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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한풀이…던파M, 中 5월 21일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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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센트 게임즈 퍼블리싱, 게임명 ‘지하성과용사:기원’으로 서비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5월 마침내 중국에 출격한다.

지난 2020년 중국 출시 하루 전 돌연 취소, 서비스가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약 4년 만에 정식 론칭인 것이다.

4월 22일 월요일,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중국 출시일을 공개했다.

5월 21일(화)이다.

이 작품은 자회사 ㈜네오플(대표 윤명진)에서 개발한 2D 액션 RPG다.

 

지난 2005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2008년 중국에 진출해 전 세계 8억 5000만 명이 넘는 누적 이용자 수를 기록한 넥슨의 대표 흥행 ‘던전앤파이터’에 기반했다.

2D 도트 그래픽 기반의 횡스크롤 전투를 앞세운 호쾌한 액션성과 수동 전투의 조작감이 특징이다.

지난 2022년 3월에는 국내에 선출시해 같은 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하는 등 부와 명예를 모두 거머졌다.

중국 퍼블리셔는 현지 최고 게임사인 텐센트 게임즈다.

서비스명은 ‘지하성과용사: 기원(地下城与勇士: 起源, 던전앤파이터: 오리진)’이다.

출시에 앞선 지난 2월에는 중국에서 약 한 달간 30만 명 대상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통해 서비스 안정성을 점검했다.

현재 ‘던전앤파이터’ 중국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웨이신, QQ, TAPTAP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네오플은 최신 게임 플레이 환경에 맞춘 최적화와 이용자 경험 개선을 위한 시스템을 보강해 론칭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PC ‘던전앤파이터’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클래식한 버전의 마을과 던전, 오리지널 직업 스킬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네오플 윤명진 대표는 “그 동안 텐센트 게임즈와 긴밀히 협력하며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해왔고, 올해 초 진행한 베타 테스트에서 모험가분들께서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신 덕분에 중국 서비스 소식을 안내 드리게 됐다”라며 “많은 모험가분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만의 액션 쾌감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중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관련 페이지 : https://mdnf.qq.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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