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FC모바일 韓 최고수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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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프로 챔피언스컵, 5월 30일부터 국가대표 선발전

온라인 및 오프라인 예선, 7월 13일 본선 통해 2인 발탁

'FC모바일'과 'FC온라인M' 등 FC형제가 MMORPG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며 넥슨의 효자 모바일게임으로 자리했다.

꾸준한 업데이트와 다채로운 이벤트 및 프로모션 덕이다.

E스포츠도 충성도를 높이는 요소다.

2024년 5월, 넥슨이 'FC모바일' 전 세계 최고수를 뽑는 게임대회를 개최한다.

‘FC 프로 챔피언스 컵’다.

EA가 주관하는 최상위 글로벌 대회다.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총 상금 6만 달러이며 한국, 중국, 일본 최고수들이 참여한다.

5월 30일,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한국 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대회를 시작했다.

7월 13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한다.

온라인 예선은 5월 30일부터 6월 16일까지다.

주요 35개 클럽 중 ‘TOTS 클래스’ 선수들로 팀 구성이 가능한 ‘어센틱 챌린지 모드’에 접속한 만 16세 이상 유저 누구나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 ‘어센틱 챌린지 모드’ 순위 상위권의 35명이 본선으로 향한다.

오프라인 예선은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성남시 넥슨 사옥에서 펼쳐진다.

각 날짜마다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쳐 선발된 3인이 오프라인 본선에 진출한다.

오프라인 예선 참가자는 희망하는 예선 날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본선은 7월 13일 서울 삼성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FC 모바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오프라인 예선을 통과한 3인과 지난 4월 진행된 ‘FC 프로 마스터즈’ 초대 우승자 소다(SODA)가 4강 결승조로 출전한다.

경기는 더블 엘리미네이션(Double Elimination)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한국 대표 두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한국 대표로 선발된 최종 2인 중 1위에게는 상금 300만 원, 2위에게는 200만 원을 수여한다.

오프라인 예선에 진출한 모든 인원에게 게임 재화 ‘10,000FV’와 ‘스페셜찬스2 이용권’ 5장을 제공한다.

‘FC 프로 챔피언스 컵 한국 대표 선발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FC 모바일’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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