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도봉인기’ 출시! 엔엑스플러스, 2월 신작 포문

 

요도봉인기, 로우핸드 개발한 토종 '무협 방치형 모바일 RPG'

2023년, 코로나19부터 자유로워진 게임판은 연초부터 기대신작들의 담금질과 출시가 봇물을 이뤘다.

카카오게임즈, 그라비티, 넥슨, 엔씨소프트, 위메이드 등 다수의 흥행작을 배출한 게임사들이 앞장섰다.

에버소울, 라그나로크X;넥스트 제너레이션, 카트라이더:드리프트, 나이트 워커 등이다.

모바일과 PC 전용은 물론 모두를 지원하는 신작 등 플랫폼이 다변화됐다. 또 수집형 RPG, MMORPG, 레이싱 게임 등 장르도 다채로웠다. 1월 31일에는 위메이드가 '미르4 글로벌'을 론칭했다. P2E 요소가 가미된 블록체인 게임이다.

2월 첫날에도 신작이 출격했다. 이번엔 중소 기업이 포문을 열었다.

엔엑스플러스가 모바일 RPG '요도봉인기'를 출시한 것.

이 작품은 토종 게임사 로우핸드(대표 조민혁)이 개발한 무협을 소재로 한 방치형 모바일 RPG다.

2월 1일, 엔엑스플러스는 ‘요도봉인기’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요도봉인기’는 요도 흑룡의 힘을 얻기 위한 전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사람들을 지키다 사망한 주인공이 요도 흑룡의 힘을 빌려 부활한 대가로 요괴와 인간의 피를 바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하회탈, 도깨비, 장승, 해치 등 우리나라 전통 상징과 동양 설화 속 요괴들이 재해석돼 대거 등장하며, 먹으로 그려낸 듯한 그래픽과 묵직한 모션 등으로 차별화를 모색했다.

자동으로 진행되는 메인 스테이지 전투 방식을 탑재해 유저 편의성을 배려했으며, 간단한 터치만으로 누구나 간편하고 쉽게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여러 가지 성장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토벌과 실력의 한계에 도전하는 무봉탑, 속성별 우두머리와 맞서는 오행전 등 다양한 전투 콘텐츠로 끊임없는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다채로운 능력치를 보유한 무공서와 장비 시스템, 캐릭터의 능력치를 증가시키는 경맥 타동 등 성장 요소를 도입해 육성의 재미도 놓치지 않았다.

이 밖에 각종 캐릭터 복장과 보패 수집 등 풍성한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요도봉인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게임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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