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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차트

카겜, 3N 천적 '재입증'…효자들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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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차트-10월 26일] 아키에이지워, 앱스토어 매출 넘버1 등극
오딘 발할라 라이징 2위…달빛조각사 다크게이머 8위

카카오게임즈가 2023년 가을 비상하고 있다.

아키에이지 워, 오딘:발할라 라이징, 달빛조각사 다크게이머 등 MMORPG 효자 3인방의 비상 때문이다.

10월 26일 목요일, '아키에이지 워'가 애플 앱스토어 매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2위에, '달빛조각사:다크 게이머'는 6위로 수직 상승했다.

'아키에이지 워'와 '달빛조각사: 다크 게이머'의 동반 역주행으로 인해 카카오게임즈 및 관계사는 앱스토어 톱10에서 30%를 차지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3N 보다 많은 규모다.

이날 톱10에서 3N 작품은 총 5종이다.

넷마블 작품으로는 세븐나이츠 키우기(7위), 신의탑: 새로운 세계(8위)가 톱10에 자리했다.

넥슨의 게임은 2종다. 5위와 9위에 자리한 FC온라인M,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다.

엔씨소프트의 작품 가운데서는 리니지M(3위)가 유일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 출시 이후 N사 천적으로 군림한 카카오게임즈의 위엄이 다시 발현된 것.

한편 '아키에이지 워'와 '달빛조각사: 다크게이머'의 질주는 업데이트 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0월 25일 '아키에이지 워'에 직업 기술, 밸런스 개편 및 전 직업 교환 시스템 등을 수정 보완하는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특별 출석 이벤트'를 마련, 이용자 재집결에 나섰다.

'아키에이지 워'는 리니지의 대부인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가 엔씨소프트 이탈 후 제작한 첫 모바일 MMORPG다. 동명의 온라인게임 '아키에이지'에 전쟁 콘텐츠를 부각해 제작했고 지난 2023년 3월 론칭했다.


'달빛조각사: 다크 게이머'는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해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다. 지난 9월 13일 론칭됐다.

엑스엘게임즈는 10월 26일 '달빛조각사: 다크 게이머'에 첫 월드 PvP 콘텐츠(발할라)와 신규 서버(하비) 등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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