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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랩 쇼케이스! 넷마블 '살벌한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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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만 레벨업' 미디어 쇼케이스 개최 
사전등록 시작… 5월 중 글로벌 정식 출시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2024년 무겁다.

하드코어 장르를 앞세워 신성장동력 발굴에 나서는 것.

이미 2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쇼케이스를 통해 출사표를 던졌다.

3월, 넷마블은 또 한편의 야심작을 공개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다.

유명 웹툰에 기반한 액션 RPG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올해 '레이븐2' 'RF 온라인 넥스트' 등을 준비 중이다.



3월 19일 화요일,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개발사 넷마블네오)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지난 2월 15일 '아스달 연대기' 출사표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살벌한 몰아치기다.

이날 행사에는 넷마블 권영식 대표, 조신화 사업그룹장을 비롯해 넷마블네오 김준성 개발총괄 본부장, 진성건 개발 PD가 참석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핵심 게임성을 소개하고 향후 사업전략 및 대략적인 서비스 일정 등을 공개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넷마블네오는 ‘리니지2 레볼루션’, ‘제2의 나라: Cross Worlds’ 등 다양한 IP를 기반으로 여러 장르의 게임을 선보이며 많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러한 개발력을 바탕으로 ‘나 혼자만 레벨업’ 웹툰 IP의 원작 감성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액션 RPG를 개발했다. 글로벌에서 새로운 흥행을 불러일으킬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화려한 연출과 조작 쾌감 강조한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이용자가 원작의 주인공인 ‘성진우’가 되어 게이트를 공략하는 싱글 플레이 액션 RPG다.

고퀄리티의 원작 구현과 스타일리시한 전투 액션을 강조했다.

이용자는 ‘스토리 모드’에서 성진우가 되어 세계관 내 유일하게 레벨업을 하는 존재로, 강한 헌터로 성장하고 그림자 군주로 각성한다.

상황이나 대화 연출도 단순히 텍스트로 표현되는 것이 아닌 웹툰 원작의 장면을 동적으로 표현했다.

'웹툰 이미지 컷씬’과 3D 모델링을 통해 웹툰의 배경 및 인물을 ‘시네마틱 컷씬’ 등을 통해 구현한 것.

전투 액션은 모바일과 PC에서도 최상의 조작감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특히 게임 속 성진우는 다양한 무기를 장착, 무기에 따라 전투 방식이 달라져 이용자가 선호하는 스타일에 따라 플레이가 가능하다.

더불어 ‘스킬룬’을 통해 새로운 스킬을 획득하는 원작의 설정을 가져왔으며, 장착하는 종류에 따라 액션과 효과가 크게 변화한다.

이 밖에도 ▲극한회피 ▲QTE스킬 ▲그림자 군단을 활용한 전투 ▲다양한 헌터와 함께 하는 연계 플레이 등을 바탕으로 직접 조작하는 재미와 차별화된 전투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개발자 영상을 통해 추공 작가의 쇼케이스 기념 메시지가 공개됐다.

추공 작가는 영상을 통해 “새로운 무언가를 선보이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라며 “고민과 노력의 결실이 인고의 시기를 거쳐 세상에 공개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벅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할 수 없었다. 축하드리고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 5월 중 글로벌 출시…사전등록 돌입
넷마블은 쇼케이스를 통해 서비스 계획도 공개했다.

5월 중 글로벌에 동시 론칭한다. 모바일과 PC 크로스플랫폼으로 서비스한다.

이날 사전예약도 시작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공식 브랜드 사이트 등을 통해 진행한다.

사전등록 시 인게임에서 활용 가능한 ‘성진우의 시크한 블랙 슈트 코스튬’과 헌터 ‘유진호’, 전설 등급 방어구 세트 등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넷마블은 정식 출시 전후를 기점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론칭 후에는 타임어택 콘텐츠인 ‘시간의 전장’을 활용,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시즌제 대회'도 계획 중이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그룹장은 “단순한 대회가 아닌 이용자가 참가하는 오프라인 페스티벌 형태로 업데이트 방향성 등 다양한 게임 정보를 전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원작 팬과 액션 게임 이용자 모두가 즐기며 ‘나 혼자만 레벨업’ 팬덤으로 거듭날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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