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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억 클럽' 유력…크로니클, 컴투스 효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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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크로니클 글로벌 출시 25일만에 매출 300억
크로니클 연내 1천억 돌파 유력…컴투스, 소폭 상승



지난 3월 9일 글로벌에 론칭된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4월 3일까지의 누적 매출이 300억원을 돌파했다. 정식 서비스 25일 만에 성과다.

이 작품은 지난 2014년 출격해 국경과 시간을 초월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컴투스의 간판 IP(지식재산권) '서머너즈워'에 기반해 만든 소환형 RPG다.

원작의 향수를 자극하며 '서머너즈워'가 괴력을 발휘한 것이다.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로 컴투스가 당초 기대한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의 2023년 1000억원 매출을 조기 달성이 유력해졌다.

크로니클은 출시 직후부터 맹위를 떨쳤다.

출시 1주일 만에 100억 원 매출을 기록했다.

세계 전역에서의 고른 인기에 힘입어 현재까지 일평균 매출 10억 원을 상회한 것.

컴투스는 고른 지역에서의 흥행으로 '크로니클'의 장기 흥행까지 넘보고 있다.

실제로 ‘크로니클’의 앱 마켓 차트 상위권 진입 지역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민 게임 수준의 선풍적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태국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아시아와 유럽의 여러 국가에서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 13개, 구글플레이스토어 10개 지역에서 매출 TOP10을 달성했다.

20위권까지 확대하면 각각 23개, 27개 지역에서 매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도 지난 3월 24일 전 세계 종합 최고 매출 9위를 달성한데 이어 4월 3일에는 또다시 톱10에 진입했다.

프랑스, 태국, 벨기에 매출 1위를 포함해 동서양 여러 국가 차트에서 상위권에 자리했다.

미국과 일본 등 세계 최대 수준의 게임 시장에서도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글로벌 성과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와 같은 ‘크로니클’의 세계적 흥행으로 컴투스가 연초에 제시한 ‘1천억 클럽 게임 라인업 확대’ 목표 달성도 청신호가 켜졌다.

컴투스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은 “연간 3000억 원 이상을 기록하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1000억 원 이상 매출의 야구 게임 라인업이 올해에도 그 이상의 성과를 올려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더해 ‘크로니클’도 목표 초과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컴투스는 ‘크로니클’을 ‘서머너즈 워’에 버금가는 글로벌 장기 흥행작으로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크로니클’을 즐기는 전 세계 유저들이 게임의 즐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또 세계 각 국가의 특징에 맞는 마케팅과 서비스 운영으로 글로벌 흥행을 확대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현재(4월 4일 오전 9시 50분 기준) 전일대비 1% 넘게 오른 7만300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장 시작 한 시간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10만주를 넘었다. 전일 동시간대비 56%가량 많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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