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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

징검다리 연휴 탓? 게임주, 거래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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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6월 5일] 평균등락률 +0.10%, 액션스퀘어 또 '신저가'

대형주 강세, 전체 시총 1000억 넘게 증가…총 거래량· 대금 52주 최저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상승했다.

게임주식도 올랐다. 하락 종목이 11개로 줄었고, 상승 종목은 18개로 증가했다.

등락폭은 크지 않았다.

오름장세였지만 전체 거래량과 대금은 최근 1년 새 가장 적었다.

총 거래량이 385만1116주에 그쳤다.

스코넥, 위메이드맥스, 액토즈소프트, 위메이드, 더블유게임즈 물량이 전거래일대비 50% 넘게 줄었다.

컴투스, 룽투코리아, 한빛소프트는 50% 이상 증가했다.

컴투스 거래량은 7만5209주(정규장 마감 기준)다. 6월 2일(금)대비 60%가량 증가했다. 개인이 1만8343주, 기타 투자자가 988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28주와 1만8503주를 순매수했다.

컴투스는 1.50%(1000원) 오른 6만7800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컴투스는 6월부터 8월까지 출시 예정인 신작을 소개했다. 6월 자사가 개발한 컴투스홀딩스가 퍼블리싱 하는 '제노니아'를 시작으로 MLB9이닝 라이벌, 낚시의신: 미니게임천국, 워킹데드 매치3, 사신키우기 등이다.

위메이드 물량은 22만6727주로 전거래일(약 55만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개인이 2만8767주를 던지며 홀로 팔자에 나섰다. 외국인은 2만5284주를 쓸어 담았고 기관과 기타 투자자가 각각 3391주, 92주를 매입했다.

위메이드는 -0.54(250원)로 3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4만6050원이다.

위메이드맥스 거래량은 5만2767주다. 최근 일 년 새 가장 적었다. 개인이 8066주를 순매도, 홀로 팔자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861주와 205주를 순매수했다. 위메이드맥스는 0.33%(40원) 오른 1만2160원을 장을 마쳤다.

스코넥 물량은 전거래일(약 80만주)보다 64%가량 감소한 27만9951주에 그쳤다. 외국인이 4만9522주를 싹쓸이했다. 개인은 3만6648주의 매물을 쏟아냈고 기관과 기타 투자자가 7144주와 5730주를 팔았다. 스코넥은 2.47%(330원) 오른 1만3680원을 장을 마쳤다.

6월 5일 월요일, 코스피가 14.05포인트(0.54%) 뛴 2615.41로 마감했다. 개인이 4341억원, 외국인이 230억원어치를 팔았다. 기관은 452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211개가 우하향했고 658개가 상승했다.

코스닥은 2.22포인트(0.26%) 하락한 870.28이다. 외국인이 21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51억원과 9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917개가 상승했고 566개가 하락했다. 엑스게이트와 솔트웨어 등이 상한가를, 골드앤에스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게임주식은 평균등락률 +0.10%로 찔끔 반등했다.

전거래일 6개에 그쳤던 상승 종목은 18개로 급증했다. 오름폭은 크지 않았다.

스코넥이 +2.47%로 가장 크게 올랐다.

위메이드플레이(+1.91%), 조이시티(+1.69%), 컴투스(+1.50%), 미투온(+1.33%), 크래프톤(+1.32%), 드래곤플라이(+1.03%), 카카오게임즈(+1.02%) 등이 +1%대로 마감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1.91%(210원)로 2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1만1200원이며 거래량은 5만8365주다. 전거래일대비 20%가량 줄었다. 개인이 1만6296주를 던지며 홀로 매도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1만6270주를, 기관은 26주를 순매수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이날 게임 개발사 '스탠드에그'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고 애니팡 IP를 빌려 만들고 있는 신작을 내년 1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퍼블리싱 사업 진출을 알린 것.

카카오게임즈는 1.02%(400원) 상승한 3만9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22만7306주로 전거래일대비 약 17%가량 늘었다. 개인이 7만332주의 매물을 쏟아냈고 기타 투자자가 1618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6만6108주를 쓸어 담았고 기관이 5842주를 매집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야심작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사전예약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닷새 만에 성과로 지난 5월 31일 시작, 하루 평균 20만명씩을 끌어모은 것이다.

하락 종목은 11개에 그쳤다. 낙폭이 크지 않았다.

액션스퀘어가 -3.31%로 가장 큰 내림폭을 기록했고 네오위즈가 -2.54%로 뒤를 이었다.

플레이위드(-1.01%), NHN(-1.30%), 펄어비스(-1.38%) 등은 -1%대로 마감했다.

액션스퀘어는 장중 2300원까지 밀리며 신저가 행진을 지속했다. 종가는 3.31%(80원) 하락한 2340원이다. 5월 24일부터 8거래일 연속 우하향이다. 거래량은 23만3941주다. 전거래일대비 7%가량 감소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만4389주와 69주를 순매도했다. 5거래일 연속 쌍끌이 매도다. 개인은 2만4458주를 순매수했다.

네오위즈는 -2.54%(1250원)로 2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4만8000원이며 거래량은 20만6155주로 전거래일대비 약 13% 줄었다. 개인이 6만5180주를 싹쓸이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만5221주와 3만9858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2거래일 연속 동반 매도다.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101주다.

펄어비스는 -1.38%(700원)로 전거래일 오름폭(+2.94%, 1450원) 절반가량을 반납했다. 종가는 5만100원이며 거래량은 31만2948주다. 6월 2일대비 23%가량 감소했다. 외국인이 6만7825주의 매물 폭탄을 던지며 3거래일째 매도에 앞장섰다. 기타 투자자는 5471주를 팔았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만7116주, 5만6180주를 쓸어 담았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385만1116주며 전체 거래대금은 1241억4000만원이다. 모두 52주 최저치다.

거래대금이 100억원 이상인 게임주식은 4개에 그쳤다.

엔씨소프트(331억6600만원)을 비롯한 크래프톤(113억1500만원), 위메이드(104억5400만원), 펄어비스(156억3700만원) 등이다.

엔씨소프트는 0.16%(500원) 상승한 32만원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 5월 23일(+0.16%) 이후 8거래일만에 우상향이다. 거래량은 10만3581주로 전거래일대비 약 34% 감소했다. 개인이 2만4533주를 싹쓸이했다. 외국인은 1만2538주를, 기관은 8213주를 팔았다. 5월 26일부터 7거래일째 동반 매도다. 기타 투자자는 3782주를 순매도했다.

크래프톤은 +1.32%(2500원)로 하락 하루 만에 반등했다. 종가는 19만1500원으로 5월 24일 내준 19만원 선을 회복했다. 거래량은 5만9289주다. 2023년 들어 가장 적었다. 외국인이 2만2746주를 싹쓸이하며 매수 행진을 7거래일째로 늘렸다. 기관, 개인, 기타 투자자는 각각 1709주, 2만1034주, 3주를 팔았다.

전체 시가총액은 38조2537억원이다. 6월 2일(금)보다 1360억원이 많았다.

대형주는 희비가 교차했다.

크래프톤(+1.32%), 엔씨소프트(+0.16%), 넷마블(+0.89%), 카카오게임즈(+1.02%) 등 빅4 포함한

컴투스(+1.50%), 넥슨게임즈(+0.25%) 등이 우상향했다.

위메이드(-0.54%), NHN(-1.30%), 펄어비스(-1.38%), 네오위즈(-2.54%) 등은 하락했다.

넷마블은 0.89%(500원) 상승, 2거래일째 강보합을 지속했다. 종가는 5만6500원이며 거래량은 8만2307주로 전거래일대비 약 7% 줄었다. 개인이 2064주, 기관이 133주를 팔았다. 기관 매도는 5월 24일부터 8거래일째다. 외국인은 2197주를 사들이며 2거래일 연속 사자에 앞장섰다.

넥슨게임즈는 0.25%(50원) 뛴 2만4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41만5002주다. 전거래일대비 36%가량 늘었다. 개인이 9만5573주를 던지며 홀로 팔자에 나섰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만3699주, 6만1123주를 사들였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751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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