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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차트

다시 '리·오 천하'…생일잔치 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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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차트-7월 3일]리니지M·오딘, 양대 마켓 매출 1위와 2위 탈환


'리니지M'과 '오딘: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2023년 하반기 시작과 더불어 국내 양대 오픈마켓 1위와 2위를 탈환했다.

'리·오' 시대를 되찾은 것.

2023년 기대신작이 빗발치면서 모바일게임 최상위권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변화가 일었다.

특히 4월 출격한 위메이드 야심작 '나이트 크로우'는 오딘은 물론 리니지M 등 난공불락의 투톱을 모조리 추월하며 판을 엎었다.

7월 3일 월요일, 리니지M과 오딘이 각각 애플 앱스토어는 물론 구글 플레이에서 나란히 1위와 2위를 나타냈다.

2023년 상반기 최고 흥행작 '나이트 크로우'는 3위다. 3월生이며 카카오게임즈의 야심작 '아키에이지 워'는 5위에 자리했다.

대작들이 하향 안정세를 보이면서 기존 절대 강자들이 제자리를 되찾은 셈이다.

생일잔치(출시)를 기념한 업데이트와 이벤트가 주효했다.

우선 엔씨소프트는 지난 6월 28일 '리니지M'에서 출시 6주년을 기념한 대형 업데이트 'THE DIVINE: 빛의 심판'를 진행했다.

신성검사 클래스 리부, 신규 서버 '진 기르타스' 등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됐다. 이를 기념,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를 비롯해 6주년 감사제도 시작했다. 린저씨의 워너비 'TJ's 쿠폰'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오림의 흔적 시즌3 프로모션에서 나섰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7월 12일에는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마스터 콘텐츠 '지구라트'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도 지난 6월 28일 '오딘'에서 서비스 2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프리스트의 신규 전직 클래스 '바드'를 비롯해 새로운 전장 '무한의 탑', 신규 서버 '수르트' 등이 추가됐다. 다채로운 즐길 거리 공개와 더불어 '오딘의 쿠폰'을 앞세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6월 29일에는 2주년 기념 한정 신용카드 2종과 체크카드 3종을 하나카드와 제휴해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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