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 서열 '급변'… 크래프톤·시프트업 웃고, 엔씨·카겜 울다
크래프톤 독보적 1위 대장주 굳건, 2위 격차 확대엔씨소프트 4위, 신예 시프트업에 '넘버3' 내줘 카카오게임즈 톱5 이탈, 컴투스 톱10 밖으로 밀려 한국 게임 역사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은 게임사가 있다.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3N이다. 개발력, 보유 자금, 흥행작 규모 등은 물론 한국 게임사에 미친 영향을 볼 때 이들 맏형들을 빼놓을 수 없다. 게임 한류에 앞장서고 있는 위메이드, 컴투스, 펄어비스, 네오위즈 등도 논외가 될 수 없다. 기업가치를 놓고 볼 때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특히 2025년 게임 상장사들의 서열이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다. 대장주 크래프톤을 제외하고 올해 게임주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글로벌 흥행대작 '배틀그라운드'를 앞세운 코스피에 입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