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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

거래 최악! 게임주, 그래도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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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4월 18일]평균등락률 +0.51%, 무더기(24개) 상승

거래량 300만주 미만, 52주 최저…대형주 상승, 총 시총은 급증

코스피와 코스닥이 급등했다.

4월 18일 목요일, 코스피는 +50.52포인트(1.95%)로 최근 4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벗어났다. 지수는 2634.70이다. 개인이 6546억원어치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768억원, 69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127개가 우하향했고 770개가 우상향했다.

코스닥은 22.62포인트(2.72%) 상승, 전일 찔끔 반등(+0.03%)에 이어 2거래일째 우상향했다. 개인이 310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2573억원, 기관은 584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상승 종목이 1309개로 급증했다. 와이아이케이, 에스바이오메딕스, 제일전기공업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243개는 하락했다.

게임주식도 약세에서 벗어났다.

평균등락률이 +0.51%로 최근 5거래일 하락 랠리에서 반등했다.

약세에서 벗어났지만 거래량은 바닥을 쳤다. 300만주에도 미치지 못하며 올 들어 가장 적었다.

어제보다 20만565주가 감소한 288만4559주다.

NHN, 플레이위드, 넵튠, 썸에이지 물량이 전일대비 50% 이상 감소했다. 반면 룽투코리아, 미투온, 모비릭스가 50% 넘게 증가했다.

NHN 거래량은 3만6068주(정규장 마감 기준)다. 어제(약 7만2900주)보다 절반가량이 줄었다. 기관이 1812주를 순매도했다. 홀로 팔자(SELL)다. 외국인은 1737주를 담으며 5거래일 연속 매도를 일단락했다. 개인은 75주를 사들였다.

NHN은 1.59%(350원) 오른 2만2350원으로 장을 마쳤다. 4거래일만에 상승이다.

넵튠 물량은 1만894주다. 2024년 들어 가장 적었다. 개인이 3031주를 던졌다. 홀로 매도 우위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29주, 102주를 매입했다. 넵튠은 0.33%(20원) 오른 6170원으로 장을 마쳤다.

썸에이지 거래량도 올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9만8084주로 10만주에도 미치지 못했다. 개인(-9612주)이 매도에, 외국인(+9612주)이 매수에 나섰다. 썸에이지는 0.30%(1원) 오른 333원이다. 장중에는 320원으로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상승 종목은 24개다.

4월 들어 가장 많았다. 오름폭은 크지 않았다.

넷마블이 +2.94%로 가장 크게 올랐다.

조이시티(+2.89%), 크래프톤(+2.77%), 컴투스홀딩스(+2.32%), 네오위즈(+2.08%) 등은 2% 넘게 올랐다.

이외 19개 종목의 오름폭은 +1% 내외다.

하락 종목은 6개에 그쳤다.

스코넥이 -6.29%로 급락했다. 아이톡시가 -5.06%로 뒤를 이었다.

나머지 4개(위메이드플레이, 더블유게임즈, 와이제이엠게임즈, 모비릭스)는 1% 안팎의 내림세를 보였다.

카카오게임즈, 액션스퀘어, 바른손이앤에이 등은 보합을 나타냈다.

 

넷마블은 +2.94%(1600원)로 5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탈출했다. 종가는 5만6100원이며 거래량은 8만2142주다. 전일대비 약 18% 늘었다. 외국인이 1만5446주를 던졌다. 홀로 매도 우위다. 개인은 1만898주를, 기관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4323주, 225주를 매입했다.

넷마블은 이날 야심작 이슈를 내놓았다. '레이븐2'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사전예약도 시작했고 5월 출시를 예고했다. 레이븐2는 지난 2015년 대한민국게임대상에서 대상을 거머쥔 '레이븐' 후속작이다. 장르는 MMORPG다.

크래프톤은 2.77%(7000원) 뛴 26만원으로 장을 마쳤다. 올 들어 가장 높은 종가다. 거래량은 12만6374주로 전일대비 약 25% 증가했다. 개인이 4만091주, 기관이 5295주를 던졌다. 외국인은 4만8939주를 쓸어 담았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3437주다.

네오위즈는 +2.08%(410원)로 반등했다. 종가는 2만100원으로 4거래일만에 2만원 선을 회복했다. 거래량은 4만2667주다. 최근 일 년 새 가장 적었다. 기관이 3357주를 팔았다. 홀로 매도다. 외국인, 개인, 기타 투자자는 각각 1800주, 1205주, 352주를 샀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에버소울' 일본 출시 일정을 발표했다. 5월 29일(수)이다.

카카오게임즈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13만3819주다. 올들어 지난 3월 18일(약 10만4000주)에 이어 두 번째로 적었다. 외국인이 2만66306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홀로 팔자(SELL)다. 개인은 1만7194주, 기관은 9104주를 순매수했다.

 

전체 거래대금은 920억7900만원이다. 어제보다 85억9500만원이 늘었다.

크래프톤이 326억81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위메이드(208억6700만원), 엔씨소프트(147억500만원) 등이 1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위메이드는 +1.27%(600원)로 5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4만8000원이며 거래량은 44만2941주다. 전일대비 11%가량 늘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1만4635주, 1만5989주를 팔았다. 외국인, 기타 투자자가 각각 1만4297주, 1만6327주를 순매수했다.

엔씨소프트는 +0.42%로 11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16만8800원이며 거래량은 8만6855주다. 전일대비 약 27% 늘었다. 외국인이 1만5910주를 팔았다. 12거래일 연속 매도다. 기타 투자자는 357주를 팔았고 개인이 1만4829주를 쓸어 담았다. 기관 매수량은 1438주다.

총 시가총액은 32조8599억원이다. 어제보다 5957억원이 많았다.

맏형들이 강세를 보였다.

더블유게임즈(-0.12%)와 카카오게임즈(보합) 등을 제외하고 우상향한 것.

넷마블(+2.94%), 크래프톤(+2.77%), 네오위즈(+2.08%) 등이 +2%대로 장을 마쳤다.

펄어비스(+1.84%), 데브시스터즈(+1.78%), NHN(+1.59%), 위메이드(+1.27%), 컴투스(+1.05%) 등이 1% 넘게 올랐다.

넥슨게임즈(+0.62%), 엔씨소프트(+0.42%), 웹젠(-0.36%) 등은 약보합을 나타냈다.

펄어비스는 +1.84%(500원)로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종가는 2만7700원이며 거래량은 10만9464주다. 전일대비 16%가량 줄었다. 외국인이 1만4163주를 던졌다. 홀로 매도이며 7거래일 연속 팔자(SELL)다. 기관, 개인,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각각 9972주, 4181주, 10주다.

데브시스터즈는 1.78%(850원) 오른 4만8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4만8795주로 전일대비 50%가량 늘었다. 개인이 2만1340주, 외국인이 3739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2만4879주를 쓸어 담았고 기타 투자자가 200주를 샀다.

컴투스는 +1.05%(400원)로 하루 만에 반등했다. 종가는 3만8650원이며 거래량은 2만4593주다. 전일대비 10%가량 늘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19주, 1679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3668주, 130주를 샀다.

넥슨게임즈는 +0.62%(80원)로 3거래일 연속 우상향했다. 종가는 1만291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8만2341주다. 52주 최저치다. 개인이 1만2198주를 순매도했다. 홀로 팔자(SELL)다. 외국인, 기관은 각각 1만1882주, 316주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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