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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

빅2 와르르, 게임주 '1조원 넘게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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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4월 25일] 평균등락률 -1.21%, 무더기(23개) 하락

크래프톤·넷마블 급락, 총 시가총액 32조 붕괴…펄어비스, 반등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하락했다.

게임주식도 급락했다.

무더기(23개) 하락이 이어졌다.

전체 거래량과 대금은 어제보다 소폭 증가했다.

시가총액은 1조 넘게 증발, 32조원 선이 붕괴됐다.

크래프톤(-6.04%)와 넷마블(-6.68%) 등이 급락했다.

크래프톤은 -6.04%(1만4500원)로 전일 찔끔 반등(+0.84%)에서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종가는 22만5500원이며 정규장 마감 기준, 거래량은 31만8636주다. 3거래일째 매수에 나섰던 기관이 5만5453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홀로 팔자(SELL)다. 외국인, 개인, 기타 투자자는 각각 1만6568주, 2만7333주, 1만1552주를 순매수했다.

넷마블은 -6.68%(3800원)로 2024년 들어 가장 큰 내림폭을 보였다. 종가는 5만3100원이며 거래량은 37만2459주다. 어제(약 13만3000주)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개인이 9만4832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만4091주, 6만9681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기타 투자자는 1060주를 팔았다.

4월 25일(목) 코스피는 47.13포인트(1.76%) 내린 2628.62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35억원, 5391억원어치를 팔았다. 개인은 8714억원어치를 쓸어 담았다. 361개가 우상향했고 491개가 우하향했다.

코스닥은 8.97포인트(1.04%) 하락한 853.26이다. 외국인이 2443억원, 기관이 64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319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상승 종목은 505개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락 종목은 1030개로 폭증했다.

게임주식은 평균등락률 -1.21%다. 3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상승 종목이 9개로 급감했다.

룽투코리아가 +3.95%로 가장 크게 올랐다. 펄어비스는 +2.17%로 뒤를 이었다.

썸에이지, 엠게임, 한빛소프트, NHN, 네오위즈, 모비릭스, 미투온 등. 7개 종목은 1% 안팎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룽투코리아는 3.95%(62원) 상승한 1632원으로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23% 넘게 치솟았다. 거래량은 309만6901주로 2024년 들어 가장 많았다. 개인이 9만247주를 싹쓸이했다. 외국인은 7만2178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기타 투자자는 1만6366주, 기관이 1703주를 내놓았다.

 

엠게임은 1.11%(60원) 상승, 4거래일째 강보합을 나타냈다. 종가는 5450원이며 거래량은 7만6629주로 전일대비 67%가량 늘었다. 기관이 2736주를 던졌다. 4월 17일부터 7거래일 연속 매도다. 기타 투자자는 35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106주, 665주를 매입했다.

NHN은 +0.66%(150원)로 2거래일 연속 올랐다. 종가는 2만3000원이며 거래량은 2만5462주다. 전일대비 약 9% 줄었다. 개인이 2029주를 샀다. 홀로 사자(BUY)이며 7거래일 연속 매수다. 외국인은 1만619주를 던졌다. 5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다. 기관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1주와 409주를 팔았다.

네오위즈는 +0.47%(100원)로 3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2만1200원이며 거래량은 9만9073주다. 전일대비 약 96% 증가했다. 외국인이 5664주, 기타 투자자는 537주를 순매도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3902주, 2299주를 샀다.

네오위즈는 이날 자사의 인기 모바일 게임 '고양이와 스프'가 중국에 론칭됐다고 전했다. 이 작품은 자회사 하이디어가 개발해 지난 2021년 출시한 방치형 힐링 모바일 게임이다.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5800만 건을 돌파했다.

위메이드플레이 역시 해외 진출 소식을 전했다. '애니팡 매치라이크' 일본 사전예약 돌입이다.

위메이드플레이는 -3.45%(360원)로 최근 2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1만80원이며 거래량은 7만3331주다. 어제(약 15만7000주)보다 절반가량이 줄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167주, 55주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개인과 기타 투자자는 8881주, 341주를 순매도했다.

하락 종목은 23개다. 낙폭도 컸다.

스코넥이 -6.92%로 가장 크게 하락했다. 크래프톤(-3.64%)과 넷마블(-6.68%) 등이 급락했다.

위메이드맥스(-2.78%), 위메이드(-3.16%), 아이톡시(-3.25%), 컴투스홀딩스(-3.40%), 위메이드플레이(-3.45%), 데브시스터즈(-3.65%), 플레이위드(-3.66%) 등이 2% 넘게 하락했다.

위메이드는 3.16%(1500원) 내린 4만5950원으로 장을 마쳤다. 4월 19일(-4.27%) 이후 4거래일만에 하락이다. 거래량은 3만38764주다. 어제보다 2만주 이상 늘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07주, 1만6238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1만8356주, 2189주를 매집했다.

위메이드맥스도 -2.78%(300원)로 3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1만500원이며 거래량은 10만3991주다. 전일대비 18%가량 줄었다. 개인이 1만4759주를 내놓았다. 홀로 팔자(SELL)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만4543주, 216주를 사들였다. 2거래일 연속 동반 매수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665만3648주다. 어제보다 288만4540주가 늘었다.

룽투코리아, 엠게임, 네오위즈, 액션스퀘어, 넷마블, 스코넥 물량이 전일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반면 더블유게임즈, 액토즈소프트, 아이톡시, 위메이드플레이가 50% 넘게 줄었다.

액션스퀘어 거래량은 6만868주다. 전일대비 약 157% 증가했다. 개인(-2491주)이 팔았고 외국인(+2491주)이 매수에 나섰다. 액션스퀘어는 -0.95%(15원)로 4거래일째 부진했다. 종가는 1559원이다.

스코넥 물량은 29만1906주다. 전일대비 94%가량 늘었다. 기타 투자자가 1만3167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외국인, 기관, 개인 매도량은 각각 8693주, 14주, 4460주다. 스코넥은 -6.92%(420원)로 전일 반등(+1.34%)에서 약세로 돌아섰다. 종가는 5650원으로 전일 회복한 6000원 선이 무너졌다.

전체 거래대금은 1471억5400만원이다. 어제보다 243억4400만원이 많았다.

크래프톤이 729억4300만원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넷마블(199억9800만원), 위메이드(157억500만원) 등은 100억원 대를 기록했다.

총 시가총액은 31조2814억원이다. 어제보다 1조1303억원이 증발했다.

크래프톤(-6.04%)과 넷마블(-6.68%) 등 빅2가 급락했다. 데브시스터즈(-3.65%), 위메이드(-3.16%) 등은 3% 넘게 하락했다.

더블유게임즈(-0.11%), 웹젠(-0.37%), 넥슨게임즈(-0.45%), 엔씨소프트(-0.63%), 카카오게임즈(-0.71%), 컴투스(-0.77%) 등이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펄어비스는 +2.147%로 급증했다. NHN(+0.66%), 네오위즈(+0.47%) 등은 우상향했다.

컴투스는 0.77%(300원) 내린 3만8700만원을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1만9817주다. 2024년 들어 가장 적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2주, 1207주를 팔았다. 3거래일째 동반 매도다. 개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29주와 1500주를 사들였다.

카카오게임즈는 0.71%(150원) 하락한 2만90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 4월 15일 이후 8거래일만에 우하향이다. 거래량은 7만9294주로 최근 일 년 새 가장 적었다. 외국인이 1만263주, 개인이 8861주를 팔았다. 기관은 2만43주를 쓸어 담았다. 9거래일 연속 매수다.

엔씨소프트는 -0.63%(1100원)로 3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17만2500원이며 거래량은 4만7855주다. 전일대비 약 4% 감소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1624주, 1267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2805주를 순매수했다. 기타 투자자는 86주를 샀다.

넥슨게임즈는 0.45%(60원) 하락한 1만3280원을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7만1964주로 전일대비 약 21% 감소했다. 개인이 1만4177주를 던졌다. 홀로 매도다. 외국인은 1만1610주를 쓸어 담았다. 기관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2517주, 50주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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