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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이벤트

바람의나라:연, 재질주…넥슨, 3월 업데이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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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제 업데이트 미리보기 영상 공개  신규 사냥터 및 아이템 추가·심연의 탑 확장, ‘창고’ 확장 개편 


넥슨, 지난 2020년 한국 게임사 최초로 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 모바일 게임 사업에서의 경이적인 흥행이 힘을 호조가 힘을 보탰다.

넥슨은 지난해 1월 '카운터사이드'를 시작으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바람의나라:연' '피파모바일' 등 출시한 모든 작품이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에 입성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엔씨소프트의 간판이며 절대 아성을 지키고 있던 투톱(리니지M과 리니지2M) 독주에 제동을 걸었다.

주역은 '바람의 나라:연'이다.
이 작품은 1세대 한국 온라인 MMORPG 시조새에 기반한 작품으로 최초로 '리니지2M'을 추월, 구글 플레이 매출 넘버2까지 올랐다.

이후에도 톱10 안팎을 오가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크고 작은 업데이트와 이벤트가 힘을 보태고 있다.

넥슨은 원작의 수십 년간 쌓은 방대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매주 신규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2월 잠시 주춤했다.

실제로 2021년 1월 북방대초원 3차, 출세가도 2차 승급 등을 슬로건으로 한 3차례의 업데이트가 이뤄졌지만 2월에는 지난 18일 '신수 진화' 시스템이 전부다.

'바람의나라:연'의 질주가 다시 시작된다.

2021년 3월, 넥슨이 바람의 나라:연에 새로운 즐길 거리를 추가한다. '일본'을 주제로 한 콘텐츠다.

3월 8일, 넥슨(대표 이정헌)은 바람의 나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미리보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3월 업데이트 예정인 신규 지역 ‘일본’과 ‘숲지대’, ‘이가닌자의 집’, ‘신궁’, ‘표신궁’ 등 사냥터, 신규 던전 등의 정보가 담겼다.

‘일본’ 지역은 고구려와 부여의 남쪽 선착장을 통해 이동 가능하며, 새로운 몬스터와 다양한 장비를 접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일본 너구리’와 ‘원숭이’, ‘아귀’가 등장하는 ‘숲지대’ 사냥터와 ‘이가닌자’가 등장하는 ‘이가닌자의 집’, ‘어전’, ‘코가닌자’, ‘무면귀’ 등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하는 ‘신궁’과 ‘표신궁’ 사냥터와 신규 아이템 ‘이가닌자의 검’, ‘타라의 옷’, ‘기모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신기루 동굴’에 ‘일본 지대’를 추가한다. ‘일본 지대’에는 ‘환영의 숲’과 ‘수련의 방’ 신규 던전 2종이 포함된다. 각 던전에서는 경험치와 금전, ‘칼바람에 벼린 숫돌’과 ‘기러기알’을 획득할 수 있고, 기존 ‘문파’ 콘텐츠와 ‘폭:산적굴 3층’에서만 얻을 수 있던 ‘곡옥 파편’과 ‘곡옥 이음새’를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심연의 탑’을 새로 추가된 지역(극지방, 북방대초원, 일본)에 맞춰 71~110층까지 확장하고, ‘창고’를 ‘금전’과 ‘푸른 보석’으로도 확장 가능하게 변경한다. 또 일부 창고 기능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 미리보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바람의나라: 연’ 공식 커뮤니티(https://baramy.nexon.com/)와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라이브 게임의 업데이트는 미리 보기 공개 후 빠르면 일주일, 늦어도 보름 이내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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