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안정성 최종 점검…6월 한국 포함 글로벌 동시 론칭
2023년 국내외를 대표하는 게임사들이 야심작을 쏟아내고 있다.
벽두부터 시작됐다. 1월 '에버소울'과 '라그나로크X:넥스트 제너레이션'으로 5월 '블랙클로버 모바일'까지 기대작이 넘쳤다.
시작에 불과했다.
6월 이후 대작 향연은 그야말로 불을 뿜는다.
넷마블, 엔씨소프트, 넥슨을 비롯한 3N을 비롯해 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 네오위즈, 컴투스 등 국내 최상위 게임사들이 기대작을 출시하기 때문이다.
모바일 게임 시대로 접어든 이후 가장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2023년 '별들의 전쟁'이 더욱 눈길을 끄는 점은 주요 게임사들이 지금까지 보기 힘든 몰아치기다.
블록버스터 'TL'를 앞세운 엔씨소프트를 제외한 넥슨, 카카오게임즈, 네오위즈, 컴투스 등은 1편 이상의 신작 출시한다.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도 마찬가지다.
8월, 글로벌 기대작 'P의 거짓' 출시를 천명했고 이에 앞선 6월 '브라운더스트2(BrownDust2)'를 글로벌에 론칭한다.
이 작품은 켐프스엔이 개발 중인 수집형 모바일 RPG다. 네오위즈의 최고 흥행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에 정통 속편이다.
6월 8일 네오위즈는 ‘브라운더스트2(BrownDust2)’ 출시를 앞두고 최종 점검에 나선다.
파이널 베타 테스트다.
테스트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오는 6월 12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된다.
테스트 신청자 중 선발된 일반 이용자 및 크리에이터들은 ‘튜토리얼 팩’, ‘스토리팩’ 등 게임의 일부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네오위즈는 이번 베타 테스트 동안 게임의 안정성을 최종 점검하고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달 내 글로벌 정식 출시된다.
최종 점검 시작과 함께 네오위즈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네 번째 개발자 노트를 공개했다.
해당 콘텐츠에서는 ‘체인피해 시스템’, ‘폭탄형 오브젝트’ 등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됐던 신규 전투 시스템을 포함해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선된 인게임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캐릭터 PV(Promotion Video) 영상 ‘하얀사신 유스티아’도 선보였다. 유스티아의 성격과 세계관을 잘 반영하는 대사들을 목소리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브라운더스트2는 지난 글로벌 쇼케이스 이후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 2주 만에 사전 예약자 100만 명을 돌파하며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www.youtube.com/@browndust2_kr
'오늘의 핫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마일게이트, N사 외면…블루프로토콜 '예열' (0) | 2023.06.09 |
---|---|
파상공세! 넷마블, '신의 탑' 옥외 광고 (1) | 2023.06.08 |
그라비티 '블록체인 라그나로크' 띄운다 (1) | 2023.06.07 |
밀착형 서비스! 제노니아, 대작 향기 물씬 (1) | 2023.06.07 |
위메이드플레이, 진화한다!…퍼블리싱 사업 (0) | 2023.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