컴투스홀딩스, 모비릭스, 크래프톤, 웹젠, 엠게임, 액션스퀘어 등이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924만6211주다. 어제보다 9만5764주가 많았다.

드래곤플라이, 액션스퀘어 거래량이 전일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반면 크래프톤, 펄어비스, 넥슨게임즈, 데브시스터즈 50% 넘게 감소했다.

액션스퀘어 물량은 15만769주로 전일(약 4만9000주)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개인이 3만183주를 싹쓸이했고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만5431주, 4752주를 팔았다. 액션스퀘어는 0.16%(5원) 오른 3055원으로 장을 마쳤다.

펄어비스 거래량은 16만9707주로 전일(약 48만주) 절반에도 못 미쳤다. 기관이 7027주를 팔았고 외국인이 1311주를 내놓았다. 2월 21일부터 8거래일 연속 매도다. 기관은 7027주를 순매도했고 기타 투자자가 7203주를 사들였다. 펄어비스는 -0.12%(50원)로 이틀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4만2950원이다.

넥슨게임즈는 0.35%(50원) 하락, 이틀째 약세를 지속했다. 종가는 1만4250원이며 거래량은 43만5154주다. 전일(약 92만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개인이 14만6905주를 싹쓸이, 5거래일 연속 매수에 나섰다. 외국인은 10만7572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고 기관과 기타 투자자가 3만6833주, 2500주의 매물을 내놓았다.

전체 거래대금은 2177억6500만원이다. 지난 2월 7일(약 20006억원) 이후 가장 적었다.

위메이드가 437억79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엔씨소프트가 416억42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외 카카오게임즈가 213억9000만원으로 200억원대를 나타냈다.

카카오게임즈는 0.84%(400원) 하락, 2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4만7500원이며 거래량은 44만6798주다. 전일대비 약 49% 줄었다. 개인이 7만4264주를 쓸어 담으며 홀로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 기관,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각각 4만4612주, 2만7660주, 1992주다.

총 시가총액은 어제보다 2668억원이 적은 40조6248억원이다. 2월 27일부터 4거래일 연속 감소다.

대형주가 부진했다.

위메이드(+1.75%)와 크래프톤(+0.47%)를 제외하고 모두 우하향했다.

엔씨소프트(-2.31%)와 NHN(-1.69%)가 1% 넘게 하락했다. 펄어비스(-0.12%), 넥슨게임즈(-0.35%), 네오위즈(-0.44%), 넷마블(-0.82%), 카카오게임즈(-0.84%) 등은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넷마블은 0.82%(500원) 하락, 이틀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6만400원이다. 거래량은 18만4499주다. 전일대비 약 6% 감소했다. 개인이 3만5976주를 싹쓸이했다. 외국인은 1만9083주를 던지며, 7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1만6643주를, 기타 투자자는 250주를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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