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톡 (98) 썸네일형 리스트형 불운인가? 스피릿 테일즈, 하필 RF·마비노기M '붙었다' [짧은톡] 3월 19일 출시, 스피릿테일즈 '인기 톱10 유지' 매출은 100위 진입도 못한 채 우하향…3월 비운의 게임 3월 한국 게임판은 그야말로 불야성을 이뤘다. 넷마블, 넥슨, 크래프톤 등이 야심작을 쏟아내며 판을 엎었다.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광풍을 일으켰다. 열기는 여전한다. 3월 야심작에 가려진 비운의 게임도 있다. 컴투스홀딩스의 '스피릿 테일즈'다. 이 게임은 이위 게임즈에서 개발한 캐주얼 MMORPG다. PC와 모바일을 동시에 지원한다. 3월 20일(목) 출격했다. 인기 순위는 상당했다. RF 온라인 넥스트, 마비노기 모바일 등 3월生 흥행 투톱에 버금갔다. 오히려 우위를 점했다. 출시 3주 차를 맞이한 현재(4월 9일, 오전 12시 기준).. 마비노기M, 미친 존재감…모바일+PC '동반 흥행' 4월 1주차 PC방 순위 18위, 아이온 · 리니지2 추월구글 플레이 매출 3위…출시 플랫폼 모두에서 흥행 넷마블과 넥슨의 3월 야심작이 모두 흥행 중이다. 'RF 온라인 넥스트'와 '마비노기 모바일'이다. 각각 3월 20일과 27일 출격, 현재(4월 7일) 최대 오픈마켓 구글 플레이 매출에서 각각 2위와 3위에 자리하고 있다. 공통점은 또 있다. 모두 흥행 온라인 게임에 기반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모바일과 PC 온라인을 동시에 지원하다는 점이다. 용호상박의 인기에도 차이가 있다. '마비노기모바일'은 모바일뿐 아니라 PC 온라인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4월 7일(월) 마비노기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 매출 3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자리했다. PC 온라인 게임.. '3N 시대' 다시 왔다…넷마블·넥슨 '봄 질주' [짧은, 톡] RF온라인 넥스트+마비노기M '흥행'넷마블·넥슨, 안방서 엔씨와 다시 '빅3' 구도 형성 지난해부터 이어진 외산 모바일 게임의 광풍, 결국 3N이 잠재우고 있다. 3N 덕이다. 2024년 국내 모바일 게임에서 라스트워: 서바이벌, WOS: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등이 돌풍을 일으키며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도 최상단에 자리했다. 토종 게임 가운데서는 '리니지M'이 유일한 대항마였다. 2025년 2월 하순, 변화가 일었다. 위메이드가 출시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광풍을 일으키며 애플 앱스토어는 물론 구글 플레이 매출 1위에 올랐다. 홀로 외산 게임과 경쟁하던 '리니지M'에 힘을 보탠 것. 3월, 토종 게임들의 반격은 더욱 거세졌다. 넷마블과 넥슨이 가세 때문이다. 3월 2.. 다시 봄! 토종 MMORPG '연타석 흥행' [짧은,톡]레전드오브 이미르·RF온라인 넥스트 '연타석 흥행'3월 27일 '마비노기 모바일' 가세, 침체기 탈출과 부활 기대 토종 MMORPG의 봄이 오고 있다. 외산 게임 광풍으로 안전지대로 꼽히던 '구글 플레이 매출 1위'까지 내주며 수난의 시기를 극복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2025년 들어 1월까지만 해도 구글 플레이 매출 넘버1을 경험한 토종 게임은 리니지M(엔씨소프트)다. 라스트 워, WOS 화이트아웃서바이벌과 홀로 경쟁했다. 2월 달라지기 시작했다. 위메이드의 야심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출시 직후 구글 매출 최정상에 오르며 판을 엎었다. 리니지M, 라스트 워, WO: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등 그들만의 리그에 균열을 야기한 것. 신작發 지각변동은 3월에도 이어졌다. 'RF 온.. 흥행角! 카잔, 넥슨 '난제 해결'? [짧은톡] 흥행 기운 물씬!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의미들패키지 앞세운 글로벌에서의 흥행게임 배출 기대감 고조 넥슨이 2024년 고공비행했다. 연간 매출 4조 91억원으로 국내 게임사 최초로 4조원을 돌파했다. 역대급 매출은 넥슨이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 대표 게임사임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성장의 질도 좋았다. 난제로 꼽히던 '글로벌 시장'과 콘솔 포함 패키지 게임에서의 흥행작 발굴'을 일부 해소했다. 지난해 7월 발매한 3인칭 슈팅(TPS)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초반 광풍과 중국에서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대흥행이 주효했다. 한국을 포함해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 집중된 매출 구조에서 벗어난 것. 2025년, 넥슨은 지난해 시작된 글로벌에서의 성공 신화 확대에 나선다. 첫.. 레전드 오브 이미르, 벌써 '값지다' … 왜 블록버스터 신작 가뭄 해소+위메이드 새출발 변곡점신개념 경제 시스템, 아이템 가치의 새로운 문법 제시위메이드 자체 개발 MMORPG, 2월 12일 한국 출시 위메이드가 2025년 2월 긴 침묵을 깬다. 2월 20일(목) '레전드 오브 이미르' 출시다. 2023년 4월 출시 당해 연도 최고 흥행 모바일 게임 중 하나인 '나이트 크로우' 이후 약 2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이 작품은 위메이드에서 언리얼엔진5에 기반해 자체 개발 중인 '블록버스터 MMORPG'다. 지난 2023년 지스타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며 단숨에 게임업계는 물론 이용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8월 29일 티저 사이트 공개하고 디렉터스 프리뷰 등을 통해 꾸준하게 게임 소개에 나서며 기대감을 부풀렸다. 특히 수려한 그래.. 흥행 불발! 발할라 서바이벌 '무늬만 엄친아' 1월 21일 론칭, 4주차 불구 앱스토어 매출 98위韓최대 오픈 마켓 구글 플레이 톱50에도 못미쳐 황금기대작 '발할라 서바이벌'이 맥을 추지 못하고 있다.이 작품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다. 지난 2025년 1월 21일(화)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동시 론칭됐다.출시 하루 만에 국내 최대 오픈 마켓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매출 순위에서 두각을 보이지 못한 것. 2월 10일(월) 현재(오후 1시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 50위에도 입성하지 못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97위다. 간신히 100위를 지켰다. 출시 시점을 고려할 때 흥행 불발의 우려가 부각되고 있다. 통상적으로 기대신작 모바일 게임은 '론칭 프리미엄' 등에 힘입어 .. 난세 극복! 영웅전설 가가브, 돌풍 '무섭다' 8월 28일 출격, 하루 만에 韓 양대마켓 인기 순위 톱10 진입 사전 마케팅 '전무'+ 최악의 출시 시기, 악조건 딛고 '순항'네오위즈가 8월 29일(목) 현재(오후 2시 40분 기준) 네오위즈가 3% 넘게 상승 중이다. 자회사 파우게임즈의 신작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초반 순항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게임은 전일(8월 28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동시 론칭됐다. 중국 등 일부 국가 제외. 하루 만에 국내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2위에 자리했다. 앱스토어에서는 10위다.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도 29위로 단숨에 톱30에 자리했다.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미친 선방'이다.우선 여느 기대작처럼 대규모 사전 마케팅이 없었다. 개발과 서비스를 맡고 있는 파우게임즈는 '영웅전설 가가급 트릴로지'.. 이전 1 2 3 4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