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노바코어 개발 중인 3매치 퍼즐 RPG
10개 언어 지원, 글로벌 170여국 론칭 예정
컴투스의 여름 몰아치기가 가을까지 이어지고 있다.
‘MLB 9이닝스 라이벌, 낚시의신:크루, 미니게임천국, 스트라이커즈1945:RE 등을 연달아 출시한데 이어 또 한편의 신작 론칭 행보에 나섰다.
‘더 워킹데드: 매치3’ 글로벌 사전예약이다.
이 작품은 ‘워킹데드’ IP를 활용한 게임으로 컴투스 자회사 노바코어에서 개발했다.
장르는 3매치 퍼즐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RPG다.
원작 워킹데드는 2003년부터 2019년까지 출간된 로버트 커크만의 그래픽 노블(만화형 소설)로, 좀비로 인해 문명이 파괴된 근 미래에서 생존자들이 벌이는 처절한 투쟁을 그리고 있다.
북미 유럽 등에서 큰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미디어 믹스가 만들어졌으며, 국내에선 드라마와 게임 등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10월 5일 목요일,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더 워킹데드: 매치3’ 글로벌 출시에 앞서 이용자 모집에 나섰다.
사전 예약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진행된다.
‘더 워킹데드: 매치 3’는 글로벌 170여 개국에 동시 론칭 예정이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 불어, 독일어 등 10개 언어를 지원한다.
이 작품은 릭 그라임스’, ‘네간’ 등 원작 캐릭터가 게임 속에 그대로 등장한다.
원작의 스토리와 주요 장면은 물론 캐릭터의 새로운 이야기까지 코믹스 형식으로 직접 감상할 수 있다.
각 캐릭터는 직업과 속성, 개성 넘치는 스킬 등을 가지고 있으며, 게임은 이를 고려해 최적의 조합을 구상해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투와 건설 및 생산을 통해 캐릭터를 강화하고 성장시켜가며 자신 만의 덱을 구성할 수 있으며, 스토리 모드 외에 PvP, PvE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컴투스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은 “신작 퍼즐 RPG ’더 워킹데드: 매치 3’는 원작의 강렬한 일러스트와 깊이 있는 스토리를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게임”이라며 “글로벌 전역에 있는 원작 코믹스 마니아부터 퍼즐 및 RPG 장르 팬, 좀비라는 익숙한 소재에 관심이 많은 게이머들을 모두 사로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 워킹데드:매치 3'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twdm.com2us.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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